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체육회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취임한 제3대 시흥시체육회 정원동 회장 및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겸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상호 협력과 발전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체육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미희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은 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체육회 관계자들은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워나가고 싶다”는 입장을 밝히며 체육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함께 제도적 정비, 재원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진로연계 체육 인재 양성 및 우수한 체육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해 학교체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체육회 역할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송미희 의장은 “지난 2월 28일 체결된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체육회, 관내 학교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개인 1명과 법인 2개소를 ‘2023년 시흥시 으뜸납세자’로 선정하고, 지난 2일 시청 늠내홀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납부실적이 좋은 으뜸납세자로 개인은 유성지 씨, 법인은 세운비엔씨 주식회사, 유진판지 주식회사를 선정했다. 으뜸납세자는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시에 재정 기여를 했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했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시는 으뜸납세자에게 인증서(개인 인증서, 법인 현판) 수여와 더불어,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와 시 주관 행사에 우선 초청 등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튼튼한 지방재정 확충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감 세정을 위한 지방세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등 14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주차장 인명사고와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자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을 실시했고, 시흥시체육관에서 중형급 태풍 발생으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에 집중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하면서 한층 내실 있는 훈련실행으로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개선할 뿐 아니라, 훈련 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활용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긴급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도, 시는 국민체험단을 구성해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참여 훈련을 통해 호평받았으며, 현장훈련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한국기자연대]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흥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지난 2일 시청 다슬방에서 소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 부문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와 소진공은 혁신형 소상공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이에 ▲혁신형 소상공인 성장지원, 소공인 집중지원 ▲소상공인 폐업 및 재기지원 사업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 지원분야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 ▲ESG경영분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로써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매출감소와 경기침체,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돼줄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와 소진공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경제 한파로 시름이 깊어지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간절한 마음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2월 28일 대야평생학습관과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는 등 유관기관 및 시설에 대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호조벌 현안 해결 관련 간담회를 비롯해 취약계층 일자리 기관 현장 방문, 시흥시 청소년지도협의회와의 간담회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교육복지위원회는 대야평생학습관을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지난 1995년 개관한 대야평생학습관에 대한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을 위해 장애인 엘리베이터, 대공연장 냉난방기 설치, 객석 의자교체 등 향후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보수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단계적 예산확보를 통해 시설 운영에 안정성을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야동에 위치한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주요사업 및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강화, 아동학대 사례관리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담원 처우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칭찬하고, ‘아동보호’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370여 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2월 6일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송미희 의장과 성훈창 부의장,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히며 추진됐다. 이날 시흥시의회는 의회청사 로비에서 의원들과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시의회는 자연재해 시 가장 취약한 아동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지정기부 형태로 성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작은 촛불이 모이고 모이면 세상을 밝힐 수 있듯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마음이 지진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를 보태고 싶었다”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낙조가 아름다운 월곶포구에서 매년 개최되는 ‘시흥월곶포구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내 35개 축제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한 2023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지역주민 참여도,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사항과 축제의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통해 총 23개 축제를 등급별로 선정했다. 월곶포구발전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관광축제 선정평가에 참석해 시흥월곶포구축제의 우수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로써 23개 축제 중 상위등급 6개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도비 1억원을 확보하고 운영비와 홍보비, 핵심 프로그램과 콘텐츠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2012년에 처음 개최한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축제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시흥시 대표 지역축제로, 월곶지역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매년 10월마다 월곶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객 문화수요를 충족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축제
[한국기자연대] 안산 관산초등학교(교장 김경란)는 2023년 3월 2일에 관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신입생(199명)과 재학생, 신입생 보호자와 함께 ‘관산어린이 대관식’이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입학식을 했다. 입학식 행사로 진행된 ‘관산어린이 대관식’은 관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왕관을 씌워주는 행사로 관산초 재학생들이 만들어 온 건강하고 아름다운 전통을 소중하게 이어가는 관산어린이가 됐다는 자격을 부여하는 의미의 행사이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입학식 행사에서 신입생과 학부모님을 포함하여 입학식에 참여한 ‘조부모’,‘다가정 신입생’ 등 한분, 한명에게 관산교육공동체가 됐다는 특별한 축하의 의미를 부여하는 입학 축제 시간을 만들었다. 입학식 이후 관산초등학교 신입생들은 5,6학년 재학생들과 함께 담임선생님을 따라 교실로 이동하여 학급에서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재학생들은 신입생들과 함께 교실로 이동하는 동안 신입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말과 함께 실내화 갈아신기, 복도 통행하기, 교실 위치 확인하기 등을 함께 도와주며 학교생활을 안내했다. 1학년 교실에서는 신입생 보호자도 함께 참여하여 교실
[한국기자연대] 시흥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 시화나래초·중학교를 찾아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배움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환영하는 첫 등교맞이를 실시한다. 시화나래초·중학교(교장 이수근)는 시흥 거북섬 공공택지개발 단지에 들어선 신설학교로 시흥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초중 통합학교이며, 시흥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속에 2023년 3월 1일 지역주민들의 입주 시기에 맞춰 개교했다. 이번 등교맞이 행사는, 봄기운과 함께 부푼 꿈을 안고 배움의 첫발을 떼는 초중 학생들을 응원함과 동시에 그간 개교 준비로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치하하기 위한 자리로 시흥교육지원청의 이상기 교육장을 비롯한 채열희 교육국장, 권순신 행정국장 등 많은 시흥교육지원청 가족과 학부모들이 함께했다. 등교맞이 행사 후 이상기 교육장은 이수근 교장과 함께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학생과 교직원이 생활하게 되는 교실과 특별실, 급식실, 교무실 등을 찬찬히 둘러보며 안전하고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빠지거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더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를 세심하게 체크하고 이와 관련하여 학부모 및 교직원, 학생들과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3월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3.1절 기념식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축소 진행되어 왔으나 방역지침 완화로 일상 회복에 맞춰 이번 기념식은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확대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독립운동가의 독립을 향한 열망이 담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및 묵념, 3.1운동 경과보고,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치며 조국 독립의 염원을 담아 부른 노래를 토대로 그날의 모습을 재현한 식전공연 ‘대한이 살았다’를 관람하며 깊은 울림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독립유공자 대표의 3.1운동 경과보고를 청취하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애국선열을 향해 한없는 감사와 경의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