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22년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어·귀촌인과 장흥군 전입 희망 도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소득창출 모델 개발을 통한 안정적 정착과 동시에 지역주민 상생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귀농귀촌 정책 이해 및 귀농귀촌 가정갈등 해소방안 등 기본교육과 농촌관광 활성화, 농촌 융복합산업 이해 등 심화교육, 지역 우수모델 탐방 등 현장교육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의 원활한 조기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하였다. 교육 참가자는 “귀농창업 관련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마을융화 방안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어서 만족스럽고, 귀농귀촌자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장흥군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귀농귀촌인이 우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많은 도시민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10월부터 11월까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9개 읍·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2022년 찾아가는 건강버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치과 공중보건의사, 치위생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통합전문인력이 건강, 운동, 영양분야에서 통합적으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서 이동형 건강버스를 통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에게 특히나 중요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치과진료, 불소도포, 스케일링을 실시하고 틀니 살균세척 서비스까지 제공해 통합적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혈압·혈당·체지방·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1:1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이 일생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건강체조를 교육했다. 지난 10월 20일 몽탄면 양장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주민 180명이 참여한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만족도 100%를 달성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공고 기간을 두고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공급업체 신청 접수받아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농수축산물 8종(고구마, 한돈, 양파, 쌀, 김, 잡곡류, 한우, 마늘), 농산물가공품 5종(참·들기름, 양파음료, 양배추즙, 양파김치, 양파즙), 농산물꾸러미 1종이다. 공모 대상은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 제조, 공급하는 관내 업체이며, 선정된 업체는 2023년 1년간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여부는 답례품 선정과 공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관내의 많은 업체가 공모에 참여해 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에 관한 자세한 공고 내용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동절기를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야생동물 보호감시원을 고용해 불법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등 단속을 실시한다. 야생동물 보호감시원 3명이 무안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실시하며, 밀렵 우심구역인 승달산, 영산강, 창포호와 철새도래지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허가받은 수렵구역을 이탈하거나 수렵 금지구역에서 수렵하는 행위, 야생동물 포획승인을 받지 아니하고 수렵하는 행위 등을 단속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된다. 김산 군수는 “멸종위기종·보호종 야생동물 보호와 철새 도래에 따른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허가받은 지역에서 수렵활동을 실시하고, 밀렵된 야생동물이 밀거래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6,55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영광군의회에 제출하면서 주요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군민재난극복 행복지원금 520억 원 지급,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가능성이 입증된 축제,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을 통한 192억 6천만 원 사업비 확보, 2021년산 구곡 전량 매입, 작은 영화관 확대 및 24시간 콜택시 운영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은 농어업ㆍ지역경제 분야로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지급,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소상공인 경영안정 시책, 신재생에너지산업 종합계획 수립, e-모빌리티 클러스터 투자 선도지구 조성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복지ㆍ문화관광ㆍ스포츠 분야로 부모급여 확대, 교육재단 설립, 시니어 클럽 설치, 문화예술촌 조성, 생활체육시설 확충, 장애인 수중운동시설 건립 등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환경ㆍ행정 분야로 사전예방체계 강화, 주택가ㆍ산책로 달빛 안심거리 시범 조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군민배심원단 운영, GREAT 영광 혁신 주니어보드, 고향사랑기부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위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26일 해룡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400여 명이 함께‘제12회 지역아동센터 미니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와 함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전라남도 박원종, 오미화, 장은영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했다. 아동들은 백클럽(회장 김정우)에서 후원해준 유니폼을 입고 행사에 참여했다. 영광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미니올림픽은 “함께 모여 놀자”라는 주제로 신발던지기, 미션달리기, 훌라후프, 색장판뒤집기, 큰공굴리기, 볼풀공농구, 이어달리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기종목과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영광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연옥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아동들이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데 오랜만에 센터 아동들이 다 같이 모여 협동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아동이 안전하고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아동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종사하는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오는 30일 저녁 7시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에서는 김제동과 함께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유명 방송인 김제동이 특별한 강연을 펼친다. 군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의 지성과 감성을 채우고,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9 ~ 30일 삼향읍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무안 YD페스티벌 명사 초청 강연회에서 최성애 박사, 손미나 작가를 초청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민을 위한 특별한 강연회를 마련했으니 우리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회는 11월 30일 저녁7시에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이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축제추진위원회 신임위원을 위촉하고, 고인돌 사계절 축제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사직해 재정비가 필요했다. 군은 관광, 문화예술, 학계, 언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9명을 위촉하고 당연직 위원 3명과 기존 위원 3명을 포함, 총 15명의 위원으로 축제추진위원회를 재정비했다. 신임 위원 위촉 후 열린 위원장·부위원장 선거에서는 조재윤 전 나주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주옥선 생활개선중앙연합회 감사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2023년 추진 예정인 고인돌 사계절 축제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최 시기와 테마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화순군의 아름다운 사계절 특색에 맞춰 봄에는 봄꽃과 함께하는 고인돌 축제로, 여름에는 캠핑뮤직페스티벌로, 가을에는 국화향연으로, 겨울에는 별빛 축제로 고인돌 유적지 축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새롭게 구성된 화순군 축제추진위원회의 시작을 축하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우리 군 축제 발전에 아낌없는 고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고인돌 사계절 축제
[한국기자연대] 전남 강진군이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직문화 혁신을 가져오기 위한 것으로 1·2차 예선을 거쳐, 국민심사단 심사와 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사, 공단 등 292개 기관에서 제출한 540여 건의 사례 가운데 우수사례를 결정했다. 강진군은 방치된 빈집과 빈점포를 활용해 청년층의 주거·창업·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추진해, 농어촌의 인구 감소와 빈집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성과를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강진군은 실제 활용 가능한 빈집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집집마다 현장조사를 진행했으며, 발굴한 빈집을 청년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 인구를 유입하고 창업을 지원했다. 특히, 적극적인 노력으로 빈집 소유주와 청년 입주자 간의 협력을 견인해 보증금 무료, 반값 임대료, 리모델링 기간 임대료 무료 등의 민간 지원을 이끌어 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과 ㈜팜한농이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그린바이오 기업인 ㈜팜한농과 지난 24일 함평군청에서 스마트 농업 확산 및 농축수산물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유진 ㈜팜한농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원예 스마트팜 발전 위한 연구 개발과 농축수산물 유통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하우스 농가는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통해 측정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농장주는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하나로 온습도 등 실시간 농장 환경을 확인할 수 있게 돼 병해충 예측을 통한 농업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이 스마트팜 농업의 매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