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이 지난 10여년간 인도에 심어 놓은 도로분리대 역할로 보행자들의 안전과 사랑을 받아 온 울타리 쥐똥나무가 관리 소홀로 죽어가고 있어 수천만원의 주민에 혈세를 낭비를 하고 있다 실제로 서구청은 지난 90년도 도심미관과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쥐똥나무를 심었으나, 관리소홀로 죽어가면서 새로운 묘목을 교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구가 이 같은 사업을 실시하면서 도로 구간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대형 교통사고 위험을 않고 있으나 시기와 공사의 편의성을 이유로 안전대책이 미흡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에대해 운전자 심모씨(36)는 이 곳 공사구간의 도로는 위험한 내리막길로 대부분의 차량들이 과속을 하고 있어 운전자들이 공사현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급제동을 하는 등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관련관청의 안일한 현장행정으로 운전자들을 교통사고로 몰아 놓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기존의 쥐똥나무가 죽어가거나 죽어있어 미관상 좋지 않아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며 “ 오래된 것은 알지만 보기에도 좋지 못해 죽은 나무들을 교체하고 있다”
인천, 일선구청 환경미화원 시험에 향우회 인맥을 통해 합격 시켜주겠다며 사례비 명목으로 1천만원을 수수한 현직 주민자치위원과 구청 환경미화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부평경찰서 지능1팀은 20일 지난해 12월 중순경 모 구청에서 실시하는 도로환경미화원 채용시험과 관련하여 합격시켜 주겠다며 심모씨로부터 합격 사례금 명목으로 1천만원을 수수한 현직 자치위원 김모씨(46)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환경미화원 권모씨(58)를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가 지난해 11월경 모 향우회에서 만난 권씨에게 “12월 중순경 실시하는 모 구청 도로환경미화원 시험에 합격하도록 힘을 써주겠으니 사람을 연결해 달라”고 하자 권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심씨의 이력서를 건네 받아 김씨에게 전달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심씨가 환경미화원 시험에 자력으로 합격하였는데 불구하고 같은 해 12월 말경 합격 사FP금 명목으로 1천만원을 받아, 나누워 가지는 등 부평구청 공무원이 취급하는 사무에 관하여 청탁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합의서 안 써주면 출소 후 살해 하겠다” 인천부평경찰서, 김모씨 범행일체 자백 받아 내연녀를 살해하려한 혐의로 구속 수감 중, 합의서를 써주지 않으면 출소 후 살해하겠다며 수회에 걸쳐 협박 편지를 보낸 60대 남자가 경찰에 덜미. 인천부평경찰서 수사전담반은 19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 송치한 김모씨(62)의 내연녀 조모씨(58)를 보호 중, 조씨가 협박 편지를 받고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 정신과 치료중인 것을 확인, 피해 진술과 협박편지를 확보, 지난 16일 S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씨를 수사 접견하여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6년 5월1일 오후 5시경 부평구 O모텔에서 2년간 사귄 내연녀 조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에 격분, 미리 준비한 다용도 칼로 가슴, 복부 등을 수회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구속 송치하였다는 것이다 이에 김씨는 1심 재판에서 8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에, 조씨에게 합의서 제출을 요구하였으나 거부하자, “합의서를 써주지 않으면 출소 후 찾아가 죽여버리겠다, 생애 가장 놀라운 일을 당하게 해주겠다, 오래 살려두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7회에 걸쳐 보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