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 「시설물안전법 시행령 개정 이유는? - 작년 12월 모법 개정으로 시설물 관리주체 안전관리 의무 강화 *모법 개정 이유·취지: 준공 후 30년 경과되거나 안전등급이 낮은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화 - 법에서 위임한 정밀안전진단, 긴급안전조치, 보수·보강 대상 규정 필요 - 국민 안전 확보 [법률위임사항] 주요 내용 ① 제2종·제3종 시설물도 정밀진단 의무! 1종 시설물만 정밀진단 - D(미흡)·E(불량)등급 제2종 시설물도 정밀안전진단 의무 -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C(보통)·D(미흡)·E(불량)등급 제2·3종 시설물도 정밀안전진단 의무 →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 시설물 종류 1·2·3종 시설물이란? · 제1종 시설물 특별히 관리할 필요가 있거나 구조상 안전 및 유지관리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대규모 시설물(법 제7조 제1호) · 제2종 시설물 제1종 시설물 외에 사회기반시설 등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물(법 제7조 제2호) · 제3종 시설물 제1·2종 외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
[한국기자연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5회차 교육을 열고, 활동가 연구 발표와 시장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박 시장은 ‘활동가에 대하여’를 주제로 시민의 실천과 참여가 지역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설명하며 활동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활동가는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주체”라며 “지역사회를 변화하고, 우리의 삶과 정책을 바꿔온 것은 90% 이상 활동가에게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변화의 출발점은 시민의 참여와 연대이며, 여러분의 경험과 실천이 지역을 움직이는 중요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명시는 시민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더욱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자 한다”며 “활동가로 성장하는 여러분의 실천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특강에 앞서 활동가 양성과정 1~4기 수료생 6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시민에서 사회적경제 활동가로!’라는 주제로 2025
[한국기자연대]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만큼 채산성이 높아진
[한국기자연대] 지역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제주특별자치도 통장협의회가 6일 지역 발전과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출범식은 올해 8월 1일 출범한 제주도 통장협의회의 첫 공식 행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31개 동 지역 통장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우수 통장 31명이 장관, 도지사, 도의회의장 표창 및 도교육감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김도연 회장은 올해 도 단위 통장협의회 출범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후 특강에서는 국제웃음치료협회 한광일 회장이 ‘즐거운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통장의 역할과 임무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도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도 통장협의회가 결성된 만큼 앞으로 도내 통장들이 하나로 연대해 주민과 함께 도정 정책 실행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3대 강국(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인 ‘국가 AX 혁신거점 광주’ 조성을 본격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026년도 광주시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조9497억원을 확보했다. 이 중 AI 예산은 1634억원으로 대규모 실증·기반시설·인재양성 전 분야에서 확보,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국가 NPU(신경망처리장치) 전용 컴퓨팅센터 타당성 연구(6억원) ▲광주 AI 실증도시 실현 사업 기획(5억원) ▲자율주행 도시 단위 실증(611억원) ▲AI 특화병원 조성(30억원) 등 국가 전략 분야인 자율주행·반도체·헬스케어 실증사업에 전례 없는 규모의 예산이 반영돼 광주가 국가 AX 혁신을 선도할 거점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 3개 사업 208억원 국가 AX 거점 구축의 핵심 기반인 기반시설(인프라) 투자가 확대된다. 먼저 광주에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에 대한 타당성 연구(6억원)를 추진한다. 국산 NPU의 실증·활용을 위한 공공형 컴퓨팅센
[한국기자연대] 결국 유정복 인천시장의 말대로 흘러갔다. “폐기물·매립지 문제는 결국 원칙과 약속의 이행이다.” 유시장이 수년간 반복해 온 이 메시지는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논의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원칙은 4자 협의체 공식 협약이라는 형태로 실제 정책에 반영됐다. 지난 12월 2일 인천광역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서울특별시·경기도가 체결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은, 단순한 행정 절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을 두고 유정복 시장이 일관되게 주장해 온 ‘직매립 금지의 약속을 더 이상 흔들림 없이 이행하라’는 원칙이 문서화된 결정적 순간이기 때문이다. 유정복 시장의 일관된 ‘원칙’… 협약을 끌어낸 동력 이번 협약은 2015년 4자 합의의 원칙을 되살린 것이다. 이미 그때 합의된 직매립 금지, 대체매립지 확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 등의 핵심 내용은 세 정부, 네 명의 시·도지사, 여섯 명의 기후부 장관이 바뀌는 동안도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다. 4자 협의체의 합의 사안이었음에도, 서울시와 경기도가 유예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난 11월 한 달간 시범적으로 추진한 반려식물병원이 성공적으로 운영됐으며,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2026년 3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반려식물병원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에서 시민들에게 반려식물 돌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해 시민의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 등을 도모하고 지역 화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들은 반려식물 건강 문제에 대한 간단한 상담부터 병해충 진단, 처방 및 관리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1월 시범운영 결과 총 19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식물 상태 개선율은 90%를 기록했다. 또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은 93%, ‘만족’은 7%로 집계돼 긍정적인 반응을 거뒀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의 성과를 토대로 내년 3월부터 반려식물병원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정식 운영에서는 시범운영 기간의 개선 의견을 반영해 △기초 교육 프로그램 확대 △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위한 전문 장비 확충 △입원 치료 시설 구축 등을 검토해 보완할 방침이다. 시 관계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흥덕구 솔밭공원에서 추진한 위험목 제거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솔밭공원은 인근 주민들의 산책과 여가활동이 활발한 청주 도심 속 대표 공원으로, 최근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이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전도되거나 고사하는 현상이 나타나 시민 안전사고 예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10월부터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고사목과 고사지, 그리고 병충해로 약해진 수목 등 전도 우려가 있는 위험목을 선별해 전정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 유아숲체험원, 정구장 등에서는 집중적으로 작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목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보건소는 2026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금연구역은 총 177개소로, 이에 따라 청주시 내 금연구역은 총 3만5천95개소로 늘어난다. 보건소는 지난 5월 조례(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중심으로 신규 금연구역을 지정했다. 세부 지정 구역은 △버스정류장, 택시승차대 표지판으로부터 반경 10m 이내 △공중화장실 △수소연료공급시설 △전통시장(시장 내 아케이드 설치구간) 등이다. 보건소는 조례 개정 이후 약 7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갖고 안내표지 정비, 현수막‧스티커 설치, 현장 홍보 등을 통해 시민 안내를 진행해왔으며, 내년부터 지도·단속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2026년 1월 1일부터는 새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는 금연지도원을 중심으로 취약지역 점검을 강화하고 신규 표식 설치 등 현장 관리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조례 개정 이후 충분한 안내 기간을 확보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한국기자연대] 이범석 청주시장은 6일 상당구 서문 CGV 1층 광장에서 진행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연말 따뜻한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구세군충청지방본영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구세군 관계자 등도 함께해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선냄비는 매년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는 6일부터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이 시장은 “매년 이맘때 거리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는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행복의 소리라고 생각한다. 시민들께서도 나눔과 사랑으로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며 모금에 참여했다. 자선냄비는 성안길 외에도 △육거리시장 △시외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5곳에 설치된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회 등으로 찾아가는 자선냄비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