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훈훈한 케미가 돋보이는 ‘남과여’ 8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6일(금)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8회에서는 드디어 재회를 앞둔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 사이에 김건엽(연제형 분)이 등장하면서 치열한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있던 류은정(박정화 분)의 과거 서사도 공개돼 극적 흥미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17일(토) 공개된 8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먼저 이설(한성옥 역)은 반지 사이를 톱으로 갈라야 하는 장면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안전한 방법을 터득하는가 하면 이동해(정현성 역)와 본격적으로 리허설을 맞춰보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이동해는 이설에게 “그냥 얼굴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버릴까?”라면서 재치 있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동해와 임재혁(오민혁 역), 김현목(김형섭 역)은 촬영 전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특히 이동해는 김현목의
[한국기자연대]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수산물품질관리센터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7일 지정됐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은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와 시험분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검사기관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받은 기관은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가 처음이다. 앞서 수협중앙회, 한국에스지에스(주), ㈜이마트 등이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제5호’로 지정됐다. 포항시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지난해 1월 수산물품질관리센터를 신설했으며, 기초지자체(시·군·구) 최초로 방사능 검사 장비(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도입하고 방사능 모니터링단을 구성하는 등 지역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센터에서는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됨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품에 대해 월 40건의 방사능 검사와 인근 연안 해수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해오고 있다. 또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지역 내 수산물과 수산 식품의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목재펠릿보일러를 농가에 보급하여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산촌농가 등의 연료비 절감을 돕고, 이산화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협약에 대비하고자 2024년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목재펠릿보일러”란 산림 사업 부산물을 파쇄·건조·압축하여 연소시키는 보일러로, 온실가스 배출이 없고 다른 목재연료보다 안정성, 친환경성, 운송 ․ 보관이 용이해 주택뿐만 아니라 학교나 병원 등 공공기관 내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다. 금년에는 주택용 4대를 지원하고, 1세대 당 1대를 구입할 수 있으며 보조금 70%, 자부담은 30%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의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대장 및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갖춰 3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의성군청 산림녹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목재펠릿과 같이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목재펠릿 난방기 보급 확대 및 산림바이오매스 공급 확대에 치중하겠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6억 5천만원(305대)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의성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또는‘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돼 출고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차량별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차량 종류와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무공해차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하여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 구매 시와 무공해(전기․수소)자동차 구매 시에는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후 자동차 운행 중
[한국기자연대] 그룹 케플러(Kep1er)가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파퓰러 글로벌 그룹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하는 파퓰러 글로벌 그룹상을 수상한 케플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를 위해 애써 주시는 회사 식구들과 스태프들, 늘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주 일본 콘서트, 5월 일본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 보여드리는 케플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케플러 멤버 김채현과 강예서는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로 러브송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며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사랑스러워’를 달콤한 목소리에 러블리한 표정 연기로 소화하며 무대 위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어 케플러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매직 아워)’의 타이틀곡 ‘Galileo(갈릴레
[한국기자연대]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본격 핑크빛 모드에 돌입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8회 방송을 앞둔 18일,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 변화를 예고한 ‘우늘커플’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어색하고 설레는 옥탑방 홈데이트부터 동상이몽 분위기의 도서관 데이트까지 흥미롭다.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마카오 카지노 재벌 상속녀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무엇보다 이 사건의 전말은 가장 의심받던 마취과 의사 강진석(김재범 분)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해둔 몰래카메라를 통해 밝혀지며, 그가 용의자가 아닌 목격자라는 사실이 반전을 안겼다. 하지만 “비밀이 지나간 자리에는 상처가 남았다”라는 남하늘의 내레이션처럼 여정우에게 후폭풍이 밀려왔다. 남하늘과 가족들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담담하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고, 그날 밤 술에 취한 여정우가 남하늘에게 무한 고백을 전하며 뭉클한 설렘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남하늘과 여정우의 ‘연애 1일차’에 대한
[한국기자연대] 배우 김중희가 ‘재벌X형사’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중희는 지난 16일과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5, 6회에서 연쇄살인범 박재근 역으로 소름 끼치는 열연을 선보였다. 김중희는 노인들을 살해한 뒤 그들 집에 있는 값비싼 물건을 되파는 악질 범죄자 박재근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봉사 단체인 척 재산이 많은 노인들에게 접근했다. 박재근은 친근한 미소와 말투로 타깃의 호감을 산 후 그들의 경계심이 누그러졌을 때 신속히 살인을 저질렀다. 죽어가는 노인을 보고도 태연자약하게 물건을 챙기는 박재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그대로 얼어붙게 했다. 결국, 박재근은 강력 1팀과 이형준(권해효 분)의 함정수사에 넘어가 붙잡혔다. 박재근이 이형준을 인질로 삼아 강력 1팀을 협박하는 모습은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체포된 박재근은 유치장 안에서 파트너였던 고영범(한준우 분)에게 잘못을 떠넘겼고 “저 진짜 잘못한 게 하나도 없어요, 저는. 진짜 한 번만
[한국기자연대] 한국 청춘 영화의 레전드 '비트'와 '태양은 없다'가 극장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비트'는 3월 6일, '태양은 없다'는 3월 13일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제작/배급: 싸이더스 | 감독: 김성수 | '비트' 개봉: 2024년 3월 6일 / '태양은 없다' 개봉: 2024년 3월 13일]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가 2024년 버전의 새로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먼저 '비트'의 포스터는 지금까지도 예능과 유튜브 등 각종 콘텐츠를 통해 무수히 회자되고 있는 명장면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정우성의 자유로운 포즈는 ‘비트’ 감성의 절정을 느끼게 한다. 함께 공개된 '태양은 없다' 포스터는 당대 최고의 청춘 아이콘이었던 정우성과 이정재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비오는 거리에서 서로를 응시하고있는 정우성과 이정재의 모습은 '태양은 없다'만의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에너지와 함께 두 배우의 완벽한 시너지를 다시금 실감케 한다. 한편, '비트'와 '태양은 없다'는 세기말 시절 방황하는 청춘
[한국기자연대] 캘빈 클라인이 브랜드의 대표적인 글로벌 엠버서더, ‘정국’과 함께 하는 2024 봄 시즌 캠페인을 공개한다. BTS 와도 인연이 있는 뉴욕의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킨제레미 알렌화이트의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캠페인 및 3 억 팔로워의 패션아이콘인 켄달 제너와의 작업에도 참여했던 Mert Alas 가 담당했으며, 글로벌 팝 스타로서의 위상을 자랑하는 정국의 자연스러운 자신감을 잘 그려낸다. 이번 캘빈클라인의 2024 봄 컬렉션은 브랜드의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면서도 미니멀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아이템들로 이루어져 있다. 90s 스트레이트 핏 진은 90 년대 데님의 실루엣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오버사이즈 모노그램 티셔츠는 아이코닉한 캘빈클라인 모노그램 로고가 톤온톤 스타일로 출시되어 기존 캘빈클라인의 로고 티셔츠에 새로운 느낌을 전달한다. 새로운 스타일의 데님부터 캐주얼한 어패럴까지, 캘빈클라인 진의 2024 봄 컬렉션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이템들에 독특한 변주를 가미하여, 현재의 MZ 세대들에게 브랜드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한국기자연대] 경주시가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추진한 ‘오릉돌담길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라달밤 황금조명 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경관 심의 및 문화재 협의가 완료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오릉돌담길은 경주 IC에서 경주 시내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황리단길, 동부사적지, 교촌마을, 남산지구와 함께 지역의 관광 명소다. 이에 시는 오릉돌담길 가로등 노후에 따른 잦은 고장과 어두운 가로등을 개선하기 위해 가로등 24개를 청사초롱을 형상화한 전통문양 가로등으로 교체하고, 문천교 난간에 간접 조명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릉돌담길 야간 경관 조명사업으로 인근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전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구시가지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경관 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