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의회가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착수했다. 남구의회는 10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일정 등 계획을 수립하고 무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울산광역시 남구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임금택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대영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인서 의원) 3건이 접수됐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 독서문화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했다. 이번 회기 동안 복지건설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계획서를 작성해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nb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펼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로 약 1,150명에게 총 2천 3백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됐으며, 총 1억 2천만원 상당의 수산물 판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수산물 소비 촉진은, 소비자가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해당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게 되어, 명절을 맞아 수산물 제수용품 구입을 원했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시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수는 지난 6일에 내린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벼 도복 피해를 입은 북도·영흥면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추석 연휴 기간 호우 및 강풍으로 북도면을 포함한 관내 5개면(북도·연평·대청·자월·영흥면)에 56농가, 151필지(약 18.8ha)에서 벼 도복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옹진군수는 연휴가 끝난 10일 즉시 북도·영흥면 현장을 찾아 벼 도복 상태를 점검하고, 수확을 앞둔 벼가 넘어지면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 우려에 근심이 큰 농민들을 위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곧 벼 수확 시기인데, 기후로 인한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농민 여러분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수확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옹진군 농정과 관계자는 벼 도복 피해가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 및 피해 면적 파악 ▲기상상황(비 예보)을 고려하여 농가에게 벼 조기수확 유도 ▲농작물 재해보험금 청구(옹진농협 협조) ▲각 면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상황 근무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한국기자연대] 군위군희망복지지원단 및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1일 열린 ‘제49회 군민체육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합동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희망복지지원단은 어려운 이웃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대로 지원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가 없도록, 복지 위기가구 및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을 홍보했으며,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활동 및 자원봉사실적 등록 방법을 홍보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홍보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를 기대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한 365일, 강화군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군정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강화군의 도약을 위한 군정 운영 방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정 성과 및 비전 발표, 미래 세대의 희망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군민 참여형 정책 운영 ▲전 세대가 살기 좋은 강화 ▲군민 생활 밀착 인프라 확충 ▲미래가치 확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과 함께한 365일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시간이었다”며 “이번 군정 설명회를 통해 지역 발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협력해 청주시민의 인문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강좌 ‘인문학 여행 : 아! 고구려’를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고대 한국사의 찬란한 문화유산인 고구려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10월 23일 △10월 30일 △11월 6일에 오창호수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양시은 교수가 맡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청주시민 30명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강좌는 충북대학교 지원으로 진행돼 별도 수강료는 없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성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누리 교실’ 8회차 수업을 진행한다. 로켓 추진 원리 학습과 발사 실습을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영상 학습과 물로켓을 직접 공작해 보는 실습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작한 물로켓을 직접 발사해 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14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등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특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기술자격검정(유기농업기능사) 취득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제공해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과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4회(11월 4일, 6일, 11일, 13일)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에서 진행된다. 농업 자격증 취득 전문 강사가 참여해 유기작물 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 일반, 유기농산물 재배 실무 시험 과목 전반을 강의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도시농업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센터소식-알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농업 관련 자격증에도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긴 한가위 연휴 끝 하루 만에 다시 맞은 주말, 이번 주말에도 역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답이다! 추석 연휴 특수를 제대로 누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이번 주말에도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우선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공모전 전시장 앞에서 전통복식연구소 최윤희 대표와 함께하는 ‘전통 버선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우리 고유 복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은 물론 손끝으로 완성하는 공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2시부터 매 정각에 체험이 시작되며, 체험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말 오후 2시는 공예와 더불어 풍류를 만끽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매 주말 본전시 내 풍류존에서 다양한 우리 소리의 무대를 펼쳐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이번 주말 역시 풍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11일 오후 2시에는 송정언의 가야금 연주가, 12일 오후 2시에는 소리꾼 함수연의 판소리 무대가 관람객을
[한국기자연대]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8일 청주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생태학교 프로그램 ‘가을 향기, 국화꽃 심기’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앞 휴게시설에서 진행된다. 국화꽃의 특징을 배우고, 심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국화꽃은 가을을 물들이는 대표적인 계절꽃으로, 은은한 향기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국화꽃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가꾸며 계절의 아름다움과 식물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