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위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25 직지의 날 기념식’ 결과를 보고하고, 성공적인 직지문화축제 추진을 위해 공식행사·전시·체험·공연·강연·학술·부대행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2026 직지문화축제 세부 추진계획(안)에 대한 논의했다. 직지문화축제는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일인 9월 4일 ‘직지의 날’을 기념해 격년으로 열리는 대표 문화행사다. 2026 직지문화축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리며, 직지의 가치를 보고·즐기고·머무는 체류형 콘텐츠로 구현해 청주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직지를 알리기 위해 힘써 주시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 직지문화축제가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7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초록우수마을·초록우수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변은영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장, 전숙자 미호강유역협의회 공동대표, 김경중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관장을 비롯해 초록마을 대표와 주민, 초록가정 참여자, 추진위원 및 지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민선 8기 역점사업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핵심 사업인 초록마을사업과 초록가정사업의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 실천 사례를 격려‧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5년 초록마을사업과 초록가정사업 추진 결과 보고에 이어 우수마을과 우수가정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초록우수마을로는 도시 7개소, 농촌 3개소 등 총 10개소가 선정됐다. 농촌마을은 △갈산리 △영우리마을 △추정1리, 도시마을은 △모충LH트릴로채 △동남파라곤 △우미린에듀파크2단지 △청주산남2-2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우미린 △청주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 △칸타빌더테라스1단지가 각각 선정됐다. 이 가운데 갈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7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청주 종합스포츠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추진한 ‘종합스포츠콤플렉스 확충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용역’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스포츠콤플렉스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청주시정연구원 채성주 도시공간부장이 그간 추진해 온 용역 결과를 발표하며, 종합스포츠콤플렉스 조성의 기본 방향과 단계별 추진 전략 등을 설명했다. 이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종합토론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정상미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시의회, 도시공사, 체육회 관계자와 도시계획·교통·공공건축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입지 여건, 시설 배치, 기대 효과 및 파급 영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주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보완 사항을 도출하고, 관련 기관 및 체육 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향후
[한국기자연대] iM뱅크는 1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와 함께 청주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기만 iM뱅크 부행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iM뱅크는 총 2천만원 상당의 커피 드립백 세트, 건강차, 세탁세제 등을 일상생활에 필요한 품목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와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지원한다. 특히 후원 물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해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장애인 고용 및 자립을 지원하는 상생형 사회공헌이 이뤄졌다. iM뱅크 김기만 부행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연말 훈훈한 나눔으로 기부 나눔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주셔서 매우 감사
[한국기자연대]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난 16일 금천새마을금고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금천동 주민협의회와 금빛상생마을 협동조합, 청주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 결과 공유, 주민 주도의 팀별 성과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한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에게는 금천동 주민조직인 금빛상생마을 협동조합이 제작한 봉제 상품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주요성과 자료와 사진 전시, 그리고 금빛상생마을 협동조합 봉제 상품 및 시제품이 함께 전시돼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황종대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온 도시재생의 과정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7일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청년회전국연맹유지재단(청주YMCA)과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의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 위탁 운영 기간이 이달 말 종료됨에 따라 시는 수탁 기관 공개모집을 거쳐 지난 11월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청년회전국연맹유지재단(청주YMCA)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을 관리 운영한다. 죽천로 108-1에 위치한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사무실과 강의실, 취미교실, 헬스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근로자들이 실비부담으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근로자 생활 편익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복지와 편익을 높이기 위해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의 신규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은 오는 25일까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6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1월 정보화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청주시 시민정보화교육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총 15개반으로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된다. 교육은 하루 2시간씩, 총 10일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AI활용 교육을 시범운영해 시대 흐름에 맞는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AI활용하기 등 다양한 AI 관련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화과정의 특성상 전화상담 후 최종 접수된다. 교육은 시민정보화교육장(상당구 상당로 158번길 5), 남부정보화교육장(상당구 단재로 361), 오송정보화교육장(흥덕구 오송읍 가로수로 174)에서 진행된다. 일부 교육은 야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필수적인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AI 활용 교육을 통해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정이랑 흥덕보건소 주무관이 전자바우처를 활용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주무관은 모자보건사업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며, 충청북도 내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다양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전자바우처 기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출산 후 산모의 회복을 지원하고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산모도우미 서비스 운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산모들이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정 주무관은 민원 친화적 응대, 온라인·방문 신청 병행 운영, 맞춤형 등급 산정, 산후도우미 제공기관 안내, 바우처 카드 사용 안내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정 주무관은 “앞으로도 산모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출산과 육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17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오동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우수활동 자문위원 5명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 4차 정책건의 주제 토론 및 의견수렴, 제22기 협의회 주요 활동실적 보고 및 평가, 2026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정부가 우선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 △대북·통일정책의 주요 방향 △민주평통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제22기 협의회의 주요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6년도 협의회 활동계획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동균 협의회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지역의 목소리가 통일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과 소통에 힘쓰겠다”며 “우리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 의지와 국민적 통일 공감대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오정근(91, 사창동) 옹은 청주시 최고령 자원봉사자로, 63년간 남다른 봉사정신과 꾸준한 실천을 통해 이어온 자원봉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5일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5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수여가 결정됐으나, 오 옹이 건강상의 이유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이날 전수식이 마련됐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3명 등 총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오정근 옹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이산주(53, 가경동) 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성락원(67, 용암동) 씨 △정봉순(68, 석소동) 씨 △청주도시공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랜 기간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청주시 자원봉사의 위상을 높여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