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신고 누락과 감면 후 추징 등 세무조사에서 반복되는 위반 사례를 예방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납세 이행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법인 및 세무대리인 등 1만383개소를 대상으로 홍보안내문을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부동산 취득 시 취득세 신고 누락이 있다. 단순한 매매가격 외에도 대출 수수료, 중개수수료, 설비 설치비용 등이 취득가격에 포함되며, 이를 누락하면 세무조사에서 추징 대상이 된다. 기계식 주차장, 자동세차기, 전동지게차 등도 취득세 과세 대상임에도 소유주가 신고하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과점주주에 대한 과세도 주요 안내 항목이다. 법인의 주식을 50% 초과해 보유한 경우, 부동산을 지분만큼 간주 취득한 것으로 보아 취득세 납부 의무가 생긴다. 기업 간 지분 이동이 잦은 경우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 주민세와 지방소득세도 주의가 필요하다. 사업장 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주민세(사업소분) 납부 대상이 되며, 종업원 수나 급여총액에 따라 주민세(종업원분)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경우 법인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보건소는 암 조기 발견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국가암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인 청주시민은 25만4천663명이지만, 이 중 14.11%(5월 말 기준)에 해당되는 3만5천941명만 검사를 받아 낮은 수검률을 보이고 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2022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국 암 발생자 수는 약 28만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암종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연 2회)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2년 주기)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다. 검진 대상자들은 가까운 검진 기관에 전화로 예약한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을 통해 지역별 검진기관 조회가 가능하다. 시 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검진 대상자에게 1:1 전화상담 및 문자를 통해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이 7월 1일부터 ‘2026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11회를 맞는 이번 공모는 대청호의 장소적 특성과 환경적 이슈를 결합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전시기획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예술과 생태의 접점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생태 연대, 자연순환, 지속 가능한 실천’이다. 지원자는 이 가운데 한 가지 세부 주제를 택해 전시기획에 녹여야 하며, 대청호의 지역성과 생태환경에 대한 현장 리서치 및 제작 과정을 기반으로 한 기획도 지원할 수 있다. 미술관은 2016년부터 매년 전시지원 공모를 진행해왔으며, 실험적 전시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왔다. 공모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 국내 시각예술가 또는 팀이며, 개인의 경우 2회 이상 개인전 경력이 요구된다. 전시기획자도 작가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원예술 및 복합장르도 응모할 수 있다. 단,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대청호 전시지원 공모에 선정된 작가는 이번 공모에서 제외된다. 선정 인원은 총 3명 또는 팀이다. 대청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올해부터 환경공무직 채용에 필기시험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로써 청주시 공무직 전 직종 채용 과정에서 필기시험을 시행하게 됐다. 매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공무직 채용은 기존에는 일반공무직(수도검침직 포함)은 시 인사담당관에서 일괄 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했고, 환경공무직은 사용부서별로 개별 채용과정을 진행해왔다. 공무직 전 직종 일괄 채용시험 시행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환경공무직도 일반공무직과 함께 채용 절차를 밟아,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부서별 채용의 비효율성 문제가 개선되고 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청주시 공무직 전 직종 일괄 채용시험’은 필기시험(일반상식, 한국사), 체력 측정, 인성 검사, 면접시험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채용인원과 응시 자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8월 중 청주시 누리집에 공고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가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교통정책과 인프라 확충으로 ‘전국 2시간, 수도권 1시간’ 시대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도시 안팎을 잇는 도로망 확장부터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변화, 그리고 미래를 위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까지, 시민의 삶을 바꾸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 3순환로 완전 개통, ‘25분 생활권’을 현실로 시는 지난해 4월 청주 전역을 하나로 묶는 3순환로 전 구간을 완전 개통해 25분 생활권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 말 율량과 용정을 잇는 국동교차로 연결로 설치가 완료하면 3순환로 16개 교차로 완전 입체화가 완성된다, 도심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 순환형 교통망은 출퇴근 등 시민의 일상뿐 아니라 도시의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촘촘한 광역도로망 구축으로 더 빨라진 청주 청주시는 도시 내 이동을 넘어,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 강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무심동로~오창IC 간 도로개설을 포함한 총 10개 구간(개설 6, 확장 4)의 광역도로망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단재로, 서부로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상리터널 연결로는
[한국기자연대] 청주오송도서관은 지난 28일 개최한 ‘북(BOOK)치고 장구치고’ 국악음악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립국악단의 공연과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약 200여명의 시민이 도서관에서 활기찬 주말을 보냈다. 오후 1시에 열린 청주시립국악단의 공연에서는 비틀즈 메들리, 나는 반딧불 등 친숙한 대중음악을 국악기로 새롭게 풀어내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맛있는 복주머니 만들기’와 ‘딸랑! 흔들이북 만들기’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선착순 100명 규모로 운영됐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들로 현장이 북적였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책을 좋아하는 분들뿐 아니라 도서관에 평소 자주 오지 않던 시민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
[한국기자연대]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27일에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지홍보대사들과 원격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계 각지의 홍보대사 총 22명*중 17명(국외13명, 국내3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도 직지홍보대사를 신규로 위촉했으며, 상반기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국외 16명(프랑스․독일․미국 등 14개국) 및 국내 6명 직지홍보대사들은 “비록 온라인이지만 정기적으로 직지홍보대사님들을 만나 활동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직지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직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연중 정기적(상하반기)으로 직지홍보대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8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디지털교육실(문화제조창 5층)에서 소상공인 10여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한 이날 교육은 참여자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이해와 활용 전략(이론강의) △장비 실습 및 방송 기획ˑ운영 △1인 방송 실습과 상호 피드백을 통한 고객 관리 등 3차시로 구성했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소상공인 대상 라이브 교육은 장시간 진행되는 교육에 따른 수강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날과 7월 5일 2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회당 3시간이다. 참여자들이 라이브커머스를 쉽게 숙련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 과정을 병행한다. 한편, 시는 온라인 판로 개척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상‧하반기 각 1회씩 라이브 교육 강좌(라이브커머스 실전 입문)를 개설하고, 스튜디오 상시 무료 대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원근 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소상공인들이 습득한 방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는 지난 27일 오후 서원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순 청주시의원, 송영란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민방위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도지사 및 시장 표창 등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활동사항 보고, 대장 기념사, 축사, 떡케이크 커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만찬을 통해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12년 7월 4일에 창설된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56명으로 구성돼있다.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해복구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효동 민방위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43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8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화합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첫날 행사는 시상식, 역량강화 및 힐링 특강,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장영금 협의회장(용암2동) 등 4명이 청주시 모범시민 표창을, 최진환 협의회장(성안동) 등 4명이 청주시의장 표창을 받았다. 2일 차에는 불국사, 석굴암, 문무대왕릉 등을 견학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용기 청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시정 협조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책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