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흥시청 글로벌 센터에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조정실장, 징수과장, 관련 부서 부서장 등 19명이 참석했으며, 징수과장의 세외수입 체납징수에 대한 전체적인 보고와 더불어, 11개 부서장의 부서별 체납발생 원인, 문제점, 2022년 주요 추진사항, 2023년 징수율 제고방안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에 대해 납부 홍보를 확대하고, 부동산이나 각종 채권에 대한 압류,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등 다양한 징수방법을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고액 또는 고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공매, 지속적인 은닉재산 추적, 가택수색으로 강도 높은 체납 처분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소춘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우리 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요한 재정확충 수단인 만큼, 각 부서는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으로 징수율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13일 공정하고 투명한 청원제도 운영을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을 청원심의회 위원으로 위촉하는 제1회 ‘시흥시 청원심의회’를 시흥시청 호민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청원심의회에서는 새로운 민의반영 통로인 시흥시 청원제도의 조기정착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2021년 청원법이 전면 개정·시행됨에 따라 현재 서면으로 제출하던 청원 신청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됐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청원 처리를 위해 ‘청원심의회’를 거치도록 하는 등 처리 절차가 강화되면서 시민의 권익보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원은 헌법상 국민의 기본권으로 ▲피해 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징계요구 ▲법률·명령·조례·규칙 등의 제·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시설의 운영 ▲그밖에 청원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 등을 청원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청원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인 만큼, 시민의 청원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청원심의회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도 예산 심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흥시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2022년도 본예산 대비 361억 9,700만 원 증가한 1조 5,382억 7,200만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 심사를 실시한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일 제30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를 위해 성훈창, 박소영, 박춘호, 김선옥, 윤석경, 김진영, 한지숙 의원 등 7명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김진영 의원을 선임했다. 14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들은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들은 후 보건소, 시흥도시공사, 기획조정실, 경제국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위는 15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맑은물사업소, 복지국, 안전교통국 등 4개 국, 16일에는 평생교육원, 혁신성장사업단 등 5개 국
[한국기자연대] 시흥시의회가 12월 12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업인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흥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임병택 시흥시장, 국회의원, 관내 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흥산업진흥원 추진사업 주요성과에 대한 영상 시청, 시흥시 우수기업인 시상식, 의견교류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송미희 의장은 지역 산업 및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인 7명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글로벌 경제위기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들과 상호 의견을 교류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굳건하게 기업 활동을 해 오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함께 기업인들에게 인사하고, “새해에도 시흥시의회가 지역 경제 살리는 일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17회 시흥갯골축제에 대한 평가와 주요 성과를 점검하는 평가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추진위원와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올해 시흥갯골축제의 결과보고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시흥갯골축제에 대한 평가와 방문객 분석 등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의 주요 성과와 방문객 만족도, 운영, 발전 가능성, 개별 프로그램의 잘된 점과 개선사항 등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서 축제정체성을 확립한 축제프로그램에 대한 성과 공유를 비롯해 축제장 교통 및 편의시설 개선, 안전관리 등 올해 축제의 아쉬운 점들에 대한 보완방안도 논의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변화와 도전을 통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축제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내년 시흥갯골축제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완성도를 더 높이고, 시민과 관람객이 만족하는 축제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흥갯골축제는 6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및 8년 연속 경기관광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추가 접종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2일 이소춘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접종 현황과 접종률 제고 계획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감염과 중증, 사망 위험이 큰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독려해 접종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9일 0시 기준 시흥시 60세 이상 접종률은 21.8%(전국 24.1%), 감염취약시설 39.6%(전국 36.8%)로 저조한 상황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60세 이상의 접종률은 50% 이상,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의 접종률은 60% 이상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시흥시는 현재 동별 전담 공무원 지정, 방문접종팀 운영, 예방접종 전용 예약·상담 콜 운영으로 적극적인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홍보물 게시, 접종 안내 문자 및 우편 발송, 행정 전화 접종 안내 컬러링 추진 등 범시민 홍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접종률 하위 30% 시설 현장 방문, 감염취약시설 방문 접종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동별 통장 회의 등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6일 입법예고 발표한 협의양도인의 범위를 개발제한해제구역 해제 지역 외의 토지 협의양도인까지 확대함에 따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도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으나, 이후 보금자리주택지구 해제 및 2015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지구 지정과 해제가 반복됐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특별관리지역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공공주택지구에서 받을 수 있는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등 혜택을 지원받지 못함에 따라 주민들의 형평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법령개정 요구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시흥시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약 14차례에 걸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경기도 시군간담회, 국민권익위원회 회의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이외에도 협의양도인 택지 우선공급, 양도세 감면, 이축권 등도 특별관리지역 해제 공공주택지구에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공공주택지구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줄 것에 대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건의 중이다. 앞서 임병택 시흥시장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 안돈의 의원이 12월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0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이날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제40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에 이어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하고 신지식인 인증자 41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매년 상하반기에 선발하여 포상하고 있다. 제9대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돈의 의원은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등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을 선도했기에 사회봉사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돈의 의원은 소감을 통해 “그동안 시의원 신분으로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살피고 불편함을 공감하며 해결하는 노력을 하는 등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신지식인에 선정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초지일관의 자세로 주민들만 바라보며 역량을 겸비한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일 시흥시청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배곧대교 및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등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임 시장은 “비록 (가칭)배곧대교 건설이 행정심판에서 기각 판정을 받았지만,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와 경기경제자유구역 연결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고, 동반성장을 넘어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서라도 배곧대교 건설은 꼭 필요한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배곧대교 건설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고, 김진용 청장도 이에 동의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와 관련해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한전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논의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다했으나, 한전의 행정소송 후 갈등이 장기화된 사항을 지적하며, “시민사회가 수용 가능한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협력이 필요한 만큼, 두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 오후 2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다시, 봄’』을 개최했다. ‘시흥의 자랑,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난 1년간 시흥 곳곳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뜨겁게 헌신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구구팔팔 공연단의 재능 공연을 시작으로, 누적 10,000 시간 자원봉사자(박대석, 정옥자, 임정숙, 조정숙, 김영춘)의 『명예의 전당』 헌액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000 시간 우수봉사자 감사패 수여,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 행사로 초청가수 축하 공연과 추억을 가져가는 인생 네 컷, 우수 모바일 VIP카드 안내, 다이어리 및 다과 증정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여러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다양한 후원 상품으로 경품 추천 행사를 마련해 모두가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임병택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소리 없는 헌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