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오는 14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하게 됨에 따라, 인천공항 이용 전 항공사별 터미널 정보 등 확인을 당부 드린다고 12일 밝혔다. 항공사에 따른 터미널 이용 정보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인천공항 공식 앱(인천공항+) ▲발급받은 E-티켓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공항 개항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운항해 왔으나, 1월 14일 00시 부로 2터미널에서 운항하게 돼 여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1월 14일을 기준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터미널이 변경되므로, 이전일(1.14.) 전후로 자가용을 이용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여객의 경우 주차장 이용 관련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는 이에 따른 불편과 혼란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아시아나 이전을 전후해 당분간은 공항철도 및 공항버스 등 가급적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의 이전 일자가 14일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 6개월간 아시아나항공과 이전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운항시설, 주차장, 체크인카운터, 보안검색 등 5대 분야 20개 과제
[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인천시가 서해5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해 2026년부터 정주생활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 10년 이상 거주 주민에게는 월 20만원,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자에게도 월 12만원이 지급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인상률은 83.4%에 달한다. 서해5도는 국가 안보의 최전선이자 영토 수호의 핵심 요충지지만, 주민들은 반복되는 북한의 무력 도발과 상시적인 군사적 긴장 속에서 생활해 왔다. 여객선 야간 운항 제한, 야간 조업 금지, 군사훈련에 따른 조업 통제, 불법 중국어선 출몰 등으로 일상과 생계 전반에 심각한 제약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1·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서해5도 GPS 교란 등 1999년 이후 반복된 북한의 도발로 인해 서해5도는 대표적인 고위험 접경지역으로 분류된다. 주민들은 일상 자체가 안보 상황에 좌우되는 현실을 감내해 왔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최근 10년간 서해5도 인구는 17.7% 감소했으며, 고령 인구 비중은 29.4%(2025년 12월 기준)에 달해 지역 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정주 여건 개선 없이는 인구 유출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정주생
[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 “놀 권리, 말할 권리, 안전할 권리.”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실험과 노력에 머물렀던 아이들의 권리가 마침내 국가 정책의 중심으로 올라섰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정부가 지난 12월 26일 발표한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에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 Cities Initiative) 제도화 방안이 공식 포함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대우하는 정책 전환이 국가 차원에서 선언된 것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의미가 크다. 이번 기본계획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기본사회 실현’을 목표로, ‘아동 참여를 통한 아동 권익 내실화’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 핵심 실행 과제로 ‘아동친화도시 제도화 및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확대’가 명시됐다. 지난 10년간 전국 곳곳에서 추진돼 온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의 성과가 국가 아동정책의 공식 패러다임으로 인정받은 순간이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행정 시스템 전반에 아동권리를 심는 국제 이니셔티브다. 아동권리 교육, 아동 참여 기구 운영, 정책 결정 과정 반영, 아동 예산 확보, 거버넌스 구축,
[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옹진군이 섬 지역 주민의 법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145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유공’ 분야에서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은 사례다. 군(군수 문경복)은 지리적 특성상 법률 상담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변호사 제도’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연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법률복지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교통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이 육지를 오가지 않고도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인 맞춤형 법률 상담을 강화하고, 생활 속 분쟁과 갈등을 사전에 조정해 불필요한 소송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성과도 거뒀다. 이 같은 실질적 주민 체감형 정책이 중앙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에 이어 2026년에도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지속 운영해 섬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법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더욱 확대·내실화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표창은 군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현장을 누빈 마을변호사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이
[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대표 문화시설인 영종복합문화센터의 주차 공간이 대폭 확충됐다. 인천시 중구는 영종복합문화센터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기존 113면이던 주차 공간을 185면으로 늘렸다고 6일 밝혔다. 총 72면이 추가 확보되면서, 센터 이용객들의 고질적인 주차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영종복합문화센터는 문화예술, 생활체육, 여가·복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하루 평균 2천 명 이상이 찾는 지역 핵심 생활 SOC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개관 이후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주차 공간 부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는 이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주차장 확장공사를 추진해 주차 면수를 대폭 늘렸다. 구는 이번 확충으로 센터 이용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민 만족도 역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차 문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배동욱 기자] 연말연시, 인천 중구에 두 개의 숫자가 하나의 온기로 이어졌다. 신동광에너지(대표 서소영)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중구에 기탁했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지난해 12월 31일 중구청에서 조용히 진행됐다. 서소영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김정헌 중구청장은 “기부의 진심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시기, 신흥동 골목에서도 작은 기적이 완성됐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19개 사업체에 설치한 ‘사랑의 모금함’ 23개를 개함해 382,140원을 모았다. 이 모금은 2019년부터 7년째 이어진 이웃사랑 약속이다. 기업의 결단과 주민의 동전 한 닢. 금액은 달라도 마음은 같았다. 인천 중구의 겨울은, 그렇게 사람으로 따뜻해졌다.
[한국기자연대 배동욱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3연륙교 개통을 사흘 앞두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경제청은 2일 오전, 제3연륙교 일원에서 관할 소방서·경찰서·인천해양경찰서·유지관리사업단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비상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화재·해상 추락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모의훈련으로, 상황 전파부터 초기 대응, 구조·구급 및 화재 진압까지 전 과정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개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최종 점검하는 자리”라며 “제3연륙교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량이 되도록 개통 이후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연륙교는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총연장 4.68㎞, 왕복 6차로 교량으로, 2026년 1월 5일 오후 2시 개통된다. 전면 무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해 통행 편의를 높였으며, 투신 방지시설과 동절기 결빙 예방 염수 분사 장치 등 다중 안
[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우리 전통 혼례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혼례의 장이 2026년에도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2026년 전통혼례 희망 예비신혼부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혼례는 부천의 대표 전통문화 공간인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매년 진행돼 왔으며, 우리 고유의 혼례 절차와 예법을 충실히 반영한 품격 있는 의식으로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결혼식을 넘어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 사업은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 촬영을 계기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전통혼례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이에 따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참여도 늘어나,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2026년 혼인을 희망하는 예비신혼부부로,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9일(금) 오전 9시부터 1월 15일(목) 오후 5시까지다. 이메일 접수를 통해 총 21쌍 내외를 선발하며, 선정된 부부는 2026년 4~6월과 9~11월 중 주말 하루를 택해 전통혼례를 치르게 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전통혼
[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김포아트홀이 새해의 문을 여는 웅장한 선율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김포문화재단은 내년 1월 3일 오후 3시, 김포아트홀에서 ‘2026 김포문화재단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희망찬 새해를 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팬텀싱어 출신 베이스바리톤 길병민과 디에이 컴퍼니 무용단, 그리고 소프라노 조수미의 전속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해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2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를 맞아 힘찬 도약의 의미를 담아 프란츠 폰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왈츠·삼바·탱고·캉캉 등 다채로운 무용과 어우러진 클래식 연주가 펼쳐진다. 2부는 길병민이 무대에 올라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비롯해 영화 컨스피러시 OST ‘Can’t Take My Eyes Off You’, ‘오 솔레 미오’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다. 예매는 김포문화재단 누리집과 NOL 티
[한국기자연대] 2026 시즌 KPGA 투어의 관전 포인트는 ‘장타 전쟁?’ 2026년 KPGA 투어에는 대표적인 ‘장타자’ 두 선수가 동시에 복귀한다. 주인공은 ‘조선의 거포’ 장승보(29.플로우)와 ‘원조 장타자’ 김봉섭(42.아이브리지)이다. - 군 전역 후 더욱 단단해진 장승보, ‘KPGA 투어 QT’ 통해 2026 시즌 시드 확보 2023 시즌 종료 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7군단에서 통신병으로 복무한 장승보는 지난 11월 열린 ‘KPGA 투어 QT Final Stage’에서 공동 18위에 올라 2026 시즌 시드를 확보했다. 그는 “골프가 아닌 새로운 분야를 경험해보는 것이 신기했고 열심히 했다. 그러다 보니 부대 내에서 ‘에이스’로 자리를 잡기도 했다”고 웃으며 말한 뒤 “개인 정비 시간을 이용해 운동도 열심히 했고 살도 뺐다. 스스로 골프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6월 복무를 마친 장승보는 다음 달인 7월 곧바로 KPGA 챌린지투어에 나섰다. 총 4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13회 대회’ 공동 31위, ‘14회 대회’ 공동 20위 등 만족스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