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원, 교육전문직원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한 광주교육포럼을 개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본 포럼은 식전 연주와 소프라노 박선경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원탁 포럼, 공감 투표, 소감나누기 그리고 ‘우리의 약속’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주제인 ‘교사, 무엇으로 사는가?’를 교육과정-수업-평가-기초학력 네 분과로 나눠 원탁 토의 형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강연에서 ‘교사, 무엇으로 사는가?’란 물음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공부하는 선생님, 연구하는 선생님들이 활발하게 전문공동체 활동에 참여해서 토론을 통해 더 높은 지혜와 지식의 경지에 올랐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포럼 결과가 혁신적 포용교육에 잘 매칭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 연구하는 선생님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성덕초 최종희 선생님은 “교사의 본질적인 역할과 책무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그 중에서도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교육감이 17일 새벽 4시45분 2023학년도 수능 시험지를 봉인 해제했다. 이 교육감은 “교육청 관계자 및 경찰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수능 시험지는 오전 5시부터 총 40개 시험장(일반시험장 38개, 별도시험장 2개)으로 안전하게 배송을 시작했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하남산단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중소기업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 방안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성전자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및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비전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전자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실시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제조환경과 시스템을 개선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이나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 지역 106개 기업 등 전국 30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가 목표다. 삼성전자 이상훈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은 “중소기업의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시장은 “삼성전자와 내년부터 C-Lab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등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비전 실현을 위해 한발씩 나아가고 있다”며 “미래 산업을 선점하는데 앞서서 기존에 있는 광주 기업을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후 시청에서 ‘2022 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성적을 거둔 광주선수단을 초청해 환영했다. 광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정길·김영건·박진철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고 김성옥·남기원·서수연 선수 등 출전선수 6명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강 시장은 환영식 깜짝 이벤트로 선수들과 탁구경기를 펼치고 불굴의 도전 정신과 투지를 보여준 선수단에게 150만 광주 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했다. 포상금과 꽃다발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제무대 개인전 첫 금메달을 획득한 남기원 선수는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에 이번 광주선수단들의 성적이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2024년에 열리는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경기 마지막에 대역전극을 펼친 선수도 있고, 쉰이 넘어 인생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도 있는데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결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와 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광주 빛찬들쌀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광주 빛찬들쌀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광산구 공직자, 각 동 사회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빛찬들쌀 구매에 동참하며 9톤 이상의 구매 실적을 기록했다. 광산구는 연말까지 시민, 대형 급식소가 있는 관내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빛찬들쌀의 우수상을 알리고, 단체급식에 빛찬들쌀이 소비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농업이 무너지면 시민의 삶도 흔들리게 된다”며 “빛찬들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지속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공직자 500여 명은 16일 오전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리 곳곳에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시민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청 앞 사거리, 송정역, 유·스퀘어, 백운광장 등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 20곳서 진행됐으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이 가뭄으로 고갈될 위기상황이라는 점을 알리고 ‘생활 속 20% 물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광주시는 수도밸브 수압저감, 샤워시간 절반 줄이기, 빨랫감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하기, 양치컵과 설거지컵 사용, 양변기 수조에 물병 넣기 등 생활 속 노력으로 시민 1인당 최소 20% 물을 절약하면 내년 장마시작(6월 초) 전까지 큰 문제없이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주시는 범시민적 절수운동 추진을 위한 캠페인 전개와 자치구 및 통장, 공동주택관리사무소와 협업해 세대 방문 홍보 등도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는 가뭄에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광주천 하천 유지용수로 방류되는 영산강 물을 활용해 4만~10만㎥/일 용수를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는 16일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2022년 기업주치의센터의 한 해 성과와 지역 기업의 우수제품을 공유하는 ‘혁신네트워크 서로#새로 2022’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주치의센터 컨설팅을 받은 광산구 20여 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현장 맞춤 상담, ‘G-스마트기업 집중컨설팅’, 중,소상공인 역량강화 지원, 지역제품 공동마케팅 등 그동안 추진한 사업과 결실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에스엠뿌레, ㈜휴텍산업, (유)스마트 21, ㈜동이기술, ㈜현대쏠라텍, ㈜유프랜드 등 광산구 우수기업의 생산제품 전시도 진행했다. 이어 ‘미니컨벤션’ 형태로 ‘폴린스’의 항균칫솔, ‘생각과생활’의 샤워기, ‘(작)당모의’의 친환경 소독제 등 기업주치의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매, 체험 등도 이뤄졌다.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간담회, 광산경제활력대학 1·2기 동창회 및 골목상권 상인회 교류회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교류하며 협력을 다짐하는 ‘상생한마당’도 열렸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활로를 찾고, 노력해 온 중소기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광주시회가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 사고 예방에 힘을 모은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보일러 시공 전문기관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광주시회와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취약계층 보일러 가스 안전사고 예방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소득층 가스 안전사고 예방 ▲지역사회 공헌프로그램 개발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에 북구는 연말까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광주시회와 함께 취약계층 보일러 긴급 안전 점검을 비롯해 배연통, 보온재 등 노후 부품 교체․수리를 추진한다. 올해 사업을 위해 기름연탄LPG화목 등을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주거 취약계층 전수 조사를 실시했고, 보일러 가스 중독사고가 우려되는 288세대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북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일러 노후화가 심각한 세대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과 연계해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고 내년에도 가스 안전사고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스중독 등 불의사고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 인권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관련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8일 5·18민주광장에서 동부경찰서,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범시민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아동학대 예방 선서문 낭독, 긍정 양육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동구는 향후 아동학대 예방주간 동안 지역민과 어린이집 학부모가 참여하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자녀·부모 간 갈등 가정 대상 ‘맞춤형 양육 솔루션’ 제공,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캠페인’ 등을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움의 눈빛과 말 모두 아동학대 행위로 아동을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면서 “‘아동친화도시 동구’에서 모든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정부합동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약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식약처에서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계획과 추진 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상위 18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동구가 청결하고 건강한 식품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조기경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집단급식 시설 및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를 해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집단급식 시설 등의 영양사, 조리사 등 위생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및 식품 안전 정보 문자를 수시로 발송하고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에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제공한 점 등이 주목을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소비환경 변화로 배달 음식 섭취가 늘어남에 따라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변화에 발맞춰 철저한 식품 안전 위생관리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