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 주안지구대의 엉터리 초동수사로 시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23일 새벽 3시경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A모(여, 37)씨가 남구 주안7동 소재 주택가 주차장에서 갑자기 나타난 김모(남, 34)으로부터 성폭행이 의심되는 무자비한 구타당한 사건을 단순 폭행사건으로 입건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게다가 이 사건을 목격하고 도망가는 김씨을 제압하여 112에 신고한 B모(남, 58)씨는 출동한 주안지구대 경찰에 인계한 뒤 목격자 진술을 하였지만 초등수사에서 이마저 묵살한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관련당국의 강력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9일 피해자 A씨에 따르면 이날 새벽 귀가하려고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갑자기 내 앞을 가로막고 주먹으로 앞면을 때려 살려달라고 소리를 치고 실신하였다는 것. 그리고 눈을 떠보니 병원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몇일 뒤 지구대에 이날 사건에 대해 문의를 하였지만 경찰관들이 그러한 사실이 있었냐며 황당해 하였다는 것. 또 이를 목격하고 김씨를 잡은 B씨에 따르면 주차장으로 올라가는데 살려달라는 여자의 비명소리를 듣고 동행자 C씨와 함께 뛰어 가보니 여자의 다리가 하늘로
유통기한이 지난 우족을 구입하여 기간 등을 허위로 표기 한 뒤 재포장 한 후 수도권 경기 인천 등지에 유통한 축산물가공업자 A푸드 대표 김모(45)씨 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에 A푸드라는 가공업체를 차려놓고 지난 2013.~2월부터~3월 까지 우통기한이 지난 미국산 우족을 싼 가격으로 구입 한 뒤 유통기한을 1년간 늘려 허위표시와 재포장을 한 뒤 약 4톤가량의 우족을 수도권 경기 인천 등지에 판매한 혐의다
경찰청이 주관한 2012년 하반기 교통사고 조사 실태 점검에서 전국 경찰청 산하 인천지방경찰청 부평경찰서 교통 조사팀이 영광의 1위 자리를 차지 했다고 4일 경찰청이 밝혔다.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으뜸 교통 조사 실태는 매월 업무량 30점 고객 만족도 40점 역량평가 30점 등 100점 만점으로 6개월간 평가해 점수를 팀단위 평균으로 환산 전국경찰 686개팀 중 3개팀을 선발 하는 형식이다. 인천 부평겨찰서는 686개 팀에서 총점수 600백점 만점에서 447.2점을 받아 전국경찰 팀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폭행 피해자가 일선 지구대의 안이한 업무처리로 인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검찰에 송치한 사실이 밝혀져 국민에게 다가가는 최선을 다하는 경찰의 이미지에 찬물을 끼었는 일이 발생됐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수사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자해공갈 등을 일삼은 임모(36)씨를 검거 하면서 사건의 전말 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것이다. 구속된 임씨는 인천시내의 식당. 노래방. 마트 등을 상대로 돌아 다니며 수차례에 걸쳐 공갈자해 등을 일삼았으며 금품 갈취와 공갈 협박 혐의가 경찰 수사에서 밝혀졌다. 임씨의 행위는 지난 3월 6일 남동구 관교동에 위치한 한 마트에 막걸리를 산 뒤 손님이 많이 있는 것을 알고 거스름 돈을 늦게 준다며 고성과 욕설을 약 2시간여에 걸쳐 행패를 부리자 관할 문학지구대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욕설과 영업방해 등을 하고 있는 임씨를 고소하였고 임씨는 경찰관들에 의해 지구대로 연행됐다. 연행된 임씨를 영업방해와 모욕 등으로 지구대에서 입건하려하자 구속된 임씨는 마트 주인에게 사과와 용서를 구해 마트 주인은 고소를 취하 하였주었다는 것이다. 다시 마트로 돌아온 주인은 가게업무를 보던 중 2시간쯤 지나 갑자기 임씨가 술에
보험금을 노리고 애인에게 산 낙지를 통재로 먹인 후 질식사 시킨 “낙지 질식사”(본보 2011. 7. 28일자 기사) 사건에 대한 항소심 법정 사건 심리공판에서 형사4부(부장판사 성기문)는 피고인 A(31세)씨에게 당시 애인에게 산 낙지를 먹여 살해한 혐의에 대해 피고A 가 혐의를 부인 하자 성판사는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피고에게 “요청 했으나 피고 A씨가 거부 했다. 지난 24일 열린 항소 공판심리에서 A씨의 여자친구였던 숨진B(21세 여)씨의 유족에 따르면 이날 공판에서 성판사는 피고에게 “피고인이 경찰과 검찰에서 거짓말탐지기와 최면수사 등을 거부한 사실이 있는데 왜 거부 하였는지에 대해 묻자 피고 A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기계를 어떡해 믿느냐 하지 말라고 해 안했다“ 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어 “그동안 재판을 하면서 거짓말이 진실로 나온 적은 있지만 진실이 거잣말로 나온 경우는 없었다”고 말했으며 A씨가 여자친구를 살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억울해 하는데 그것이 진실이라면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거짓으로 나올 일은 없지 않겠느냐 지금이라도 기회를 줄테니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해보지 않겠냐“ 고 요구 했다 그러나 A씨는 즉답을 못하고 머뭇거린 뒤 자신의 변호인
인천시가 21부터 내달 5일까지 ‘제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 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천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SNS팀을 신설했다 분야별로는 ▲사회, 정치, 정책, 경제, 교육 등 뉴스분야 2-3명 ▲문학, 영화, 미술.디자인,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분야 3-4명 ▲ 맛집, 여행, 취미, 음식, 스포츠 등 관광.스포츠분야 2-명 ▲ 파워블로거 및 전문기고자 대상 3-5명 등 4개분야에 10-15명을 모집한다 시 블로그 기자단에 선정되면 위촉장과 명예 블로그 기자증이 제공되고 SNS관련 워크숍은 물론 매월 시 주요행사에 참가해 기자활동을 하게 되며, 채택된 기사에 대하여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고 연말 활동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표창장이 수요된다 윤명철 SNS팀장은 “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는 공식계정이 가진 특성 때문에 정책홍보나 생활정보 등 시민과 소통하는 이야기 한계가 있다”며 “블로그기자단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인천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 블로그 방문자는 시 블로그
국가보조금 편취, 유용한 어린이집 원장, 식자재, 대표 등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13일 남부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어린이집 등 140개소에서 식자재를 실제 가격보다 2배 비싸게 납품받은 후 그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받고, 허위로 거래명세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약 9억원의 국고보조금을 편취, 유용한 어린이집 정모씨 등 125개소, 아동센타 2개소, 식자재, 교구재 남품업체 5개소 등 140개소를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국가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이들 어린이집은 식자재를 구입하면서 업자와 결탁하여 실제로 받은 식자재 가격보다 2배 정도 부풀린 금액으로 남품을 받은 것처럼 허위영수증, 입금표 등을 조작하고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불법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현재 영유아보육법에는 어린이 1명당 1식에 최저 1,745원이상의 급, 간비를 사용하게 되어 있으나 이러한 부정한 결탁으로 실제 최저 급, 간비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인천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농아인 날치기 조직 범죄자에게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날치기 범죄 피해자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죄질이 아주 불량한데도 도주의 위험이 없다라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 한데에 대해 범죄 피해자들이 이해 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부녀자들을 상대로 은행에서 고액의 현금만을 찾아 나오는 여성을 골라 뒤을 미행 한 뒤쫓아 오토바이로 낚아채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을 훔친 A(남 35세 무직)씨와 공범 B(남 27세 무직)씨을 검거 했다 또한 경찰은 달아난 공범에 대해 추적 하고 있다고 밝혀다. 검거된 이들은 농아 장애인들로 조직을 구성 지난해 11월경부터 지난 2월 20일까지 서울~인천 등을 오가며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해 나온 인천남동구 구월동(주부 59세) 김모씨 등 5명을 상대로 날치기 범행을 저질러 총 2.60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농아자들만이 모이는 일명(쉼터)에서 알게 된 사이며 서로 범죄을 모이 한 후 각자 역할을 담당 범행대상 물색 일명(찍새) 오토바이 운전(포수) 가방 낚아채기(치기) 등 역할을 나눠 맡아 범행을 해 온 것으로 경찰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또한 경찰은 달아난 공범 C
영화배유 겸 복서인 이시영(31)이 서른이 넘은 적지 않은 나이에 복싱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 인천시청 복싱팀에 정식 입단했다. 이시영은 31일 오전 9시 이날 인천광역시청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고 송영길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여배우가 복싱 실업팀에 입단하는 것은 이시영이 최초로, 그동안 아마추어 대회에서 수차례 화제를 낳은데 이어 복싱계의 일원으로서 한 발 더 내딛게 됐다. 이시영은 "체계적으로 훈련해서 올해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내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인천의 명예를 빛내고 싶다"며 "복싱인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기량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국가대표의 영광을 안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을 영입한 인천시체육회는 이시영의 복싱 소질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공식적으로 스카우트 제의에 나선 끝에 결실을 맺었다. 이시영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에서 인천 대표로 나설 예정이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도 출전, 다시 한번 태극마크에 도전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지난 1999년 한강수계법 제정 이후 13년간 지원해 오던 경기도 소속 팔당상수원 관리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 중단 방침을 밝히자 경기도가 즉각 반발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환경부를 항의 방문, 인건비 지원 중단 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한편, 팔당상수원 전단 관리기구 구성을 검토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최근 환경부가 한강수계법상 지방공무원의 인건비 지원이 법령에 명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 소속 팔당상수원 관리팀 21명의 인건비 13억 원을 환강수계관리기금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히면서 일어났다. 이에 대해 도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규칙 제13조에 상수원관리지역 전담 관리기구의 인건비 일체 및 관리비용을 지원하도록 규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3년간 지원하던 인건비를 중단하겠다는 환경부 방침이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팔당상수원 관리팀은 팔당호 인근 CCTV관리, 쓰레기 제거, 수초제거, 불법오염행위 단속, 녹조 저감을 위한 황토살포 등 팔당호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부서인데 이들의 인건비를 기금에서 제외한다는 환경부 방침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