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무주여성센터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2백만 원,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장에서 ‘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위기 청소년 보호 및 복지 증진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마경옥 회장은 “장학금은 무주반딧불축제가 개최되는 9일 동안 여성단체협의회 찻집을 운영했던 회원들의 수고, 찾아주셨던 모든 분의 마음”이라며 “귀하게 모아진 정성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원대한 꿈과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서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원 40여 명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회원들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본소득을 통한 지역 내 활력 충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단체의 역량을 보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은 물론,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
[한국기자연대] 유희태 완주군수가 14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4대 분야 총 112개 공약사업에 대한 현황이 보고됐다. 2025년 9월 말 기준 완주군 공약이행률은 75%로, 군은 현재까지 ▲아동 청소년 전용 체육시설 건립 ▲대둔산축제 부활 ▲이서 공공기관 적극유치 등 84개의 공약을 이행 완료했으며, ▲완주군 청년종합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웅치전적지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한옥 전원주택단지 조성(전원주택단지 조성) 등 28개 공약은 현재 진행 중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선8기 마무리 시점으로 접어든 만큼, 주민과의 약속인 모든 공약사업이 성실이 이행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미진사항에 대한 원인분석과 해결방안 구체화를 통해 올해 말까지 공약 이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5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14일 청사 5층 비지니스실에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과 ‘농업과 교육의 연계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체험 중심으로 배우고, 생태 감수성과 창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농촌교육농장과 치유 농장을 활용한 체험교육 확대 ▲ 늘봄학교 운영과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 제공 ▲ 생태 기반 창의 교육, 진로, 창업 체험처 발굴 및 정보 제공 ▲ 지속가능한 농촌교육 모델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현장 체험 중심 교육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 연수와 교육공동체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해 농업·농촌 자원을 효과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촌교육농장의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농업과 연계한 미래형 교육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생태
[한국기자연대] 외식업 지부·상가번영회원 참여로 ‘식중독 없는 안전한 식탁’ 다짐 칠곡군은 13일 동명면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외식업 종사자의 위생 인식 제고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명면 송림가산산성 상가번영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의 위생 수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과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식재료 취급·보관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칠곡군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외식업 단체와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앞서 왜관시장과 금오동천에 이어 이번 동명면 행사는 세 번째다.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칠곡군 낙동강평화축제’에서도 네 번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칠곡군수는 “릴레이 형식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외식업계 종사자와 상가 회원 모두가 위생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칠곡군은 10월 13일 오후3시, 칠곡생활문화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칠곡생활문화센터는 왜관읍 중앙로10길 7-3(2, 3층)에 위치하며, 2025년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센터는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주침 공간(2층) ▲학습공간 및 방음공간(3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민의 자발적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념사에서 “생활문화센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군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문화공동체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생활문화센터 운영시간은 수요일부터 금요일은 13시부터 21시까지, 토·일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월·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주민들은 센터 2층 사무실에서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칠곡군은 동아리 모임·강좌·공연 등 주민 주
[한국기자연대] 명현관 해남군수가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남도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군 농업연구단지 조성에 차질없이 신속하게 추진해 우리나라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핵심거점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남군은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해남군 창군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비 594억원을 투입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설립되는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우리나라 농식품분야의 기후변화를 대응하는 국가전략 수립과 기후변화 영향 예측, 기후 스마트 농업확산 등을 총괄하는 전문 전담 기관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내년에 착공할 예정으로, 비슷한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에 비해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척되고 있다. 명 군수는 13일 정례회의를 통해“기후변화로 인한 농어업의 피해가 해마다 극심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조기 가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건의한 결과 센터 건립이 다른 공모사업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220회 이상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4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그림책 슬로리딩 놀이로 따뜻한 창의력을 키워요’라는 주제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등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유치원·초등 저학년 보호자 및 책나눔 자원봉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슬로리딩 놀이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정에서도 책을 통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마음이 따뜻하고 품이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했다. 또한, ‘나만의 은반지 만들기’체험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예쁜 은반지를 만들어 자녀에게 선물함으로써 가족 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올바른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자녀 교육관을 정립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4년 실적 기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실적을 기준으로, 총 구매액 대비 구매율(50%)과 구매액(50%)을 종합해 순위를 산정했다. 장흥군은 총 구매액 약 157억 원가운데 약 44억 원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매하며, 구매율 28.16%, 구매액 비중 5.27%를 기록해 정량과 정성 양측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전 부서의 실적 관리 체계화,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수요 발굴 및 계약 지원, 구매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등 다양한 노력이 이뤄낸 성과다. 특히 장흥군은‘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양성된 청년활동가들은 기업과 주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오프라인 홍보뿐 아니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이는 행정 주도를 넘어 지역 참여형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14일에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연수 성과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13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연수원 등 직속기관 담당자 4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반 교원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13일 첫째 날 행사는 2부로 구성했으며 ▲(1부) 교육지원청 연수 운영 사례 ▲(2부) 연수원・직속기관 전문 연수 사례 발표와 소통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또한 도교육청이 운영한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와 경기교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의 성과도 공유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연수 운영 현황과 함께 연수 만족도 제고 방안, 연수 표준안과 교재 활용,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 강화 등을 함께 논의했다. 14일 둘째 날은 지역별 네트워킹을 통해 경험을 교류하고 협력적인 디지털 연수 모델을 구상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사례 발표를 넘어 실질적 연수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부 연수평가지표 기반 성과 관리 ▲인공지능(
[한국기자연대] 15일(수) 저녁 8시에 방송되는 tvN STORY 먹방 &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이하 '남겨서 뭐하게')'가 새 단장을 마치고 돌아와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김숙이 스페셜 MC로 출연, 예능 대부 이경규와 오해와 갈등, 화해를 암시하는 13회 예고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 맛있고 재미있게 돌아오는 ‘남겨서 뭐하게’에서 시작되는 신규 프로젝트, ‘맛선 프로젝트’는 게스트가 고마움, 미안함 등 속마음을 전하면서 대접을 하는 맛있는 만남으로 맛과 웃음, 감동까지 잡을 것으로 눈길을 끈다. 맛선 상대인 ‘맛선자’에게 ‘맛선 장소’에서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국가대표 맛잘알 이영자와 맛의 큰손 언니 박세리가 맛의 메신저 ‘맛신저’ 역할로 고객 만족도 200%의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13회부터는 "음식은 남김없이, 인연과의 이야기는 남기자"라는 프로그램의 모토는 유지하면서도 '예약 손님'의 사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맛선 프로젝트'를 통해 MC 영자와 MC 세리, 그리고 화려한 '맛선자'들의 더욱 풍성한 토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