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진도군의회는 지난 23일에 서울 강남구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한 사전 의향서를 교환했으며, 상호 협력과 교류 확대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도군의회는 강남구의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는 10월에 임시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적으로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또한, 9월 24일에는 강남구청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석해 진도군의 우수 특산물을 수도권에 알리며 판로 확대를 도모했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진도군 전복협회와 함께 진도 전복과 진도군의 다양한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 간의 교류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