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이자 콘텐츠산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Gwangju Content Cube)’가 25일 오후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GCC는 사용자의 몰입감, 현장감 등의 극대화를 위해 인간의 오감, 나아가 느낌이나 감성까지 자극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실재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국·시비 900여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GCC는 1만791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9층 연면적 2만346㎡ 규모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GCC는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연계로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실감콘텐츠 기획·개발, 제작, 유통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시설과 시민 체험 공간 등을 갖췄다. GCC는 ‘실감촬영스튜디오(VX스튜디오)’와 콘텐츠 유통을 기획 지원하기 위한 창작·전시·체험·교육공간인 ‘와우랩(Wow Lab)’, 기업 입주공간, 공용장비실 등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공간인 ‘아하랩(Aha Lab)’으로 구성됐다. 먼저 GCC의 대표 공간인 실감촬영스튜디오는 실사카메라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한 민원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과 함께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민원인 편의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등 1,514개 기관 평가를 통해 국민에게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실 안전 환경 ▲민원 서비스 분야 등의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동구는 △사회적 약자 배려 편의시설 확충 △높이가 다양한 민원 서식대 설치 △지구촌 세계 문화 공간 조성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 지원 등 성별·연령·장애·국제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도입한 시각적인 민원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처리 기간 단축 관리 ▲사전 심사청구제도 운영을 통한 신속 민원 서비스 제공과 ▲혼인 포토존 ▲건강민원실 운영 등 민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원실은 지역민이 행정서비스를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동명 청년 다락’ 공간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참여 동명 캠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되는 ‘동명 청년 다락’은 동명동 카페거리, 대인예술시장, 광주청년센터 등 주변 청년 활동 공간과 연계해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거점 공간이다. ‘청년참여 동명 캠프’ 사업은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동명 청년 해커톤’ ▲아이디어 고도화를 통한 사업 실행 계획 ‘동명 청년 캠프’ ▲본격적인 사업 실행을 위한 ‘동명 청년 마켓’ 등 단계별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1단계 사업인 ‘동명 청년 해커톤’을 (예비)청년 창업자, 문화기획자, 크리에이터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5~16일 무박 2일 일정으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을 이뤄 제한 시간 동안 특정 문제를 탐구하고 마라톤을 하듯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최종 결과물을 완성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커스 ▲미디어 ▲문화 ▲커뮤니티 ▲F&B ▲AI 6개 분야 창업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2022년도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지한초등학교 등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15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관내 11개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을 비롯해 동부경찰서, 동부 녹색어머니회, 동부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동부지부 등 봉사단체가 뜻을 함께했다. 이들은 차량 통행 및 학생 등 보행자가 많은 등교 시간에 맞춰 ▲안전속도 지키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 ▲운전자·보행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실현을 위해서는 운전자, 학부모 등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오비맥주 광주지점에서 저소득 가정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후원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광주지점은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윤섭 지점장은 “겨울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오비맥주 광주지점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을 관내 돌봄 이웃 10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비맥주 광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면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돌봄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5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시는 지역 최대 염원인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역사와 생태, 꿀잼이 살아나는 시민친화적 도심하천 프로젝트 ▲2038 광주‧대구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서’를 교환하며,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해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생협력을 보다 강화할 것을 확약했다. 먼저, 양 시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해 정치권과 공조하여 현재 국회에 발의 중인 관련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항 문제를 해결해 지역 개발의 전기를 마련하고 철도,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국가 차원에서 이끌어내 영‧호남 상생 발전과 지방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또한 양 시의 시민 친화적 도심하천 프로젝트인 광주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과 대구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물 산업 육성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23~25일 전남 여수에서 유·초등·중등·특수학교 교감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교(원)감 교육정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24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광주, 미래교육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1기(중등·특수 교감)와 2기(유·초등 교감)로 나눠 편성했다. 미래교육 특강을 비롯해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실천과제에 대한 기조 발제와 분임 토의를 운영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시교육청 관계자와 현장의 교(원)감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나누고, 교육감과의 대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미래사회의 변화’ 특강에서 사회 변화에 대처하는 다양성 기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더불어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학교 현장과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분임토의는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대주제로 정하고, 이에 따른 5개 소주제로 펼쳐졌다. ▲학교급별 AI 기반 교
[한국기자연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광역시와 포르투갈 브라가(Braga)시가 교류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포르투갈 브라가 리카르도 리오(Ricardo Rio) 시장과 24일 오후 시청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해온 것을 넘어 문화 분야에서 다각도로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먼저 강 시장은 “광주는 2014년, 브라가는 2017년 각각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됐다”며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시민의 삶을 연결해 행복한 삶을 만들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데 공통 지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고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첨단전략산업의 중요한 거점이다”며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새로운 문화를 꽃피우는 광주와 브라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시장은 “2024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 개최지로 브라가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해왔던 미디어아트 교류를 넘어 문화 교류 확대
[한국기자연대] 광주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최우수 기관 인증 현판을 받았다.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해 별관에 있던 종합민원실을 본관 1층으로 이전하고, 민원인 휴식을 위한 북카페 조성 등 내‧외부 공간 정비를 통한 종합민원실 운영의 효율성 및 편리성을 도모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도 제1회 민원의 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행사가 열렸다. 중앙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표창을 받는 전국 40곳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병내 구청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남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행복민원 우수기관 인증 평가에서 전국 톱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안전 환경 및 서비스 운영, 체험 공간, 고객 만족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반영했으며, 남구는 민원인 불편이 가중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별관 2층에 있던 종합민원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 ‘골목상권 미식브랜딩 아카데미’에 참여한 자영업자(요식업) 26명이 두 달여 간 교육을 마치고 광산 대표식당으로 거듭났다. 광산구는 지난 23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수료식 및 특강’을 개최했다.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는 광산구의 대표식당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은상 ㈜남도외식문화개발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해 외식업 경영마인드 개선과 브랜드 기획을 위해 △미식관광 성공전략과 언택트 경영마인드 △골목식당 브랜드 운영 전략 등 실전형 교육과 현장학습을 7주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월간식당’의 저자 박형희 학국외식정보 대표가 ‘팬데믹 이후 외식업의 변화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외식업 경영에 대한 트렌드와 노하우 강의를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영 마인드 개선 및 브랜드 강화 교육으로 단단해진 골목상권의 사장님들이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