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23일 리틀하노이 한대앞역점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오세진 대표, 손선주 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리틀하노이 한대앞역점은 이동에 위치한 쌀국수 가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 매출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도 취약계층 의료비 및 생계비 등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세진 대표는 “추운 날씨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산시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가 지난 23일 ‘2022 안산청소년의회 우수안건 시상식’을 개최해 우수 정책을 제안한 청소년의원들을 시상했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상을 받은 3개 모둠(학습 등을 위해 꾸리는 작은 규모의 모임) 소속 청소년의원 8명과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11월 14일 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7건의 정책에 대한 제안 설명 및 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안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한 청소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5모둠’에게로 돌아갔다. 5모둠에는 이서진(경안고 2학년) 장승리(시곡중 2학년) 윤예솔(이호중 3학년) 청소년의원이 참여했다. 5모둠이 제안한 정책안에는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이동장치(전동 킥보드 등)에 식별번호가 각인된 번호판을 부착하고, 청소년 면허 취득 장려 목적으로 안산에 거주하는 만16에서 19세까지 청소년 1명당 최대 3만원까지의 원동기 장치 면허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5모둠은 특히 이 안건
[한국기자연대] 안산시가 23일 현대위아(주)(대표 정재욱)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차량 2대를 기탁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이용훈 현대위아(주) 기술선임,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권달주 안산시장애인이동기기수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의 기적’은 현대위아(주) 임직원의 월급 1%를 모아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모금된 기금은 복지시설과 단체에 차량을 지원하는 ‘드림카 캠페인’ 등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시에 전달된 드림카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7대이며, 이날 기탁받은 차량은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안산시장애인이동기기수리센터에 전달된다. 이용훈 기술선임은 “이번 후원으로 사회복지 시설들이 다양하교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현대위아(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설과 시설 이용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교육분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시 간부 30여 명과 함께 먼저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오피스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혁신적인 업무 공간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안산교육지원청 시설을 견학 후 회의를 주재했다. 이 시장은 ▲2023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계획 ▲안산교육지원청 주요 건의사항 처리계획 ▲기타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고 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도 교육경비 180억 원 지원(전년 본예산 대비 31% 증액) ▲체육관 건립 등 시설 사업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비 확대 ▲기초학력 향상 지원 확대 ▲시설 개방학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스마트오피스라는 혁신적인 업무 공간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산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가 23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홍정표 교육장 등 양 기관 간부공무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는 학교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는 교내 체육관, 주차장, 도서관, 유휴교실 등 유휴 공간을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근 저출산으로 학교의 각종 유휴 공간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역주민을 위한 주차공간과 체육시설, 공동체 활동 공간은 부족해 이를 활용하자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설개방학교에 대해 ▲교육경비 선정 시 가점 반영 ▲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우선지원 ▲주차장 개방 관련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 지원을 확대하고, 개방시설 종류에 따라 5천만 원에서 1억 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학교에 제공해 개방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설개방 학교를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시설개방에 필요한 학교장의 우려 사항이나 요구 사항에 대해서도 협약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23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민근 시장 주재로 단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진행된 회의는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지용재 육군 제2506부대 여단장, 양승필 제2대대장 등이 참석해 관내 통합방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2022년 통합방위유공자· 예비군훈련 및 자원관리유공자 표창 ▲2022년 민방위·비상대비훈련 결과보고 ▲2022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사용결과·2023년 통합방위훈련 계획보고 ▲단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가 열린 단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은 국방개혁에 따라 대대급 단위 예비군훈련장을 연대(여단)급 단위로 통합하고, 예비군 정예화 및 시설장비 과학화를 위해 2019년 3월부터 2020 12월까지 약 150여억 원을 투입해 영상모의사격훈련, 교전훈련(서바이벌 사격), 과학화 훈련관리체계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과거 단순 반복형 훈련과 통제위주 훈련에서 벗어나 MZ세대 예비군을 위한 맞춤형 훈련으로 흥미로우면서도 실전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송바우나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이같이 회비를 납부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 보건․혈액 사업 등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인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측은 적십자 회비의 2023년도 모금 목표액을 3억4천921만여원으로 잡고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전달식을 마친 뒤 이재정 회장 등과 모금 확대 및 지역에서의 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부분을 찾아야 한다”면서 “늘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회도 소외 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지역에서의 기부문화 확산과 공동체 정신 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한국기자연대]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접견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은 장상·신길2지구 사업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적극 설명했으며, 이한준 사장도 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특히 가장 큰 현인사항인 장상지구 연내 보상 즉시 시행을 약속받았으며 장상지구 이주자 택지 도로폭 확장, 장상지구 대심도 저류배수시설 설치, 하수처리수 시화호 연안오염총량제 등의 제안사항을 반영하기로 이한준 사장과 합의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장상지구 서해안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 IC 개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용역 결과에 따라 공동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시장은 “장상, 신길2 공공주택지구가 시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안산을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한준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의 양적 공급보다는 안산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
[한국기자연대]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과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이 안산시 문화예술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안산문화재단은 21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과 홍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정숙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권철근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 단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은 안산을 연고지로 둔 팀으로 배구 종목의 특성을 살려 안산문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쳐 안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광고채널을 활용해 안산문화재단 공연, 전시, 축제와 경기 홍보에 함께 나선다. 홍보협업의 시작을 기념하여 21일 홈경기는 ‘안산문화재단 브랜드데이’로 진행됐다. 안산시를 대표하는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 캐릭터 ‘홍이와먹이’ 포토존체험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에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 전시 관람권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념품을 제공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수립한 총 69개 자치사업 에 편성한 5억3천만 원의 예산이 전액 안산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로 최종사업을 선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안산시의 각 동별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4일 부곡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8월 28일 중앙동 주민총회까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안을 포함해 지역 현안 및 주민자치, 민관협력 사업 등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시는 내년도 자치사업 예산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풀뿌리주민자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올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의사결정기구인 주민자치회를 25개 동으로 확대하고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해 왔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심의·의결 및 동 행정에 관한 협의 권한만을 가졌다면, 주민자치회는 권한과 책임이 더욱 강화된 주민 의사결정기구로 적극적인 주민자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