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민 화합의 장”강화군, ‘강화 10월애(愛) 콘서트’ 개최… 화려한 한

10월 18일(토) 17시 30분 강화고인돌체육관 특설무대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2025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콘서트는 제54회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군민 화합의 장으로, 그동안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던 무대를 강화고인돌체육관으로 옮겨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의 문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팀들이 연다. 강화노인복지회관 중급반 난타교실, 통기타 여성 듀오 클래시, 강화여중 동아리 혜성 밴드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본 공연에는 국민가수 이승환, 트로트 스타 나태주·숙행, 아이돌 그룹 8TURN, 감성 듀오 유리상자, 실력파 보컬 이보람이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1층 강화군민석과 3층 일반관람석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1층은 강화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객들은 3층 객석을 이용하게 된다. 2층에는 휠체어석이 마련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는 포토존과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가족·이웃과 함께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가 군민 모두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