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다가오는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행사는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100명 무작위로 추첨하여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온라인은 고향사랑 e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기부를 진행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장흥군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기부자 여러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