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31일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서울물류시스템, ㈜해천케미칼, 대흥금속, ㈜신유글로벌, ㈜리더스알앤디, ㈜우성하이테크, ㈜제이에스이엔씨, 천진테크, ㈜그린레이져, ㈜성연테크 등 10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협의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에는 1사1경로당 협약을 통해 11개 기업이 후원에 참여한 바 있다. 김영숙 여성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여성경영자협의회 회원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라며“미래의 꿈나무들이 지역사회에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후원 사업에 참여해주신 기업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업도시 안산이 되도록 차별화된 기업지원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기자연대] 이민근 안산시장은 31일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노사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주관으로 단위노조 대표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대외여건 변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노사협력을 통해 근로자가 존중받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안산시는 ▲안산시 노동인권보호 5개년 계획 추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사업 등 노동과 관련된 거시적인 정책 구상과 함께 세부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는 지난 30일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 하우스에서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진행하고 향후 카포스의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철민 국회의원, 김주성 카포스 지회장, 배태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감사패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주성 안산시지회 회장은 “지난해 시민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가 갈수록 무료차량점검 행사에 동참해 시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카포스 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매년 시민들을 위해 무료차량점검 등 재능기부 봉사를 해주시는 데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봉사에 적극 동참하고 필요한 사안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카포스 안산은 1989년 창립한 조직으로, 현재 자동차정비업체 400여개소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카포스 안산은 지난 1998년부터 자동차 2만2000여 대를 대상(매년 천 여대)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30일 화정동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너비울 경로당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치토크는 꽃우물길 도로개설 공사의 조속한 추진사업을 비롯해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화정동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는 이 시장이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 주민과 자유로운 대화를 기반으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행사다. 참여대상부터 시간과 장소 등에 제한 없이 운영되면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다양한 소통의 자리로 채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가치토크를 활성화해 시민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시정운영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가 30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5일 동안 새해 첫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2023년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회기였던 만큼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관련 사항과 올해 시정 운영 계획에 관심이 쏠렸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회는 이날부터 2월 2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진행해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시 부서별로 2023년도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어 2월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 이민근 시장이 실시한 시정보고에서는 △늘 가까운 시민 중심 도시 △더 젊은 첨단 혁신 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조성 등 5개 사항이 올해 시가 지향할 시정 목표로 제시됐다. 이 밖에도 안건 의결에 앞서 박태순 의원이 한 임기제 공무원의 계약 만료 사례를 예로 들면서 시 인사가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이뤄
[한국기자연대] 안산시가 지난 26일 올해 첫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긴급복지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지원절차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족관계 단절 등의 사유로 부양의무자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등 실제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41가구와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사 대상 90가구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지원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및 수급(권)자에 해당하지 않아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보호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심의를 진행한다. 시의원, 교수, 사회보장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신규 위원 6명을 새롭게 위촉해 역할과 기능 수행에 내실을 기했다. 이민근 시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 구현을 위해 관련 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7일 안산시청에서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과 이병호 사장은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대송단지의 전략적 개발 방안에 관한 양 기관의 입장을 설명하고 상호발전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시장은 올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대한 로드맵을 설명하고, 한국농어촌공사의 협력과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송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부지는 미래 안산의 핵심 거점으로, 시의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호 사장은 “안산시에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산시는 민선8기 이후 안산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K-water, LH 등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27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과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김해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올해 초 리모델링을 마친 안산상공회의소의 스마트 오피스 등 시설 시찰과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의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 체결, 안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 순으로 이뤄졌다. 시 간부 공무원들은 상공회의소의 스마트 오피스 및 휴게시설 등을 둘러보며,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식’ 에서는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안산시민과 근로자가 향유하는 문화·예술행사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인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적극 참여 ▲이 밖에 기업도시 안산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해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도시 안산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어 현안업무 보고를 받은 이민근 시장은 “명실상부 기업도시로서 타 시와 차별화된 우리 시만의 기업지원 시책을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약심의위원회 심의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올해 첫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 대학교수, 변호사, 건축사 등 민간위원 10명을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시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 안건은 ▲2030년 안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416생명안전공원 건설사업관리용역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제한 등의 건으로, 사업부서의 제안 설명에 이어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반영한 입찰방법 등을 통해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계약의 공정성, 투명성 제고는 물론 공익성과 경제성 등을 확보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계약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민근 안산시장이 연초에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관내 25개 동에 소재한 경로당을 방문하는 형태의 소통행정에 돌입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 시장이 시 주요사업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26일 반월동 건지미경로당을 시작으로 두 달여에 걸쳐 관내 118개소의 시립 경로당을 순회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건지미경로당, 반월경로당, 능전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역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시 도약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25개 동에 소재한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에서 소통하며 행정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경로당 운영비 월 5만원 인상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어르신 디지털 교육프로그램 운영 ▲안산 쌀 활용 경로당 양곡비 지원 ▲급식도우미 증원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