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17일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 시켜줄 수요 응답형(DRT) 버스 ‘똑버스’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부도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김남국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대부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에 ‘똑버스’는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하는 똑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신청한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승차지점으로 이동하면 도착한 똑버스에 탑승해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할 경우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 요금도 적용받을 수 있다는
[한국기자연대] 화랑초등학교(교장 정옥이)는 3월 17일 강당에서 학부모 및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총회 및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다. 충분한 사전 안내를 통해 많은 학부모님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학부모 대상 자료집을 제작하여 이날 배포했다. 특히, 이번 학부모 총회에서는‘화랑초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설명과 안내,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부모이 관심을 갖게 하고자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핵심적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운영을 위한 위원 선출 및 단체장 선출 등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정과 연계한 학교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학부모 총회에 참가한 2학년 학부모는 “교육과정 연수 및 안내를 위해 자료집과 PPT로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정옥이 교장은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변화·성장하는 화랑 미래학교라는 비전처럼 더욱 가정과 가까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학부모가 교육에 대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17일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 보고회를 갖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3대 공약 118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 이행과정에서의 문제점 진단 및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현재 전체 103개 공약 가운데 19개 사업은 추진을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93개 사업은 정상 추진, 6건은 검토 중으로 정상 추진률은 95%에 달한다. 주요 완료 공약은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운영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구성 ▲배달·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신안산선 출입구 추가 설치(한양대역) 공사 착공 ▲안심 귀가를 위한 심야 부엉이 버스 운영 등이다. 시는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도 중앙정부 및 경기도,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각도의 해결방안을 마련해 추진해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추진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킬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4일 개최된 (사)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단원구지회 강당에서 진행된 정기총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병종 지회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총회는 안전교육, 노인강령낭독, 기타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병종 지회장은 “올해도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단원구지회의 발전을 이끌고 노인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올해 초부터 118개소의 시립경로당을 현장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공열)는 교육부 주관 “2023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운영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에 따라 SW, AI 등 신산업, 첨단산업 분야 성장,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안산공업고등학교는 선정된 사업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 △학생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양성, △실력과 인성을 갖춘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Digital MZ니어(Digital + MZ세대 +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캠프를 통해 지역 사회의 디지털 거점 교육기관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산공업고등학교 이공열 교장은 “우리 학교는 변화하는 사회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미래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4차산업시대에 걸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가 제282회 임시회를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7일까지 18일간 개최한다. 시의회는 14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1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세 차례, 상임위원회 다섯차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여섯차례 여는 일정으로 실시된다. 본회의는 3월 21일과 4월 6일, 4월 7일 각각 개최되며, 상임위원회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1일에 이어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보류 안건 1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총 38건이며,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은 한명훈 한갑수 의원이 맡는다. 아울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다수의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는만큼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력해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안산시립합창단에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38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안산시립예술단장인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박지훈 안산시립합창단 지휘자, 정순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3일부터 합창단 연습실에서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기부 등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성금 모금 및 전달식 과정은 안산시립합창단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지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안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마음과 나눔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14일 NH농협안산시지부로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랑의 학습용품 200박스(시가 1,4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과 쌀, 라면, 성금 등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강정미 지부장은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14일 ㈜동은으로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30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상록구에 소재한 ㈜동은은 일반전기 공사업을 하는 한국전력 협력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과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성순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이 소외계층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보다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지난 13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선 8기 이민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이자 핵심공약인 시민동행위원회는 시와 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해 정책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시의 슬로건인‘시민이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행보다. 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공개모집 정원을 2배로 늘려 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으며, 실질적인 위원회 활동 보장 등을 위해 기존 단체·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시민 선발을 지양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연령의 경우 10대부터 70대까지 두루 선발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 협력을 기반으로 시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진행된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촉직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단(혁신운영위원회)을 구성하고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출범식은‘따뜻한 동행! 행복을 만드는 아름다운 동행!’의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이민근 시장이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