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경기도교육청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기존에는 혁신교육지구로 불렸다. 지난 14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협약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조성과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발전적 방안을 담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자율, 균형, 미래 등 3대 추진목표를 정하고 6개 추진과제를 기반으로 ▲안산품은 학교 ▲안산미래교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청은 2월 14일 안산원곡초등학교 학교시설복합화사업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시설복합화사업은 안산원곡초등학교에 안산 상호문화 공유학교, 주차장 등 복합화 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서로 협력하는 상생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시설복합화사업 총괄 계획 수립과 실행, 복합화 사업 추진 여건 조성, 행·재정적 지원과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협력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본 협약에 기반하여 '안산 상호문화 공유학교'를 건립함으로써 다문화가정학생 밀집 지역인 안산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안산 상호문화 공유학교'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빛깔을 담아 모든 학생·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다문화가정학생 공교육 진입 지원,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학생·시민 대상 이중언어교육, 문화다양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세계문화체험공간, 동아리활동 공간 등을 구비하여 세계시민 공동체를 위한 구심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안산교육
[한국기자연대] 이민근 안산시장이 연초에 동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연두방문 형식에서 벗어나 관내 25개 동에 소재한 시립경로당 118개소를 방문하는 형태의 소통행정에 돌입한 가운데, 안팎에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까지 나눌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시민의 평가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시 주요사업을 어르신 등 지역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반월동 소재 건지미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18개소의 시립 경로당 순회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관행대로라면 시 25개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능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등 간소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지만,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 시장의 생각이 반영된 일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달 30일 화정동 너비울 경로당에 마련된 소통의 장에선 꽃우물길 도로개설 공사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비롯해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참여대상부터 시간과 장소 등에 제한 없이 일정이 추진
[한국기자연대] 안산시 대학동평생학습마을공동체는 11일 상록구 사동 소재 대학동 복지회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동 평생학습마을공동체는 고려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서명덕 위원장,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년 만에 개최된 행사에서 주민들은 오곡밥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윷놀이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명덕 위원장은 “승패를 떠나 오늘 행사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동평생학습마을공동체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10일 6·25 참전유공자인 고(故) 김기환 상사와 고(故) 송종근 일병에게 각각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전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며, 5등급으로 나뉜다. 고(故) 김기환 상사와 고(故) 송종근 일병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이후 70년 넘게 서훈되지 못한 훈장은 국방부가 유공자·유공자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에 따라 이번에 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으며 시는 훈장과 훈장증서, 훈장패를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고(故) 김기환 상사와 고(故) 송종근 일병의 유족들에게는 보훈 명예수당 지급, 보훈병원 진료, 국립묘지 안장 등 무공 수훈자로서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민근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절대 잊지 않겠다”라며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교육지원청은 2월 6일부터 9일까지 안산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2023학년도 새학년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새학년 연수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 연수는 ‘2023 초등 학교교육과정 편성·안내 연수’로 새학년 교육과정 편성과 연간 학사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진행됐고, 이어서 안산 관내 교육과정 부장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관해 상호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2일차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교사교육과정의 자율성을 지원하는 학교자율과정과 유연한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행학습 연수를 진행했다. 강사인 최지후 교사(별망초)는 “이 연수를 통해 안산 관내 교사들이 학교자율과정으로 확보한 교육과정의 여백 시수를 학습자의 교육과정이 교사교육과정과 의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유연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3일차 연수는 ‘6인 6색, 학년별 한해살이 학급운영’을 주제로 6명의 학년부장 교사들을 강사로 하여 연간 학급 운영한 이야기와 학년별 학교자율과정 운영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 마지막 연수는 ‘2월 교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7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지역 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의 근거가 되는 ‘안산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임시회 소집 결정부터 이날 안건 처리까지 단 수일 안에 이뤄졌을 정도로 의회가 기민하게 대응함에 따라 2월 중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의회는 이날 오후 제281회 임시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281회 임시회 회기 및 부의 안건을 협의한 뒤 곧바로 본회의와 문화복지위원회를 열어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의결 절차를 마무리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3일 의원 총회와 의장단 회의를 잇달아 갖고 이 조례안 의결을 위한 하루짜리 임시회 개최를 결정해 당일 281회 임시회 집회 공고를 낸 바 있다. 통상 오전에 여는 임시회 본회의를 이날 오후에 개의한 것도 안건 처리를 가급적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의원들의 일정을 조율한 결과였다. 의결된 조례안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2에서 정한 사람, 그 밖에 저소득주민 중 시장이 지원이 필요하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6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단원구지부 임원진과 외식업 등을 중심으로 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원구지부 정동관 지부장, 임원진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외식업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정동관 외식업 단원구지부장은 “외식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시에서 외식사업아카데미사업을 확대 운영해 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외식업 발전을 위해 시와 지부가 적극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기자연대]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6일 한갑수 시의원, 이지화 시의원, 김유숙 시의원,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반월동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사사1천 재해복구현장을 비롯해 아파트 재건축 현장과 악취발생 민원지역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반월동 재해복구와 민원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도 대상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과 소통을 확대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4일 성호공원 인조잔디 족구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개장식은 이민근 시장과 김철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오준석 안산시족구협회장, 족구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사업비 15억5천5백만원(국비 9억·도비 5억·시비 1억5천만)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인조잔디로 도합 3면의 족구장이 조성됐다. 특히 지붕에 막구조물을 설치하고 조명시설을 완비해 족구 동호인들이 시간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준석 안산시족구협회장은 “이번에 조성된 친환경 인조잔디 족구장에서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족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성호공원 인조잔디 족구장 개장을 축하하며, 앞으로 족구 동호인과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