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일부터 12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기억발자국’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걷기와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행사 기간에 △행사 기간 내 누적 7만 보 걷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음식 또는 식사 장면을 사진 촬영해 제출 등 두 가지 미션을 달성해야 한다.
보건소는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청원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유의사항은 워크온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뇌혈류를 증가시켜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치매 예방 활동”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