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정책·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 다수의 의원을 비롯해 시흥경찰서, 시흥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시흥지사) 등 관내 공공기관 17개소,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 임직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상담회는 ▲기념식 ▲공공기관-사회적경제기업 1대1 구매상담 ▲정책자금지원기관 상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홍보전시를 비롯해 정책자금 상담을 추가로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분야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시흥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다자간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흥산업진흥원은 경기도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ESG경영 실천선언으로 기관 내에서 일회용품을 줄이는 다회용기를 사용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구매 상담은 기업이 공공기관 부스에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1대1 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9일 재난에 취약한 도로옹벽(등기소~하상 간 도로옹벽)과 급경사지(물왕동 산 9-3) 일대의 합동 안전점검에 주력했다. 이날 점검은 봄철 해빙기에 지반이 약화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낙석·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관리부서뿐 아니라,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10여 명이 함께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비탈면 균열 ▲시설물 주변 지반 침하 여부 ▲구조물 변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급경사지 현황 및 안전관리 방안을 보고받은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도로변 경사지 안전에 소홀하지 않도록 해당 부서에서 더욱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건설현장, 노후주택, 산사태 우려지역 등 해빙기 재난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빈틈없는 현장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후속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11일 정왕동 체육공원에서 ‘2023년 시흥시민축구단 K3리그 홈개막전이 열렸다. 축구단은 홈 개막전 본 경기에 앞서 풍성한 장내. 외 이벤트로 팬심몰이에 나섰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초정 가수의 공연. 경품 추천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로 홈 개막전의 흥겨움을 만끽했다. 이날 임병택시장도 참석하여 출전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는 시흥시민축구단이 4대2로 K3리그 홈 개막전을 첫 승리로 기쁨을 장식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3월 10일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 건립 기공식에 참석했다. 배곧동에서 열린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 건립 기공식은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임병택 시장, 국회의원 및 도의원, 문화예술 관계자, 아동돌봄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환경 인프라 구축과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 건립사업과 관련해 공사의 시작을 널리 알리고 원활한 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공식은 시흥시립합창단과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합동으로 꾸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개요 및 추진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성실·안전시공’ 선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하반기 개관 및 운영을 목표로 건립되는 시흥시 문화예술회관은 연면적 14,299㎡의 규모로 공연장, 전시실, 커뮤니티센터,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준공 시 시흥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으로 지역 간 문화격차를 극복하고 문화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회관은 연면적 3,260㎡의 규모에 어린이과학놀이 체험공간, 전문 과학관 2개관 및 옥외놀이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10일 배곧신도시 문화집회시설-2 부지(서울대학로 255)에서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 건립 기공식'을 열고 첫 삽을 떴다.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및 지역 도의원ㆍ시의원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 기공을 축하했다. 기공식은 사업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성실ㆍ안전시공 선서 및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비 총 693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은 연면적 17,558,6㎡ 규모(문화예술회관 14,298.61㎡, 아동회관 3,259.99㎡)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 및 2025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건립된다. 시흥시 문화예술회관에는 공연장(대 710석, 소 301석)과 전시실, 커뮤니티센터(강의실, 연습실 및 편의시설(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이 마련되고, 아동회관에는 어린이과학놀이 체험공간, 전문 과학관 2개관 및 옥외놀이터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시는 문화예술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흥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인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면 지역 간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대표 이봉관 의원)이 3월 9일 첫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은 시흥시의회 이봉관, 서명범, 윤석경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대학과의 연계로 대학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취업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남직호 교수와 시흥시 대학협력팀장 및 청년지원팀장 등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년실업 원인 파악과 청년취업 활성화 정책 연구 등 과제 발굴 방향에 대한 김만균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으며 질의응답에 이어 토론의 순서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청년 고용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연구 과제 심화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연구단체 소속 서명범 의원은 청년들의 고용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윤석경 의원은 "시흥시가 청년들에게 제대로 된 일자리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8일 시청 다슬방에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모색하는 '2023년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교육실천협의회 이규선 회장 외 유관기관장 및 전문가 등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7명이 참석해 시흥시 평생학습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3년 시흥아카데미 운영계획 ▲동(洞)단위 평생학습 추진체계 구축 ▲2023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추진계획을 비롯해,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먼저, 2023년 시흥아카데미 운영방향 및 추진계획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흥 시민력 향상과 도시 미래가치 창출 방법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지역 공동체 중심의 주민자치력 향상을 위한 동(洞) 단위 평생학습 추진체계 구축에 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플랫폼 통합과 콘텐츠 개발의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등 평생학습도시의 토대 구축에 힘을 모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평생학습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인 만큼, 앞으로도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8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신년인사회 건의사항 대응 보고회를 갖고, 국별ㆍ동별 추진여부와 상황을 점검했다. 시흥시 신년인사회는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19개동을 돌며 진행했다. 신년인사회는 한 해의 시작에서 임 시장이 시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시정의 영감을 얻고,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키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년인사회에서 모인 시민 건의사항은 총 249건에 이른다. 특히 도로ㆍ교통, 녹지, 체육시설, 주차장, 교육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생 관련 의견이 주를 이뤘다. 가장 많은 의견이 제출된 안건은 역시 주차문제였다. 장현지구 A3 블록·장곡동 중심상가 인근 공영주차장(주차타워) 건립, 거모지구 조성 시 구도심 주차 공간 확보 요청,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요청 등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주차 공간 확대 요구가 있었다.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검토 용역 및 주민설명회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파손된 도로로 인한 시민불편도 신속하게 제거한다. 시민 직접 요청 구간은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상습침수 지역에는 우기 전 시설물과 배수로 준설을 추진한다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오는 3월 14일 대야동 솔내아트센터 3층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위는 지난해 9월 김선옥 위원장과 이상훈 부위원장, 김수연, 박소영, 김진영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된 이후 3차례에 걸쳐 회의, 간담회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통학로 개선 대상지 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으며,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과 실현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시민자문단, 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토론회를 이끌어 갈 좌장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선옥 의원이 맡으며 이상훈 부위원장이 ‘아이들의 권리,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한국공학대학교 디자인공학부 조남주 교수가 ‘셉티드(CPTED)의 시선으로 본 통학로’를, 도시연대 김은희 정책연구센터장이 ‘타 시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주제 발제에 이어 참석자들은 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후 자유 토
[한국기자연대] 지난 3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일상이 멈췄다. 육로는 물론 바닷길, 하늘길까지. 그럼에도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쉼 없이 치열함과 절실함으로 세상을 향한 꿈의 날갯짓을 펼쳐왔다. ‘온택트(Ontact)’로 대변되는 디지털 패러다임이 촉발되면서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열렸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시흥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터줌으로써 새 시대에 맞는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명이 약동하는 봄을 기다리는 지금이야말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함께 더 큰 성장을 꿈꾸며 새롭게 도약하기 좋은 시기다. 시흥만의 차별화된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전국이 주목하다 시흥,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에게 스스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의 나침판’이자 ‘전환점’이 되어주고자 시는 지난 2010년부터 단순한 관광이나 문화체험을 넘어 세계로 향해 눈을 돌렸다.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외국과의 인적·물적·문화적·사상적 상호교류를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