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상철 곡성군수가 11월 24일 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올해를 민선 8기와 제9대 곡성군의회가 함께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향해 역동적으로 출발한 뜻깊은 해로 자평했다. 이어 안정적인 민선 8기의 시작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써준 2만 7천여 군민과 의회, 650여 공직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표적인 성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전국 지자체 5위 168억 확보, 지역 상생 ‘민관산학협력단’ 출범, 정책 이행 대외 평가 4년 연속 우수등급 수상, 민선 8기 5개 분야, 49개 행복공약 확정, 관학 평생학습 통합 일원화,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3대 명품축제 브랜드화, 대표 농산물 대외경쟁력 제고, 권역별 공공 커뮤니티 거점 확충 등을 꼽았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군정이 본격적으로 실행되는 2023년을 ‘새로운 곡성 100년을 여는 도약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군민 한 명 한 명의 삶을 책임지는 군정을 실현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먼저 3개 권역은 맞춤형 전략으로 특화 분야를 집중 육성해 대외 경쟁력을 높일 계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은 24일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제21기 은빛건강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제21기 수료생 60명과 가족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수료식은 졸업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표창장‧수료증 수여, 축사, 시낭송, 색소폰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개강한 제21기 은빛건강대학은 20주간 건강, 교양, 악기연주, 시 쓰기 등 다양한 과정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대학 과정을 통해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모든 과정을 건강하게 수료하시고 명예로운 학사모를 쓰신 어르신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빛건강대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1년 제1기 개강 이래 현재까지 총 16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상익 함평군수가 24일 본격적인 벼 수매철을 맞아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엄다면 송로창고를 방문해 수매벼를 살펴보고 있다. 군은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45개소에서 오는 12월 20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매입 물량은 공공비축미곡 7,105톤, 시장격리곡 4,988톤 등 총 12,093톤(302,344포대/40㎏)으로 전년(5,591톤) 대비 6,502톤 가량 증가했다.
[한국기자연대] 해남군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24일 중국 이우시와 우호렵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예팡루이 이우시장을 비롯한 장청강 주광주 총영사, 코트라 소익준 항저우무역관장,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온라인 줌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중국 저장성 이우시는 세계 최대의 무역도시로, 양 지자체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경제무역, 농업, 관광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농수축산물 수출, 관광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강화,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크게 늘고 있는 중국시장과 중국 기업인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11월‘이웃과 함께 이우와 함께’해남군-이우시 교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해남특산물 17개 품목을 홍보한 바 있다. 이번 이우시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은 1999년 광동성 소관시 옹원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중국과는 두 번째 교류협력이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협약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태양광·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특정지역의 주택과 공공·상업건물에 설치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현경면, 망운면, 해제면, 운남면 381세대에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군민들의 전기요금, 가계비 지출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작년에 일로읍, 삼향읍에 409개소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무안읍, 몽탄면, 청계면에 453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농한기를 맞아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고혈압·당뇨 건강 알림이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강 알림이 교실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과 올바른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1일 일로읍 돈도리 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9개 읍·면 32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투약관리와 합병증 예방 교육, 빙판길 낙상예방 운동, 겨울철 건강수칙 등 건강관리가 취약한 노인들에게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건강관리를 교육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캠프밸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캠프밸리는 몽탄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등산, 캠핑용품 전문업체로서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승달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기탁한 장학금을 포함해 8000만원에 이른다. 또한 ㈜캠프밸리는 지난 10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캠핑용품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무안군과 몽탄면 사천리 일원에 복합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5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산 군수는 “(주)캠프밸리는 승달장학금 기탁 이외에도 몽탄면민을 위한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도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모든 부문 우수한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 축산 시책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의 축산 분야 사업 추진 노력도, 역점시책 업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 해 동안의 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확인하고 내년도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축산정책 부문(송아지브랜드 등 한우개량 우수, 축사시설현대화 우수), 동물복지 부문(녹색축산농장 지정 목표 달성, 유기동물 보호 관리 우수), 축산경영 부문(조사료 안정 대책 우수, 조사료 자체예산 확보), 축산자원 부문(가축사육밀도 개선 등) 등 4개 분야 전 부문 우수한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최근 10년간 대상 4회, 장려상 1회 수상하는 등의 금자탑을 쌓아올리며 영광군 축산의 위세를 드높였다. 금년도 제38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 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축산 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영광군 축산은 겹경사를 맞이하며 내년도 축산 분야 위대한 도약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부풀게 했다. 영광군수(강종만)는 “취임 이후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펼쳐진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외부 평가용역 결과보고 및 엑스포 성과반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영광군의회의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성과 및 반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평가용역 발표자로 나선 홍성현 선임연구원(지식산업연구원)은 “2회 이상 방문한 관람객이 40%로 높은 재관람 비율을 보이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가 80%에 달하는 성공적인 엑스포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관람객 선호도가 높았던 PM체험장 운영, 블랙데이(할인판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불편사항이 제기됐고, 행사장 동선 관리 및 안내 부족에 아쉬움이 있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3년 만에 개최된 엑스포를 통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 발전된 역량을 선보였다는 의견을 모았다. 특히, 대풍이브이자동차(주)․세보모빌리티․에이치비 등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입주한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23일 지도읍에서 국공립 신안북부하나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지역대표를 비롯한 지역 보육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안북부하나어린이집은 2020년 5월‘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공모사업에 하나어린이집 50호로 최종 선정되어 신축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하나금융그룹에서 6억 643만원을 지원했고, 국도비 1억 9,492만원 포함한 총 8억 6,634만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상 1층의 연면적 299㎡, 규모로 보육실 4개와 독서계단, 플레이룸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맞벌이가 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 가정만이 육아를 짊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나라가 함께 아이들을 키워내야 한다.”라며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한 신안북부하나어린이집 건립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는 대표적 민․관 협력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