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3일부터 6일 동안, 관내 초·중등(특수 포함)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기반 '질문·토론·성장이 있는 AI 교실' 직무연수(8차시)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제 수업 변화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사가 직접 질문을 설계하고 토론 수업을 구성·적용해 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총 2일간 진행됐으며, 1일차에는 토론의 기본 구조와 논증 방법을 중심으로 한 비대면 연수, 2일차에는 하이러닝과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토론 수업 설계·적용·확장 실습이 집합 연수 형태로 이루어졌다. 특히 그림책, 성취기준, 하이러닝 클래스보드를 활용한 질문 생성–토론–글쓰기 연계 수업 설계 과정은 참가 교사들로부터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연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하이러닝을 활용해 학생들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모으고 확장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하이러닝을 활용한 토론수업이 막연하게 느껴졌던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방향을 제시해 준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2일 오전 도의회 1층 입구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7주년 추모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8년 의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건립한 조형물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을 위해 세워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부의장과 장한별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임채호 의회사무처장도 함께 참석해 추모의 뜻을 더했다. 김 의장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피해자들의 희생을 가슴 깊이 되새겼다. 김진경 의장은 “인권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은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있어 우리 모두에게 깊은 의미를 전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 실제 발생한 알바 사기 사례 ①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포장알바' 글을 보고 지원함 → "채용을 위해 회원가입하세요"라는 메시지와 가입 링크 안내를 받음 → 가입 후 소개팅 앱 가입 완료 문자를 받음 이런 알바는 로맨스스캠 같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실제 발생한 알바 사기 사례 ② "계정 대여하면 돈 드려요"라는 SNS 글을 보고 계정 제공 → 그 계정이 중고거래 사기에 활용됨 이런 알바는 명의 도용 사기에 연루될 수 있습니다. ■ 알바 지원 시, 꼭 확인하세요! - 포장알바 / 당일지급 / 단기근무 : 주의가 필요한 키워드 - 외부 사이트 가입·인증번호 요구 : 전형적인 사기 패턴이니 주의! - "홍보용으로 계정 한번만 빌려줘요" : 사기 거래에 악용될 수 있어요 -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구직 시, 등록된 사업자 정보를 확인 ■ 사기 피해가 의심된다면 이렇게 행동하세요! 외부 사이트 가입 및 개인정보 요구 시 "즉시 대화 중단" 본인도 모르게 소개팅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2025년 4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읍‧면‧동장 회의는 분기마다 실시하는 정기회의로, 본청이 시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읍‧면‧동에서도 현안으로 추진 중인 사항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 시정 주요 현안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준수 철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겨울철 한파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 등이 공유됐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 △취약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발표했다. 이범석 시장은 “지난 가을 읍‧면‧동 행사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읍‧면‧동장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예상치 못한 폭설과 한파가 발생할 수 있으니, 다시 한번 제설 취약지를 점검하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난 11일 임시청사에서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학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화학안전협의회는 배출저감계획서 제출 대상 사업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산 협의체로,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2022년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사항에 대해 각 사업장의 이행결과를 발표하며 배출저감 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으로 향후 배출저감 대상물질이 확대됨에 따라 배출저감 이행방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및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찬길)는 12일 센터에서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 주관으로 ‘으뜸 봉사상’ 시상식과 에어로케이(Aero K) 후원 항공권 증정식을 개최했다. 으뜸 봉사상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로는 개인 부문에 김문태 씨(남‧69세), 단체 부문에는 내덕2동 지역봉사대(대장 전영자)가 선정됐다. 또한 에어로케이 항공에서는 우수활동봉사자인 이재원(남, 57세), 방옥란(여, 54세)씨에게 항공권을 증정했다. 에어로케이 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대한민국의 초저비용 항공사로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달 항공권을 후원하고 있다. 으뜸 봉사상을 수상한 내덕2동 지역봉사대장 전영자 씨는 “회원들과 함께 서로 돕는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활성화재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상당구 문의면 일원에서 ‘2025년 청주시 리디자인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문의면의 빈집·유휴공간을 중심으로 주민, 지역 활동가, 전문가가 협력해 실행 가능한 지역 활성화 전략을 도출하는 실천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강의, 토크콘서트, 현장답사, 팀 프로젝트, 성과발표 등을 통해 문의면의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실행 전략을 설계했다. 문의면은 청남대, 중심 상권, 농촌 유휴지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보유해 공간 활용 실험과 활성화 모델 도출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되며, 재단은 이러한 잠재력을 고려해 올해 캠프 대상지로 선정했다. 1일차인 지난 11일에는 관아골 하이라이트 백준하 대표, 우석대학교 김승근 교수, 농부의기획 안재은 대표 등 지역 활성화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2일차에는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를 추진한 이창길 대표가 유휴공간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1박 2일간의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최종 발표에서 단기·중장기 실행 로드맵, 공간 활용 구상, 협업 네트워크 구축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전남 해남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12일 청주시여울림센터를 방문해 청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견학에는 해남군 군민참여단 30명이 참여했으며, 청주시의 대표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 소개와 시민파트너단 주요 활동 공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해남군 군민참여단은 특히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까지 지정된 청주시의 특화 사업과 시민참여 기반의 운영 방식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해남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지역 성평등 기반 구축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맞춤형 성인지 정책 수립을 위한 ‘청주시 성인지 통계’ 구축 △시민 대상 ‘찾아가는 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 △여성 고용안정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주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운영 △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협력사업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청주형 가정방문 아이돌봄서비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의 경쟁력 제고와 소비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 출하 시기를 맞아 청원생명딸기와 청원생명쌀을 함께 홍보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 기간에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청원생명딸기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딸기를 1kg 이상 구매하는 고객과 청원생명쇼핑몰 신규 회원가입 고객에게는 청원생명쌀 500g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특히 12일 진행된 개장식에서는 반짝 할인 판매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원생명딸기는 가덕면과 남일면을 중심으로 한 83호 농가가 총 61ha에서 재배하고 있다. 주 품종인 ‘설향’을 중심으로 연간 약 1천650톤의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친환경 농법을 기반으로 재배된 청원생명딸기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해 품질과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높은 당도와 단단한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