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대표 이봉관 의원)’이 4월 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봉관, 서명범, 윤석경 의원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남직호 교수, 경기산학융합원,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국제청소년진흥협회 소속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대학 학생들의 관내 취업 연계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업 애로기술 및 청년취업 해결 프로젝트 랩’을 주제로 한 경기산학융합원 관계자의 발표를 청취한 후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고 취업준비 청년 및 구인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산학융합원의 프로젝트 랩은 지역대학 학부생 3, 4학년을 중심으로 담당 컨페서, 교수, 기업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기업과의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산업 현장에 부합하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참여기업으로의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산업부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관계자들은 “청년들이 시화공단 내 기업에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4일 응곡중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 시흥시 청소년 모의의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했다. 2015년 처음 실시한 시흥시 청소년 모의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안건을 발굴하고 본회의에서 직접 회의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모의의회는 시흥시 창의체험학교와의 연계로 차량 지원 협조를 받아 실시하며 의회 청사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의 안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는 총 3차시로 진행되는데 먼저 각 학교별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사전 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권한, 법률 체계 등을 익힌다. 그중 지난해 12월 의결된 『시흥시 청소년 기본 조례』를 상세히 다루며 시흥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규정된 다양한 조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는 2차시에서는 미리 선정한 모의의회 의제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시흥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본회의 의사일정을 체험하고 현직 시의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며 체험활동에
[한국기자연대] 최근 건조한 날씨 속 산불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해지고 있다. 시흥시는 제32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예방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난 3월 31일 소래산 등산로 일대에서 전개했다. 최근 5년간(2018~2022) 경기도 계절별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봄철에 화재(35.2%) 및 인명 피해(33.3%)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47%)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봄철을 맞아 크고 작은 화재 발생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사고의 주요 원인인 부주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에서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내 및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적극 홍보하며, 화재 예방 홍보지(리플릿)를 배부했다. 시는 향후에도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고 따뜻해지는 날씨에 사회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또는 안전사고의 발생 가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31일 시흥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반부패·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 리더십을 성장시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해숙 교수는 공직자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계 법령 해설과 부당지시, 특혜제공 등 청렴 취약분야의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활발한 질의 및 답변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반부패·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이권 개입 없는 깨끗한 의정활동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송미희 의장은 “앞으로도 반부패 예방 활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며 청렴한 공직사회 기강 확립에 힘쓸 것을 밝혔다. 한편, 이날 청렴교육 실시 전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은 ‘공무원과 시의회가 함께하는 2023년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동친화도시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31일 소래산 등산로 일대에서 열린 ‘제32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32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 예방 및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송미희 의장과 이상훈 의원, 시흥시 시민안전과,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최근 건조해진 날씨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에서 안전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 수칙,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 화재예방 및 발생 시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송미희 의장은 봄철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산림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크고 작은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다. 더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나무를 지키고 산을 가꾸는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31일 시청 늠내홀에서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시의원, 일반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감수성을 향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아동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2019년 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권리교육은 아동 관련 공무원뿐만이 아닌 지역 전반에 아동 권리 존중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장과 정치인, 주요 관료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필수적인 요소로 규정하고 있다. 교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정병수 본부장이 맡아 ‘아동이 보이고 들리는 도시’를 주제로 아동정책수립 및 시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무원과 시의회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아동친화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도시로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이들 누구나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청 다슬방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와 함께 시흥시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K-복지도시’로 도약하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흥시와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사업 ⧍그 외 지역복지 관련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시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제민간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시흥 지역에서 9개 클럽을 두고 3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나눔 활동 및 장학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정우 국제로타리 3690지구 총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시흥지역 로타리클럽이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동반자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와 함께하는 발걸음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데 밑거름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제16회 교육장배 육상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흥시 2차 평가전’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9일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는 경기로 더욱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흥 관내 20개의 초등학교와 11개의 중학교 총 5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100m, 200m,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의 종목이 치러졌다.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유망한 꿈나무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여 다가오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시흥교육지원청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을 위한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각 학교의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많은 학교장이 참석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자녀들의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장배 육상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으로서 육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기회를 얻고, 운동부 지도자들은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3월 27일 대야동에 소재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이 함께한 이번 현장 활동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인 가족들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과 함께 부모교육 및 자조모임을 통한 역량 강화, 사례 관리, 돌봄, 휴식, 상담 등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시설에는 다목적실, 정보화교육실, 카페(바리스타 교육), 부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교육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수연 부위원장과 윤석경 위원은 “식당, 카페 등 많은 곳에서 사용되는 키오스크에 대한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낮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디지털 약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이봉관 위원과 박소영 위원은 장애인 가족들이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건강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3월 24일 교육복지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 시흥시 여성보육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보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어린이집 운영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보육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은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목감동에 건립 중인 목감어울림센터-2와 관련해 장애아나 경계선장애 영유아들을 위한 시설로 변경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과 어린이집 앞 영유아들의 안전한 등·하원 지도를 위해 어린이집 차량 전용 주정차 구획 지정 등을 요청했다. 김수연 부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어린이집 차량 전용 주정차 구획 지정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하여 방법적인 부분을 적극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소영 위원은 “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감소로 발생되는 어린이집의 고충을 십분 이해한다”며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