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2025 보은대추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임금님께 진상하던 명품 보은대추를 중심으로, 청정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한 오감만족 축제로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대추판매장과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존이 운영되며, 국화꽃동산과 LED 포토존, 대추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돼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다양한 공연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17일 저녁 6시 30분 개막식축하콘서트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정서주, 배아현, 미스김, 곽지은, 무룡 등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대추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18일에는 국내 최고의 감성 발라더 허각과 감미로운 음색의 나비가 출연하는 ‘폴인러브 콘서트’가 가을밤을 아름답게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AI·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지방행정의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시장·군수들의 혁신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지방행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AI 최신 동향 및 행정 적용 사례 공유, 현장 견학 실시 워크숍에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AI) 최신 동향 및 지자체 행정 적용 사례 ▲지역혁신을 위한 행정 리더십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우수 사례(안좌 쏠라시티) 견학 등이 진행됐다. 특히 AI 기반의 행정 효율화와 시민 소통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AI·챗GPT 특강 통해 미래 행정 구현 의지 다져 워크숍의 핵심 세션으로 진행된 AI·챗GPT 특강은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오는 1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전국의 어린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대회다. 지난달 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7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해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18일 오후 1시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최정 9단과 신진서 9단의 사인회가 열려 어린이 바둑 팬들에게 특별하고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와 연계해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최정 9단 vs 신진서 9단 빅매치(BIG MATCH)’가 함께 진행된다. 1국은 무창포타워, 2국은 개화예술공원, 3국은 죽도 상화원에서 열리며, 1국 공개해설은 오후 2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국은 보령시의 대표 관광 명소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특별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을 찾아줄 전국의 어린이 바
[한국기자연대] 원주시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신림면 원주산악자전거파크, 피노키오 숲에서 “제3회 원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산림레포츠(산악자전거) 활성화를 위하여 원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의 주관으로 전국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크로스컨트리(XC), 다운힐(DH)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날 경기는 기존 임도와 산악자전거파크 코스를 활용하여 크로스컨트리 25KM, 다운힐 2KM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산악자전거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동호인, 엘리트 선수들은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31일(금)까지 한국산악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아름다운 산림 자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시민과 참가 선수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이번 대회가 전국 최고의 산악자전거 대회로 자리매김하여 원주시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도시이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의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간을 건너는 문학, 세계를 잇는 도시’를 기치로'2025년 원주 문학의 달'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경리문학공원, 토지문화재단,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 원주 전역에서 펼쳐지며, 전시·포럼·강연·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의 도시 원주의 정체성을 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10월 31일 19:30부터 시작되는'문학의 밤' 행사에는 문학이 스며있는 뮤지컬 및 국악 공연, 시 및 소설'토지', 그림책낭독 등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인데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박경리문학공원 야외에서 원주 문인들의 작품을 전시한 원주책장 및 기타 문학 작품 전시가 운영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할로윈 체험 패랭이꽃 그림책버스 운영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 배출 작가들의 작품 전시 부스 ▲‘원주옻문화센터’에서 생산한 옻칠 생활 공예품 판매부스 ▲등(light) 필사 체험부스 운영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홍보부스 운영 등 남녀노소
[한국기자연대] (사)원주예총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과 치악예술관 전시실 등 원주 전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61회 원주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원주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열과 예술혼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축제로, 예술로 하나 되는 시민 화합의 장이자 원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원주예총 산하 7개 협회가 참여하여 사진, 미술, 문인, 연극, 국악, 음악 등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며, 원주의 가을을 풍성한 예술의 향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국악협회 공연을 시작으로 시낭송, 바이올린 연주, 대금과 발레, 전통·현대무용, 금관5중주, 퓨전국악팀 ‘작심’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마지막 순서로는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예술로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원주예술제는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자, 원주의 문화적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의
[한국기자연대] 상주시는 ‘배움으로 삶이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상주!’라는 주제로 2025년 상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평생학습축제는 10월 18일 토요일 9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토요일 비 예보로 인해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축제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과 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이 함께 준비한 시민 참여형 학습 한마당으로 꾸며지며, 행사 기간 지역의 학습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전시, 다양한 체험부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학습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며,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가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상주의 대표적인 시민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 상주 슬로라이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슬로라이프 페스티벌은 슬로시티 철학을 공유하고, 슬로라이프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련하는 축제다. 사람과 사람이 어울리고 문화와 음식을 나누며, 국제 슬로시티 상주의 여유롭고 달콤한 삶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배추전과 탁배기, 묵과 두부, 뽕잎밥, 한과・강정, 우리밀 수제피자 등 상주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로 입을 즐겁게 해줄 슬로푸드존과 지역의 전통산업인 함창명주와 규방공예, 누에고치공예, 천연염색, 옹기, 목공예, 반려식물 등 각종 여유롭고 품격있는 삶을 즐길 수 있는 슬로체험존, 각종 놀이와 게임으로 복작복작 즐거운 달팽이놀이터,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각종 공연이 있는 슬로스테이지, 아버지의 오래된 기억을 담은 슬로전시회와 슬로마켓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의 「눈누난나 곤충페스타」와 한국한복진흥원의 「경북 한복문화주간」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이 다양한 볼거리와
[한국기자연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뮤지컬 정글북’을 오는 10월 24일 10시 30분과 19시 30분, 25일 11시 3회 웅부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J.러디어드 키플링의 명작 동화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정글 속에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글리’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 가족과 우정, 용기와 성장의 메시지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가족뮤지컬 정글북’은 대형 코끼리, 12종 이상의 동물들의 실감 나는 무대연출, 다채로운 음악,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으로 정글의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해내며 관객의 이목을 이끈다. 특히 어린이들이 공연에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과 무대효과를 강화해, 예술성과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담아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가족형 공연 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한국기자연대] 고창군 대산면 상금리 상수리나무숲이 최근 산림청 주관 ‘2025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 우수 조림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산면 상수리나무 조림지는 기존 침엽수 단순림으로, 하단부에 묘지와 마을이 인접해 산불 발생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았다. 이에 고창군은 경제성과 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갖춘 내화성 활엽수인 상수리나무를 심었다. 상수리나무숲은 산불확산 속도를 늦추고 시설물 보호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군 산림당국은 이후에도 매년 풀베기, 덩굴제거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는 성공적인 조림지로 자리 잡았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올해 7회째를 맞이했으며, 우수조림지를 선정·홍보하면서조림사업 방법의 다양화와 사업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내화수림대 조성 ▲유휴토지 조림 ▲산불피해지 조림복원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강릉시와 고창군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 조림지로 선정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