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보이지 않아 더 위험 겨울철 운전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 조심하세요! ■ 미리체크 · 기상·도로 정보 수시 확인 · 타이어 마모 수준, 공기압 점검 ■ 특히 주의 · 오전 출근 시간대 · 교량 위·터널 출입구·그늘진 커브길 ■ 절대 감속 · 앞차와 안전거리 충분하게 · 급가속·급제동·급회전 금지 ■ 차분히 대처 · 미끄러질 때 핸들은 미끄러지는 쪽 방향으로 · 엔진브레이크로 기어 변속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2025 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초등 42명, 중등 9명 등 총 51명의 학생과 멘토 교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 학생 주도 탐구 중심 교육… “질문에서 시작하는 배움”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멘토 교사 1명과 학생 2~4명이 한 팀이 되어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를 수행했다. 탐구 주제는 식물·액체·환경 등 생활 기반 연구부터 우주·수학 실험 등 융합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됐으며, 저학년은 일상 속 궁금증에서 출발한 기초 탐구를, 고학년은 실험 설계와 분석을 포함한 심화 연구를 중심으로 수행하여 학년별 탐구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발표회는 A·B·C 세 개 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탐구 과정과 연구 결과를 명료하게 제시했다. 지도교사들은 학생 주도성, 탐구 과정의 충실성, 문제 접근 방식 등을 중심으로 발표 내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고,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자기주도적 연구 태도가 한층 강화된 것으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6일 의정부효자초등학교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의정부효자초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성과 공유 협의회’를 개최하고,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과 지역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거점형 늘봄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권호 교육장을 비롯해 최승우 교장, 국은주 본부장, 이진기 센터장 등 지역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정부효자초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근 학교 학생들의 늘봄 수요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돌봄 통합 거점으로, 전용 공간 3실을 활용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워킹 스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보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생활 안전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의정부효자초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우수 강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및 보조 인력을
[한국기자연대] JTBC ‘러브 미’가 서현진과 장률의 멜로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어둡고 외롭던 서현진의 세상에 장률이란 작은 불빛이 켜지며, 묘한 설렘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올 겨울 안방극장을 감성 멜로로 물들일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지난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가족, 서현진-유재명-이시우의 사연이 베일을 벗으며,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그 가운데 오늘(28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마침내 모두가 기다렸던 서현진의 멜로, 그리고 설레는 케미를 함께 쌓아 올릴 장률의 매력이 드러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번 영상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의 날 선 일상으로 시작된다. 사랑을 그저 몸의 대화라고 생각하는 그녀는 “그게 재밌나?”라고 반문하며 코웃음을 친다. 동생 서준서(이시우) 말마따나, 우주에서 자신이 가장 잘났다고 생각
[한국기자연대] 손병복 울진군수는 11월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시상식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전략을 통한 변화·혁신으로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그 성과를 조명하는 상이다. 고령화 선제 대응, 일하는 노년으로 바꿔 울진군은 2025년 10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3.5%로 대한민국 평균 21% 훨씬 넘으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손 군수는‘어르신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기조를 세우고 노인 일자리 확충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2021년 1275명에서 올해 2796명으로 늘어났다. 단순한 숫자 확대를 넘어 시니어클럽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혔다는 평을 받는다. 생활 지원 정책 역시 세밀하게 손봤다.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월 1만원의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하고, 경로당에는 연중 쌀과 김치
[한국기자연대]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6시 30분 보람컨벤션 나우리홀에서 ‘제52회 관광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울산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글로벌) 경기 변동과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역 관광의 성장 기반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울산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권정현 울산관광협회장을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관광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행사로 관광산업의 더 큰 도약과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팬플룻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관광인 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울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다수의 관광인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1명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장 표창,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표창, 울산관광협회장 표창 등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 교육운영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6일 연천군 소재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전곡읍 양연로1113번길 179-16)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 교육 운영’ 사업은 도민의 생태감수성과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또는 학교 등 단체 중심으로 운영되며, 생태보전의 필요성을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소개와 야생동물의 생태, 구조되는 주요 원인, 사람과 동물의 공존 방법 등을 다룬다. 또한 동물 인형을 활용한 ‘일일 수의사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를 비롯해 공모 절차, 신청 시 유의사항, 보조사업자 선정 기준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아울러 사업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 관련 서식의 작성 요령을 예시를 통해 설명하며, 보탬e 보조금관리시스템에 대한 안내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관내 공·사립 각급학교 학교회계 예산업무 담당자(약 200명)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2026년 학교회계 재정편성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변경된 지침을 학교 현장에 신속하고 정확하고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관내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개정사항 △효율적인 학교회계 예산편성·재정 관리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회계 예산 편성·집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실무 사례를 함께 제시함으로써 담당자들의 실질적 이해를 도왔다. 연수에 참석한 한 행정실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변경사항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민주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가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2025년 공공기관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적발이나 확인을 넘어, 공공기관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인사, 복무, 공용차량 관리 등 반복적으로 문제가 지적된 분야를 중심으로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개선 가능성을 논의할 방침이다. 점검은 전체 공공기관 총괄 담당 부서와 기관별 소관부서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며, 반복 지적된 사항에 대한 특별점검과 기관운영 전반에 대한 일반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공용차량의 사용 실태, 복무 관리, 인사 및 채용 절차의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일반점검은 규정 정비, 회계·예산, 자산관리, 안전관리, 행정사무감사 및 언론 보도사항 조치여부 등 9개 항목을 중심으로 운영 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는 내년 2월 중 전체 기관과 공유되며, 이후 연말까지 이행 여부에 대한 후속 조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문제 재발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기관 운영의 투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의 핵심사업들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26년 정부예산안에 대거 반영됨에 따라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서 신규·계속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에 더해, 4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39억 원의 국회 증액이 이뤄졌다. 신규사업은 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 개발 사업에 국비 50억 원이,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 건립 사업에 국비 6억 원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은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국비 75억 원이,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에 국비 63억 원이, 서산공항 건설에 국비 10억 5천만 원이 반영됐다. 이 밖에도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에 7억 원이 반영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이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국회 증액이 이뤄진 사업은 한우역사박물관 건립,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도심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 대산항 안전관리를 위한 해상교통시설 확충 및 기능 재정비 검토 용역 등이다. 한우역사박물관은 한우 산업의 역사와 가치를 전문적으로 기록·전시할 국가 차원의 박물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