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가 12일 ‘2022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어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지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박태순 의원과 조동근 회계사, 배은주 회계사, 박형근 교수, 설나현 세무사 등 5명이 송바우나 의장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동안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등 시의 전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대표위원을 맡은 박태순 의원은 “시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펴 시가 발전적인 재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국회가 관련 조항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예산 결산 검사위원 수와 임명 가능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된 만큼 이에 대한 검토도 필요할 것”이라고 밝히고 “결산검사위원들께서 전문성을 발휘해 예산 집행의 타당성과 효율성 검증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경기도 중부권 7개 도시가 참여하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를 12일 오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등 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여해 경기중부권 도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화합과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7개 단체장들은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를 강화해 임차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투명한 민간주택임대사업 제도운영 등을 기반으로 한 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미가입에 따른 등록 전부가 말소된 경우, 임대사업자 등록 및 임대주택을 변경·추가할 수 없도록 관련 법령개정을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차(茶) 제품 "카페인Free" 기재 허용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차 증차 추진 등을 정책논의 테이블에 올려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제30회 물왕예술제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1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체협약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체결된 것으로, 2개 이상의 복수노조가 교섭창구 단일화를 통해 진행된 최초의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3월 법외노조였던 전공노가 법내 노조로 인정받게 되면서 시는 양 노조의 단일 교섭을 추진해 왔다. 전공노와 안공노 등 2개의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8월 단체교섭 공동 요구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시는 지난해 11월 4년 만의 상견례와 실무 교섭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도합 120개 조문을 포함한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주정귀 지부장, 황유경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사측 대표교섭위원으로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2개 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체결한 첫 협약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협약 내용을 책임감 있게 이행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통해 노·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10일 내일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관내 장애인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송영진 이사장, 김태현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은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을 통해 친환경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영진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김태현 시설장은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안산시 장애인의 일자리 발굴, 직업재활 및 창업연계 등을 위한 안산형 장애인일자리 통합센터를 구축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10일 K-water 시화사업본부와 정책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시화호 북측·동측 간석지 개발 등 시화호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시의 발전 방안을 위한 의제를 논의 테이블에 올려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고잔동 소재 K-water 시화사업본부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박세훈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화호 북측·동측 간석지 개발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화MTV 매립부지 활용 ▲시화방조제 법면 태양광 발전소 설치 ▲수전해 수소생산 실증사업 공동연구 지원 ▲시화방조제 유지관리도로 임시 사용 등을 적극 요청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K-water는 안산의 성장을 함께한 제1의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현안 해결과 동반 성장을 위해 K-water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훈 본부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우호적인 관계를 돈독히 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기자연대] 이민근 안산시장이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세일즈 행정을 본격화한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를 위해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방문단을 꾸려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고 11일 밝혔다. 4월 17일부터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는 194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76회째를 맞았으며, 최신기술 트렌드가 총망라되는 만큼 산업계에선 4차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한다. 지난해 기준 53개국 2,550개사에서 8,000여 개 제품을 전시하며 90,0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안산시 관내 기업 2곳도 전시관을 연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한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 이번 유럽출장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기업 3개사가 함께 방문해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외국기업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 시장의 주요일정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17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Labs Netwo
[한국기자연대] 안산시 시립예술단은 지난 8일 해양동 하늬울 공원에서 ‘찾아가는 특별기획공연 W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W음악회’는 언제(Whenever)·어디든지(Wherever) 시민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마련한 특별 기획 형태의 공연이다. 시립 예술단은 봄의 절정을 맞아 화사하게 물든 안산 하늬울공원으로 찾아가 산뜻한 봄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공연은 시립국악단이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장범준의 ‘벚꽃엔딩’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시립합창단 박지훈 상임지휘자가 작곡한 ‘도라지꽃’,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표 한국가곡 ‘첫사랑’ 등이 무대를 수놓았다. 이어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Sia Band’의 공연과 함께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의 협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연주를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7일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한국학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학자료원과 관내 문화진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정찬용 원장, 정구형 국학자료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돼 한국학의 세계화 및 민족문화 발전과 계승을 위해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3천여 종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국학자료원으로부터 우수도서 5,000권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도서는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공공도서관 자료실에 고루 비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안산시는 국학자료원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를 관리 및 보존하고, 기증 도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을 위해 활용하게 되며, 국학자료원과의 교류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국학자료원은 안산시민을 위한 독서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과 안산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학술·일반도서 발간 사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도움을 준 국학자료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학자료원과 협력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7일 안산시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에서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고용노동부 안산고용지청 및 안산고용센터, 안산상공회의소,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시그룹홈연합회, 한양대학교 에리카,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업전문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통장협의회, (사)가치있는 누림 등 청년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 누림에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발표를 가진 뒤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은 청년”이라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산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가 7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총 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3월 21일부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안건 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날 본회의에서의 의결 절차를 끝으로 회기를 마쳤다. 처리된 안건들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의 ‘안산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대표발의의원 이대구)과 ‘안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의원 박은정) 등 5건은 수정안 가결됐고, ‘안산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7건은 원안 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가 심사한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도 원안 가결됐으며, ‘안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아울러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의 ‘안산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의원 한갑수) 외 3건은 수정안 가결된 가운데 ‘안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의 경우는 시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