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허위신고 한때 소동 인천 중부경찰서는 11일 112범죄 신고 전화로 인하대 병원에 폭발물을 설치 했다며 허위 신고를 수차례에 걸쳐 허위 신고를 한 장모(48 무직)씨를 붙잡아 (위계에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영창을 신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폭발물을 인하대 병원에 설치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중부경찰서에 비상을 걸고 중부서장을 비롯 강력반과 경찰 대테러특공대 등 35명이 긴급출동 인하대 병원 지하부터 검색 하였으나 허위신고 였다는 것이다. 경찰에 검거된 장씨는 8년전부터 심근경색으로 등으로 고생 해오던 부인 오씨의 병수발을 들며 생활 하던 중 생활고 까지 힘들어 지자 술을 마시면서 자신의 아내에게 술주정과 폭행을 가하자 지난 6일 오씨는 아들을 데리고 집을 가출 하자 이에 장씨는 자신의 부인과 아들을 찾기 위해 지난 8월 3일에도 인천 중구에 있는 “중구 여성복지회관”에도 폭발물을 설치 했다는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남동경찰서(사이버 수사팀)은 “인터넷 무료법률 상담” 카페를 통해 이혼. 위자료. 폭행. 금전사기 등 주로 법률지식이 없는 여성들을 상대로 자신이 대검 중수부 검사 출신 변호사라며 인터넷 카페에서 알게 된 여성들에게 법조인을 사칭해 접근한 뒤 돈을 뜯어낸 혐의로 안모(39 무직)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안 씨는 지난해 2월 인터넷 '무료법률 상담' 카페에 글을 올린 박모(22 여)씨 외 여성 6명에게 자신이 '검사 출신 변호사'라며 접근해, 법률자문을 해 주겠다며 피해 여성들을 만난 뒤 이들에게 이름만 대면 알만한 판사 검사 출신 등의 변호사 모임에 투자하라며 지난해 초부터 지난 5월까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 6명으로부터 980만 원을 받는가 하면 안씨는 피해여성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재력가라며 조건만남 등을 제의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한편 경찰의 한 관계자는 요즘 인터넷 법률상담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돈을 요구 한다면 한번쯤은 의심 해봐야 하며 특히, 상담을 의뢰할 때 누구나 볼 수 있는 인터넷 게시판에 `개인 신상'을 자세히 적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천 메트로 본사 여자 화장실서 몰카 발견 ”범인 검거하고 보니 직원 소행" 인천 메트로 본사 3층 여자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여자 직원이 발견 경찰에 사건 수사 의뢰 후 범인이 검거된 사건이 발생 했다. 사건의 발생은 이러했다 지난 19일 오후 3시경 인천 메트로 본사 3층에 근무하는 B씨(여 33)은 화장실에 갔다가 이상한 것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확인 하니 다름 아니 화장실 몰카 였다는 것 B씨는 몰카를 발견한 즉시 상사에게 이야기 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인천 메트로에서는 사실여부을 확인 후 다음날 20일 오후 3시경 인천 남동경찰서에 신고 하였고 이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기법 등을 통해 사건 발생 5일만에 범인을 검거 하고보니 다름아니 범인은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A씨(40) 라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으로 수차례에 걸쳐 여자화장실을 돌아다니며 4m에 해당하는 몰래 카메라를 설치 한 뒤 직원들이 퇴근하면 카메라를 수거해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한편 인천 메트로의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피해을 입은 여직원들이 "심한 수치심에 따르는 마음에 상처를 입
고수익을 미끼로 합숙 등을 강요하며 각종 물품을 팔고 있는 불법다단계 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펼쳐진다 1일 경찰청은 최근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불법다단계 범죄가 성행하는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1일부터 다음달 30까지 2개월간 불법다단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서민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작년 10월18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민생활 위해사범 단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실업난 가중, 등록금 문제로 불법다단계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젊은 층의 전과자 양산을 막고,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선제적. 집중적인 단속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특별단속의 중점 대상은, 무등록 다단계 판매조직을 운영하거나, 다단계 판매원 가입 또는 유지조건으로 상품 강매, 계약체결 강요 등을 비롯하여, 취업이나 고수익을 미끼로 다단계 판매를 모집한 후 본인 의사에 반하여 교육?합숙을 강요하거나, 상품거래 없는 금전거래 등이다. 주요 단속대상으로 ▲무등록 다단계 판매조직 개설.관리.운영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교육.합숙 등을 강요 ▲재화판매계약 체결강요.계약해지 방해목적 위력행사 ▲다단계 판매원 가입.유지조건 재화강매 ▲하위판매원 모집에 경제적 이익 지급,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모럴 해저드로 인한 재정 악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8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비서관 A씨와 함께 업무추진비 5억 2000여만원을 골프 접대비 등에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감사원의 ‘지자체 국제행사 유치·예산집행실태 감사’ 결과 안 전 시장은 재임 중 A씨에게 “업무추진비에서 현금을 마련하라.”고 수차례 지시했고, A씨는 재단법인 ‘인천세계축전’과 인천시의 업무추진비에서 현금을 빼낸 것을 감사원은 확인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재단법인에 “시장이 사용할 현금을 마련하고 예산집행 품의는 인천세계도시축전과 관련해 집행한 것으로 알아서 처리하라.”고 요구해 730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받았다며. 시의 예산집행 내역서에는 2008년 1월~2010년 4월 사이 직원 396명에게 50만~300만원씩 격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꾸며 4억 4900여만원을 현금화했다. 안 전 시장은 이 집행 내역서가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결재했다고 감사원은 말했다. A씨는 이렇게 만들어진 현금을 자신의 계좌에 보관, 관리하면서 안 전 시장이 요구할 때마다 현금으로 전달하거나 자신이 임의로 썼다. 규정상 업
인천시가 인하대생 춘천 펜션 매물사고와 관련 사고수습대책반을 긴급 구성하여 사고 현지인 춘천 매물 현장으로 급파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30분 정무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대책반을 사고 현지인 강원도 춘천 신북읍 천전리로 급파했다. 시는 또 구조·구급대원 25명과 구급차 2대, 구조차 2대도 투입한 상태이며 대책반은 구조·구급활동 등 사고수습, 부상자 가족 위문, 유가족 숙박시설 지원, 사망자와 부상자에 대한 이송조치 등에 나서게 된다고 전했다 앞서 인하대도 이날 오전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학생처장 등을 사고 현지에 급파한 상태며 현재 사망자와 부상자를 인하대병원(인천)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가족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하대 이본수 총장은 애도 성명을 통해 "참변을 당한 학생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당한 학생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사회봉사를 향한 열정과 숭고한 의지를 존경하며 그 뜻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벽 0시 10분께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소양강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펜션과 음식점을 덮쳐 펜션에 투숙하고 있던 인하대 학생 이경철씨(20) 등 10명이 숨졌다
사고 직후 이본수 총장이 총괄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차린 인하대 측은 본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오후 6시쯤 학교 관계자 30여명이 먼저 분향했고 뒤이어 송영길 인천시장과 인천시 관계자들이 찾았다. 이날 분향소을 찾은 송영길 시장은 "사고 펜션이 건축허가상 제대로 된 건물인지 등을 현장에서 조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생들이 좋은 일로 갔다가 이런 일을 당해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한편 장대 같은 비줄기가 내리는 가운데 분향소를 마련한 인하대 1층 합동 분양소에는 희생자들의 친구 등 지인들도 분향소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분향소를 찾은 고 김유라(20·생활과학부)씨의 남자친구는 "유라가 어린애들을 유독 좋아해서 캠프 가기 몇 주 전부터 너무 기대된다고 들떠 있었다."면서 "어젯밤에도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새벽 뉴스를 보고 믿을 수가 없었다."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인하대생 사망자 명단 이경철(남 20세 전자전기 공학부) 최민하(여 19세 생활 과학부) 김재현(남 25세 선박해양 공학) 이정희(남 컴퓨터 정보공학) 이민성(남 나노시스템 공학) 신슬기(여 생활 과학부) 성명준(남 생명화학 공학부) 김유라(여 생활 과학부) 최용규(남 21세
인천지방경찰청 정해룡 차장은 26일 09시 구월지구대를 방문하여 '6월 으뜸 지구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다. 이날 시상식은 인천청 지구대(파출소) 69개소 중 6월 근무성적 50%, 전년대비 4대 범죄 증감률 20%, 112만족도 30%의 선정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구월지구대 대장 나대권 경감에게 인증패 및 포상금을 수여하고, 경사 이가우등 4명에 대하여는 지방청장 표창을 실시하고 포상휴가 2일을 수여 하였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이날 표장에 앞서 정해룡 차장은 최일선에서 힘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으뜸지구대 선정에 대하여 자부심과 긍지에 존경을 표 한다며 진심으로 축하하였다 또한 정차장은 지구대 직원들에게 안영수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국민에게 신뢰 받고, 존중 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맡은바 임무에 책임을 갖고 소임을 다해 국민을 섬기고 『
지난 2010년 4월 19일 인천 남구 주안동 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자신과 교재 해오던 남자 친구와 술에 취한 채 낙지를 먹다가 질식사한 사건이 1년여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검찰이 보완 수사에 나서기로 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25일 인천지검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4월19일 오전 3시께 인천 주안동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서로 교재하고 있는 애인A(30)씨와 함께 투숙했던 B(23.여)씨가 숙소에 들어간 지 1시간 뒤 갑작스런 호흡 곤란 증세가 있다며 모텔의 종업원에게 B씨를 부축해 줄 것을 요청 했다는 것 B씨를 업은 A씨가 급히 병원에 옮겨졌으나 B씨는 뇌사 상태로 있다가 16일 만에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초동수사에서 B씨의 사인은 질식사로 판단한 경찰은 이들이 모텔에 들어가기 전 구입한 산낙지를 숙소에서 먹다 낙지가 B씨의 목에 걸리면서 기도가 막혀 질식사로 숨진 것으로 보고 경찰은 변사사건을 내사 종결 했다. 그러나 사건이 종결된 지난해 9월 B씨의 유족들이 “딸이 사고사한 게 아니라 A씨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며 재수사 요청을 요구하면서 경찰은 의심스런 부분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보완 수사에 나섰으나 이미 사망한
방송국PD . 라디오방송PD. 케이블TV대표. 가요차트 사이트 대표 등이 전국의 성인가요 가수. 무명가수. 신인가수등에게 "가요 차트 순위 조작. 방송 출연 , PD 알선. 음반 등을 틀어주는 대가로 성인가요 가수와 신인가수들로부터 수개월에 걸쳐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금품을 챙겨 온 케이블방송 대표와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국 PD 등 29명을 경찰이 4개월의 수사 끝에 무더기로 적발 됐다. 인천지방경찰청(수사과)는 2009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성인가요 가수와 전국의 무명가수 신인가수등 수백여명으로부터 뮤직비디오 방송과 음악프로그램에 다른 가수들보다 우선 출연시켜주는 대가로 1억5천만원을 받은 A 케이블방송 대표 B씨 등 방송 제작자 4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21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으며 또한 특정 가수의 노래를 주 1회 이상, 1일 최고 4회까지 방송해주는 조건으로 신인가수 수십여명으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지역공동체 라디오방송국인 C방송국 가요 프로그램 PD 12명과 실제로 방송되지 않은 특정 가수들의 노래를 방송된 것처럼 허위로 선곡표를 작성한 D방송국 관계자 6명도 함께 적발 입건 했다. 이와 함께 가요 차트 순위조작 등의 대가로 신인가수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