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공주알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밤 재배기반 효율화 ▲유통체계 고도화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화 추진 ▲거버넌스 및 인력기반 강화 등 공주알밤산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과 분야별 세부 실행 전략이 함께 논의됐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산림조합, 정안·사곡농협, 생산자 단체, 공주알밤 가공사업체, 자문위원 등 40여 명의 참석자들은 알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주시는 최종보고회에 이어 공주알밤 가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사업 설명회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공사업체는 자문,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공주알밤 가공산업의
[한국기자연대] 상주시는 12월 1일, 12월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우수팀 1팀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시는 전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 후 1, 2차심사(주무팀장 및 부서장) 및 3차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4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수 2명, 장려 4명과 우수팀 최우수 1팀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 등급을 수상한 공무원에는 농촌개발과 임희철 주무관의 ▲“위험교량 업사이클링을 통한 보행로 조성으로 주민안전확보”사례와 세정과 김희수 주무관의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통한 전 시민 교통복지 확대”사례가 선정됐으며, 장려에는 미래농업과 구성엽 공무관의 ▲ “경북 최초, 농지개량 성토토양 11개 전 항목 분석”사례, 노인장애인복지과 김경현 주무관의 ▲“장애인 주차구역 신고에 따른 현장확인 및 신속한 민원 업무 처리”사례, 총무과 김대성 주무관의 ▲“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도입”사례, 세정과 윤현혜 주무관의 ▲“비대면·맞춤형 체납세 안내를 위한 카카오톡 모바일 서비스 도입”사례가 선정됐다. 우수팀
[한국기자연대] 경기도는 지난 1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신흥무관학교기업사업회 주관 ‘경기도 독립운동 참여자 및 유공자 발굴’ 학술회의를 열었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기도 독립운동 참여자 및 유공자 발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도는 지난 5월부터 관련 연구 용역을 통해 ▲독립운동 기록 및 사료 조사 ▲미서훈자 발굴 ▲개인별 포상 신청서 작성 등 실질적 조사·발굴을 수행 중이다. 학술회의에는 광복회,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민족문제연구소 등의 단체 회원들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발표에는 ▲김명섭 단국대 연구교수의 ‘역사현장에서 만나는 경기 독립운동’ ▲김대용 여주시역사편찬위원회 상임위원의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 포상 현황과 과제’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의 ‘독립운동가 선양과 예우 방안’이 포함됐다. 이후 모든 발표자와 초청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강화된 포상 심사 절차에 대응하기 위한 사료 검증 체계 정비 ▲여성·청년·노동운동 분야 등 소외 영역에 대한 연구 확장 ▲유족 지원과 미전달 훈장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경기도서관 등이 위치한 대규모 공공기관 복합단지인 경기융합타운 광장에 연말연시를 상징하는 대형 트리가 설치돼 불을 밝혔다. 경기도는 1일 경기도담뜰 광장에서 ‘도담트리’ 점등식을 열고 이곳을 찾는 도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빛 조형물과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도담트리는 경기융합타운 조성 이후 처음 설치되는 대형 트리로, 경기도 31개 시군에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빛을 전하는 상징물이다. 도는 점등식에 맞춰 경기도가 주관하는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며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담트리는 내년 2월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도담트리는 이웃 사랑과 새해 희망의 상징”이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찾아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아산시는 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행복키움사업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복키움사업 유공자 표창,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활동 영상 소개에 이어 아산만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알리는 손피켓 퍼포먼스로 한 해의 성과와 앞으로의 다짐을 함께 표현했다. 또한 ‘행복키움 온(溫)빛 사진전’을 통해 각 읍면동 추진단의 활동 모습도 전시했다. 성과 공유에서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민관협력 우수사례, 지역자원 연계 성과 등과 올해 추진한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의 경험을 나눴다. 특히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 지역 주민 참여 활성화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가야금연주단 ‘해봄’의 미니콘서트도 마련돼 추진단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공동체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후 읍면동 간 교류와 화합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세현 아산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의회는 8일 별내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년 별내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활동한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김동훈 의원, 김상수 의원 및 별내면 사회단체 임원진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내빈소개, 기관사회단체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새마을금고 동아리, 고고장고의 공연과 만찬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주신 기관사회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리며,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별내면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해결하면서 지역을 지탱하고 움직여온 주역들”이라고 말하며, 이어“제9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으로서 21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74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한 해였으며, 내년에도 별내면의 주요 현안과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테니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모든
[한국기자연대]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최근 수도권 집중이 지나치게 강화되면서 오히려 이제는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5극3특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만들어 감으로써 성장 동력을 새롭게 확보해야 될 시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대한민국을 넓게 쓰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보고회에서 "분권과 균형 발전, 또 자치 강화는 이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 전략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성장 회복이라고 생각된다"며 "대한민국은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통해 성장 전략을 추진해 왔고 상당한 성과를 냈던 건 역사적 사실"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전략 추진 및 자치분권 기반 강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의 자유 토론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처럼 계속 수도권으로 집중이 이어지면 나중
[한국기자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민국식품명인(이하 식품명인) 7명을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찾아 식품명인으로 지정해 왔다. 올해는 농식품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식품명인 후보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결과, ‘19년 이후 가장 많은 37명이 신청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시․도의 사실조사, 농촌진흥청의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전통성, 경력, 보호가치 등을 갖춘 전통식품분야 식품명인 7명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기능을 보면 정과, 식혜, 식초, 김치, 피순대, 청명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명인이 지정됐다. 제95호 식품명인으로 전통방식의 ‘도라지정과’ 제조 기능을 가진 박일례씨(경기 이천), 제96호 ‘식혜’ 서정옥씨(경기 이천), 제97호 ‘도라지식초’ 김영민씨(전남 보성), 제98호 ‘조기김치’ 박미희씨(경기 파주), 제99호 ‘피순대’ 육경희씨(서울), 제100호 ‘겨자김치’ 정민서씨(강원 평창), 제101호 ‘청명주’ 김영섭씨(충북 충주)가 지정됐다.  
[한국기자연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경제5단체(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천 선언은 지난 9.10. 발표한 「청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경제단체·기업·정부의 올해 청년 일자리 지원 내용을 살펴보고, 향후 확대 방안을 논의·실천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경제단체와 기업, 정부는 2026년 민관합동 채용박람회를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까지 확대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지역 청년에게도 일자리 정보가 고르게 제공되도록 기업채용설명회를 확대 개최하는 등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다양한 일경험·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각 경제단체와의 특화 협업과제도 추진한다. 한국경제인협회, 주요 대기업 인사노무담당임원(CHO) 등과 「가칭청년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채용 여건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는 청년
[한국기자연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환경 "365일 안전한 우리나라 우리학교" -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시설, 교육시설이 안전한 대한민국 △ 3-목표 SAFETY (안전하게) + EASY (쉽게) + SIMPLE (간편하게) △6-수행전략 - 시설안전 데이터 - 예방체계 구축 - 데이터 시각화 - 학교를 한눈에 - 통합 안전체계 - 지능형 지도 △5-기대효과 - 한눈에 보는 학교시설 - 효율적 교육시설관리 - 교육시설 과학화 - 우리학교 안심 - 교육시설 안전정책 "우리학교 365로 이렇게 달라져요" - 접근성 강화 (현재) 학교 홈페이지, 교육청 등 개별 경로에서 정보 확인 → 건물현황 정보와 내진 보강 등 안전정보를 한 번에 확인 - 능동적 예방 (현재) 각종 매체 정보에 의존한 수동적 조치 → 침수 등 재난 이력을 확인하여 국민 스스로 능동적 대응 지원 - 활용성 확대 (현재) 학부모 및 지자체에서 안전 정보 활용이 제한적 → 건물안전성 등을 확인하여 자녀 교육환경 판단 → 지역 내 학교 안전등급 등을 확인하여 협력사업 추진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