[한국기자연대] 남해군의 사랑의 온도가 154도를 기록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꾸준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남해군 펌프카협의회의 박정환 회장과 회원들이 군수실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정환 회장은 “몇 년 전 향토장학금 기탁 후 코로나19로 잠시 쉬었지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다시 기부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과 남해군을 위해 항상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21일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여성회에서도 조경희 회장과 김경순 총무가 군수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경희 회장은 “지난 설 명절 남해군의 어려운 이웃 집중 위문운동을 보고 회원들과 함께 직접 짠 참기름 판매 수익금 일부의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수익금을 통한 첫 기부라 더 보람 있고, 함께 해주신 회원들과 동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남해군과 파리바게트 남해점은 21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2014년부터 파리바게트 남해점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있다. 파리바게트 남해점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613명(3690만원 상당)에게 생일축하 케이크를 후원해 왔다. 2024년도에는 160여명(400만원 상당)에게 후원할 계획이다. 정생종 파리바게트 남해점 지점장은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의 아동들에게 나누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생일을 맞이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힘든 시기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남에게 꼭 필요한 것을 베풀어 주고 계신 데 감사함을 전하며, 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NH농협 군포시지부는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참기름‧들기름 세트 250개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김성록 지부장은 “올 한해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주변 이웃 모두가 건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NH농협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기틈세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하동군이 농어촌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2013년 농어촌버스 도입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것으로, 버스 이용에 대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통학 시간대 배차 개선, 시외버스 연계, 농촌형 교통모델 노선 정비,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이다. 특히, 등교 시간대 하동고등학교 정류장 경유 3개 노선 신설, 농촌형 교통모델 하동중앙중학교 1개 노선 신설 등을 통해 통학생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노선 개편은 관내 14개교 중고등학생들의 등하교를 고려한 배차가 각각 44회(증19회), 113회(증23회)로 조정됐으며, 시외버스(진주) 및 기차 시간과의 연계를 고려한 배차도 43회(증22회)로 조정됐다. 또한 옥종-진주(수곡면) 구간 농어촌버스 연장(4회)으로 옥종면민들의 진주시내버스 환승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2대의 농어촌버스와 전체 운행구간 정류장을 정차하는 3대의 농촌형교통모델(일명 노랑버스)이 도입되어 3월부터 개편된 노선으로 운
[한국기자연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현지시각)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 박람회장 IFEMA에서 열리고 있는 호텔, 레스토랑, 카페 관련 기업 700여 곳이 참가하는 HIP 박람회를 참관했다. 이 시장은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마드리드 무역관을 방문하고,박상훈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와 만나 한국과 스페인의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김영기 스페인 한인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교민단체 대표 등과 만찬을 함께 하며 용인의 발전상을 알렸다. 이 시장 일행은 이날 오전 마드리드 주요 박람회 중 하나인 HIP 현장을 주관사인 NEBEXT의 실비아 아빌레스 CMO(최고마케팅 경영자) 등의 안내로 둘러봤다. 실비아 아빌레스 CMO는 "마드리드에서 매년 열리는 HIP에는 세계 각국의 호텔ㆍ레스토랑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서 호텔 경영과 식음료 제조 등과 관련한 노하우,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한국의 관련 기업들이 앞으로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에 조성될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 360조원 투자), 용인반도체클러스터(SK하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지난 21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업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화형인공지능(AI): 챗지피티(GPT)‘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GPT 제너레이션‘의 저자이자 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인 이시한 명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인공지능(AI) 분야의 지식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거대 인공지능(AI)인 챗지피티(GPT)의 기본적인 개념과 더불어 인공지능 서비스로 달라지는 우리의 삶과 업무, 최근 사회적 문제, 업무 활용 방안을 살펴보며, 파주시 공직자에게 인공지능을 통한 성장 동력을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챗지피티(GPT)를 활용한 대화형 인공지능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파주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파주시가 21일 간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모사업 추진 및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주요 공모사업 부서의 2024년도 공모사업 추진계획과 공모 총괄부서의 대응계획을 전 부서와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공모사업은 총 11건으로 대부분 시비 부담률이 50%를 넘지 않는 사업을 목표로 설정하여 국도비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공모사업으로는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139억 원) ▲2024 경기 인디뮤직 페스티벌 공모(12억 원)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사업(40억 원) ▲학교복합시설 조성 공모(80억 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시설 건립(30억 원) ▲경기도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50억 원)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구축 사업(5천만 원) 등이 있다. 파주시는 올해 공모사업 관리체계를 전면적으로 정비‧강화한 결과,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과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비롯하여 총 4개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국도비 6억
[한국기자연대] 안산시가 공정무역도시로 거듭나며 지역사회 전 분야에 걸쳐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최근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고 지난 21일 시청 본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무역이란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초해 국제무역에서 보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거래 기반의 동반자 관계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무역을 말한다. 공정무역도시 인증 기간은 2년으로, 안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확산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공정무역제품 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공정무역도시 인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시는 앞으로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윤리적 소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시민운동 차원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민근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21일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 축제는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민과 함께하며 사랑받는 축제를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주년 축제에서는 청소년과 아동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폐막공연의 경우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해 축제 공간을 단원구 뿐만 아니라 상록구 지역까지 확장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안산시 및 안산문화재단과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단원모범운전자회, 안산예총 등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참여해 모두에게 열린 축제, 안전한 축제를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운영 방식을 놓고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을 만큼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잡았다”며 “내실 있게 준비해 남녀노소
[한국기자연대] 안산시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 민간기관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프로그램 지원 및 개발 협력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대학교,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관·학 다자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기관 간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르신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등 노인 질환 예방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안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는 75세 이상 실버시니어 인구가 전체인구 대비 5.3%인 3만3천105명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34.5%인 1만1천423명이 경로당 268개소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만큼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안산시, 안산대학교,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