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달 28일 원곡동 소재 백운공원에 이동 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전에 현장 현안을 점검한 이 시장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2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백운공원 팔각정 전망대 개방 ▲노후 계단 개선 ▲정자 및 의자 개보수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1990년에 조성된 백운공원은 팔각정 전망대, 눈썰매장, 실내 배드민턴장 등 여러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돋이 명소로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백운공원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앞으로도 대상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과 소통을 확대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지속 추진해 현장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달 28일 상록구 사동 소재 해양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된 환경미화원 척사대회를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안산시 소속 환경미화원 200여 명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고 동료애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이 시장은 힘든 근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그간 코로나 19와 여름철 집중 호우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환경미화원분들 덕택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모처럼 동료들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최근 김홍도 미술관에 故 장성순, 故 성백주 화백 상설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별세한 故 장성순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자적인 화풍의 경지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 현대 추상미술의 거장으로, 약 30년 가까이 안산에 거주하며 지역 예술발전에 공헌하는 등 평생의 역작 202점을 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장미화가로 일컬어지는 故 성백주 화백은 지난 2020년 별세할 때까지 1990년대부터 안산에 정착해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구도로 작품세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2018년 100점의 작품을 기증한 바 있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작가이자,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평생의 역작을 기증한 고(故) 성백주 화백과, 장성순 화백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5월 단원미술관에서 추모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김홍도미술관은 상설관에서 두 화백의 기증작품을 중심으로 두 원로작가의 연대기·소재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전시를 개최하고 6개월 주기로 작품들을 교체해 두 거장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기증작가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안전한 행사 진행은 물론, 시민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단원경찰서 및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관내 5개 대학에서 마련한 공연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공연과 시민참여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운영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단원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국제거리극축제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관리 및 주차관리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
[한국기자연대]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전해철)는 지난 24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김동규, 김태희 의원, 안산시의회 한명훈, 김진숙, 최찬규 의원, 박정대 보좌관이 참석했으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산시와 경기도의 관계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지방정원은 총 7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쓰레기매립장 49만㎡에 지방정원과 숲 정원, 생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향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2026년 완공될 계획이다. 경기도 정원산업과의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안산시 녹지과, 체육진흥과, 도시재생과, 건설도로과, 철도교통과, 수도시설과, 하수과 등 관계부서는 안산시가 추진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상록갑 시도의원의 질의 및 답변이 진행됐으며, 그동안 경기도와 안산시간 주요 쟁점사항이었던 ▲진·출입로 확장(장화운동장 옆), ▲인입 상수관 직경 확대, ▲유소년 축구장 사용허가, ▲구거 정비, ▲주민 수익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논의와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이 인근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시 최초의 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상록구 광덕산안길 32에 소재했다. 도서관은 총 99억8천800만원(국비 20억·도비 9억·시비 70억8천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3천205㎡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문라이트(MOONLIGHT)와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진행됐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예술감상,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 예술자료실, 은빛서재,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록·정기간행물 등 예술자료 대출 및 열람 ▲영화VOD·공연영상·악보 등 예술자료 구독 ▲예술동아리 모집 및 활동 지원 ▲예술특화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안산시청 제3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윤풍영 전략사업관을 비롯해 ▲경제 ▲교육 ▲에너지 ▲환경 ▲안전 ▲도시계획 ▲복지 ▲교통 등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시민과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과 함께 다양한 도시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내용의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플랫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우선 개발예정인 89블록을 테스트베드로 조성한 뒤 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관련 조례 제정 및 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필요성 ▲사동 89블록 개발 사업 추진 시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협업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플랫폼 구축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도시 문제점과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들께 양질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한국기자연대] 안산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홀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을 초청하여‘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심의’를 주제로 총회를 개최했다. 법률 전문가와 학부모 위원 등 50명으로 구성된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2022년 전면등교 이후 폭증했던 관내 학교폭력 발생 현황을 공유한 후, 화해와 중재를 중심으로 하는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학교 부적응 학생의 심리적 특성과 접근 방법, ▲ 학교폭력 사안의 법리 검토, ▲ 화해와 중재를 중심으로 하는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리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학교폭력이 학교교육력 약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한 후 “학교폭력으로 인한 학교 내 갈등이 교육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정과 중재의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사안 심의가 가해학생의 선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날 총회의 논의 내용을 토대로 하여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화해중재단을 발족하고 학교 현장의 갈등을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22일 친선·우호 결연을 맺은 15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의 간부공무원들은 ▲태백시 ▲청도군 ▲완도군 ▲청양군 ▲고흥군 ▲부안군 ▲정선군 ▲광주광역시 남구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안군 ▲울릉군 ▲김제시 ▲제천시 ▲춘천시 ▲해남군 등 친선·우호협력 지자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민근 시장은 태백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이상호 태백시장과 영상통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상생발전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김대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도 각각 기부금을 기탁한 지자체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선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친선·우호 협력도시 간의 교류 활동이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친선·우호결연도시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관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한양대학교 ERICA, 안산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POST-BI, (재)경기테크노파크 등 관내 4개 창업보육센터 팀장과 매니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현재 4개 창업보육센터에 218개의 창업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비(초기)창업자 대상 발굴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사업화 자금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창업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2016년부터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 등 3개 캠프의 청년큐브 운영을 통해 예비 및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50개의 입주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멘토링 ▲제품화 ▲마케팅 ▲각종 인증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