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사이버수사대)는 중국 매신저 피싱 조직과 연개 하면서 노숙자.일용직노동자 등 68명으로부터 1개당 10만원에 대포통장을 사드려 중국의 매신저 피싱 조직에게 1개당 20만원씩에 팔아 1억3천여만원의 금액을 편취한 국내모집책 유모(32세)씨등 17명을 붙잡아(사기방조및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1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전국에 수배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절도우범관리자로서 교도소 동기생들이며 중국의 매신저 피싱 조직책 김모씨와 공모 지난 2009년 10월경 중국의 매신저 피싱에 사용할 대포통장을 만들어 중국측에 넘기면 돈을 벌수 있다며 일용직노동자.노숙자 회사원 등 이들의 명이의 대포통장을 1개당 10만원에 사들여 중국매신저 피싱 조직에게 1개당 20만원씩에 팔아 1억3천만원의 부당 이익을 본 혐의다.
인천남동경찰서(서장 남현우)는 22일 2층 회의실에서 신임순경과정(242∼248기) 실습생 이황진등 8명에 대해 경찰서 및 지구대 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고식을 마친 실습생은 2주간에 걸쳐 경찰서와 지구대 선배경찰관 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실습을 하게 된다 이날 신고식에서 남현우 서장은 “선배 경찰관들과 함께 치안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면서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과 이론를 치안 현장에 연계시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이론 교육의 미비점을 보안 하여 현장에 강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거녀의 치료비가 부담스럽다며 목졸라 살해한 후 사체를 토막 내어 유기한 인면수심의 3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인천연수경찰서는 19일 동거녀 최모(32)씨의 치료비가 부담스러워 목졸라 살해 한 후 사체를 절단 한 다음 유기한 동거남 김모(33세)씨를 검거 (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년전부터 인천 연수구 청학동 원룸에서 최씨와 동거 중 최씨가 간질병이 심해져 치료비가 부담되자, 살해할 것을 마음먹고 목졸라 살해한 후 숨진 최씨의 사체를 토막낸 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잠을 자고 있는 여성의 입에 자신의 성기를 대고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여성 휴대폰으로 전송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중부경찰서 강력4팀은 17일 회사 당직실에서 잠을 자고 있는 윤모(55, 여)씨의 입에 자신의 성기를 대고 휴대폰으로 그 모습을 촬영하여 윤씨의 휴대폰으로 전송한 남모(55)씨를 검거, 성폭력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해 10월 중구 운북동 소재 회사 당직실 내에서 잠을 자고 있는 직장동료 윤씨의 입에 자신의 성기를 대고 이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후 10월1일부터 중순까지 12회 걸쳐 윤씨의 휴대폰으로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주)오리온(제3익산공장)에서 지난 1월 12일 제조·생산한 초콜릿가공품인 ‘초코바크런치’ 제품(유통기한: 2011년 1월 11일까지)에서 세균수가 기준보다 초과 검출되어 회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조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검사한 결과, 세균수가 1g당 40,000마리가 검출(기준 : 10,000/g이하) 되어 회수 조치한 것이다. 현재 해당 업체에서 1월 생산 물량 전체에 대한 자진 회수(총 2,025박스 중 1,528박스)를 실시 중에 있다. 이와관련 식약청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사로 연락하여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본사를 두고 전국의 지점 방문판매 근무자들을 이용 아무 효능이 없는 폴리염화비닐(PVC)카드를 '기(氣)카드'라고 속여 무려 2만9천여명으로부터 15만5천7백15장을 판매해 120억여원의 거액을 챙긴 혐의(사기)로 국내 유명화장품업체인 화진화장품대표 강모(64)씨와 간부 김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40여명을 불구속 했다고 경찰은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 4월부터~2009년 5월까지 자사의 화장품판매원 2만3천여명에게 "기카드를 구입하여 조상묘에 묻으면 후손이 잘되며 액운을 막아줘 자손 대대로 막힘없이 잘 된다" 며 원가 424원짜리 PVC카드 15만5천715장을 장당 5만~580만원에 판매, 120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음이온 원적외선 등 대학병원에서 마치 각 종 검사를 맞춰 인증을 받은 것처럼 자료를 만들어진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밝혔졌으며. 경찰 조사에서 강씨는 "자신이 직접 카드에 기를 불어넣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기카드에서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나온다는 강씨의 주장에 대해 국과수에 검증 작업을 벌였지만 어떤 효
지난해 관세청이 적발한 마약류가 73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대부분 외국인 국제범죄조직에 의해 밀반입 된 것으로 드러나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8일 관세청(청장 허용석)이 ‘09년도 마약류 밀수 동향분석’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마약류 총 150건, 42㎏(1회 투약분: 메스암페타민 0.03g, 대마초 0.5g) 상당의 마약류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외국인에 의한 마약류 반입량이 33.5kg(‘08년 28.3kg)으로 전체 압수량의 79%로 밝혀져 외국인에 의한 마약류 밀반입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마약류 밀수의 대형화 추세가 뚜렷하여 국제범죄조직이 개입된 것으로 보이는 1회 압수량 1kg이상의 대형 밀수가 12건, 31kg으로 전체 압수량 대비 74%를 차지했다. 이에대해 관세청은 국제조직이 아국으로의 마약밀수를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이유를 첫째, 한국은 주변국에 비하여 마약 소비가 미미하기 때문에 한국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목적과, 둘째, 아국의 ‘마약청정국’ 이미지를 이용하여 밀수경로를 세탁함으로써 최종 목적국에서의 적발을 피하려는 의도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마약의 종류별로는 국내 주요 남용 마약
인천연수경찰서는 7일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길가에 넘어진 여고생을 일으켜 세워 준다며서 여고생의 은밀한 신체부위를 만진 인천의 모구청에 근무하고 있는 A(48세)씨를 성추행(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경 시내의 한 상가건물 앞에서 친구들과 길을 가던 A여고생 B(17세)양이 길에 넘어지자 A씨는 넘어진 것을 보고 일으켜 세우다가 B양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으나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은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안 난다”며 완강히 부인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해당 구청은 경찰의 최종 수사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A씨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날로 늘어나는 마약사범과 약물중독 등 지속적인 관리을 위해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에서는 인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약물치료 수강 프로그램을 지난달 29일부터~ 2월 9일까지 개별 면담 등을 총 6회기에 걸쳐 실시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약물치료 수강명령 프로그램은 6명의 약물 의존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개별면담 등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단약의 동기부여를 주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 교육으로 인해 교육생들의 호응도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약물의 유해성에 대하여 인지시키는 것에서 나아가 약물중독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병임을 알게 해주고, 상담 등을 통해 스스로의 변화 의지를 높여주고 스스로의 자발적인 단약 모임 참여를 통해 변화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한 김모(35세)씨는 “힘든 상황에서 호기심에 시작했던 약물이었기에 단약은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개별면담 등을 통해 나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한 후 상담을 해주니 나도 단약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어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
한적한 상가만 골라 벽돌로 유리창을 깨고 침입, 수십차례에 걸쳐 금품과 물건을 훔쳐오며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20대 절도범이 경찰의 끈질긴 탐문수사와 잠복근무 끝에 검거됐다 인천 연수경찰서 연수지구대 민홍식 경사, 곽재우 순경은 지난 1월 14일부터 인적이 드문 연수구 관내 상가 등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절도사건이 연속으로 발생하자 현장검증과 함께 CCTV검색 등 탐문수사와 검문검색을 통한 끈질긴 수사 끝에 지난 2일 연수 1동 4단지 OOPC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범인 장모(27)씨를 검거 하는 수훈을 세웠다 이에 김윤한 인천지방청장은 2일 연수지구대를 직접 찾아, 몸을 아끼지 않고 근무시간 외 잠복근무를 하며 범인 검거에 수훈을 세운 민홍식 경사, 곽재우 순경에 대해 격려와 함께 치사했다 검거된 범인 장씨는 PC방 등에서 숙식을 하며 상가 등을 돌며 벽돌로 유리창을 깨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물건을 훔쳐 사용하는 등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했다 <인천= 박 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