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 늠내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시흥의 3.1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오태근 광복회 시흥지회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관내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독립운동가의 독립을 향한 열망이 담긴 식전공연 ‘대한이 살았다’로 가슴 뭉클한 서막을 올렸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옥중에서 만세운동을 펼치며 부른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순국선열에 대한 명복을 비는 묵념,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기념식이 이어졌다. 3.1절 기념식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참배식을 통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는데, 일상회복을 맞아 올해는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확대 개최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3.1운동 정신을 화합과 위기극복의 계기로 삼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임병택 시흥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2월 28일 교육복지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시흥시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에 대한 고충사항 청취 및 관련 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중 회장 19명으로 구성되어 동별 협의회 활동을 공유하고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들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운영에 있어서 어려운 점을 살피고 협의회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 위원 활동 관련 조례 개정 등 협의회 제안사항 등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또한 협의회 활동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협의회에 다양한 청소년 계도 활동과 캠페인 발굴을 제안하는 등 협의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지도위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흥시 청소년지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2월 28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흥시 대기환경 관련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한 고민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인력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안돈의 위원장과 오인열 부위원장, 성훈창, 김찬심, 김진영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를 찾은 위원들은 박희재 악취분석실장으로부터 센터 설립배경, 주요사업, 추진성과, 환경개선 우수사례 등 센터 전반에 대한 현황을 살피고 관계 공무원, 센터 관계자들과 대기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들은 악취분석실을 둘러보며 주민모니터링 요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며 지속적인 악취제보시스템 구축을 당부하고 악취 문제 해결에 힘써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환경개선 우수사례로 꼽히는 ㈜효창티앤티(시흥시 옥구천서로 9)를 방문해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염색 가공 공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물질이 습식전기집진시설을 통해 제거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환경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28일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체육회, 관내 학교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추가로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8월 교내 체육 공간을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총 관내 초·중·고 84개의 학교가 본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상기 교육장,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유영준 군서초등학교장이 관내 학교 대표로 참석해 협약 체결에 힘을 더했다. 또한,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도의원, 김수연 시의원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교시설을 학생과 시민이 공유함으로써 교육 공동체를 넘어 시흥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도적 사례로 거듭났으면 한다”며 협약의 취지를 밝혔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학교 시설 이용 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흥의 사례를 발판 삼아 교내 공간 개방의 물결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학생들의 풍족한 교육 생활 기반 조성과 도심 내 부족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2월 23, 24, 27일에 걸쳐 교육도시 정책기획단-협업부서 연석회의를 추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재정립된 ‘K-교육도시 시흥 종합계획’에 따라 3대 추진전략 48개 과업의 실행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3대 추진전략은 ‘미래교육’, ‘교육노선’, ‘교육기본권’ 3대 체계로 나눠 추진전략별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K-교육도시' 정책기획단을 구성해 관련 부서와 협업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전략별로 시청 56개부서 담당자를 비롯해 학교 교사, 연구 인력, 지역 활동가 등 181명이 모여 영역, 부서의 벽을 넘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앞서 23일에는 ▲교육노선을 주제로, 24일은 ▲진로교육(미래교육)과 ▲교육복지 분야의 협업회의가 열렸다. 또, 28일에는 ▲K-시흥 교육특화 콘텐츠 개발(미래교육)을 위해 학교교사 연구단과 시청 관련 부서 간 협의에 주력했다. 추진 전략별 논의 사항을 살펴보면, ‘교육노선’ 협의에서는 교육 목적의 이동을 보장하는 교통수단의 확보와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정보, 지식, 교류 등의 소통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대중교통 전문가는 “학생들의 교육 목적 이동이 개선되려면, 시
[한국기자연대]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2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2023년 제1회 정기 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관내 기업인 기보스틸 주식회사, 디자인본부A와 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 재단 박애숙 이사가 함께해 총 870여 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기탁자 중 ‘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바리스타동아리 활동을 통해 모금한 기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임병택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신 기탁자들께 감사드리며,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1회 정기 이사회를 통해 퇴임 이사인 최이락 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새로 선임된 고미경 이사를 위촉해 환영했다. 또한,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안) ▲2022년 재단 결산심의(안) ▲학교복합시설 위·수탁 협약 변경(안) 등 7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올해 다양화된 장학전형으로 1,1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4억 4천만원을 지원할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103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과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는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공직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해 직원으로부터 모범이 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고, 청렴 리더로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이후 갑질행위·부당지시·부정청탁 등 부패 방지를 예방하는 청렴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 의식을 환기하고, 청렴한 윤리관을 확립하는 데 함께했다. 청렴교육에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우리가 서약하고 선언하는 이 자리를 통해 청렴과 공정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며, “시대의 변화와 시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새로운 시흥,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1월 수립한 '시흥시 반부패 청렴기본계획'에서 ▲청렴역량강화 ▲청렴체계구축 ▲청렴문화확산을 중점 추진 분야로 해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대표 박춘호 의원)가 2월 24일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연구단체는 위기상황에 놓인 관내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소공인 등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의제를 발굴하고 시흥시에 접목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춘호, 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기업인협회,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시흥북부소상공인연합회 등 관계자와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란?’의 주제로 1차 정책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단체 첫 일정이었던 만큼 박춘호 대표 의원의 연구단체 활동 연간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관내 기업 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단체의 활동 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질의응답 및 토론 순서를 가졌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중소기업 인력난을 토로하며, 젊은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는 이유를 설문을 통해 조사하는 등 기업 환경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시화국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23일 목감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제2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2월 22일 처음 개최된 제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검토결과를 용역사 관계자가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형태로 진행됐다.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은 양달천과 방화천 일원에 대한 하천정비, 유휴부지 친수공간 조성, 지역명소화 사업 등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양달천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2회에 걸쳐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만큼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에 관심과 의지를 보여 온 성훈창 부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격려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미희 의장은 “양달천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되어 양달천을 주민의 품에 돌려드리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2월 22일 취약계층 일자리 기관 2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김선옥 위원장과 김수연 부위원장을 비롯해 윤석경 위원, 박소영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왕동에 소재한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와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취약계층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상담 지원, 창업일자리 지원, 교육, 자활지원, CMS 후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 센터장으로부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위원들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왕역 인근의 라라워시(다회용기 세척사업) 사업장을 찾아가 운영상 어려운 점을 살피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독려했다. 이어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유동춘 원장으로부터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작업장 곳곳을 둘러보며 직업재활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와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작업생산 환경을 제공해 소득 창출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