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강서구가 27일 오전 10시 강서구민회관에서 공직자 대상 청렴 특강을 열었다.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은 이날 엄정한 공직기강을 바탕으로 반(反)부패, 청렴 강서구를 건설할 때 강서의 미래 발전이 있다는데 뜻을 한데 모았다.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리더로서 갖춰야 할 청렴한 윤리관·공직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김태우 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할 때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청렴한 구정을 원하는 구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부터 청렴 실천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모든 비리는 불공정한 인사와 잘못된 상납문화에서 시작된다”며 “곧 근무성적평가(근평) 시기가 돌아오는 만큼 인사 청탁 등 인사권을 빌미로 일어나는 부패와 비리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구성원 모두가 청렴실천 의지를 스스로 다져야 한다”며 “왜곡된 상납문화 근절과 ‘양심의 선(線)’을 지적했다. 특강 이후 공익신고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전
[한국기자연대] 성북구가 관내 중·장년층 구직희망자에게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1월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회를 늘리기 위한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성북구민을 대상으로 경비원 신임교육 및 승강기 안전관리 교육 후,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1대 1 맞춤형 상담 등 취업연계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운영하는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구직을 희망하는 성북구민 33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28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한편 지난 10월 진행된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총 27명이 한국고용복지센터(보문동 소재)에서 교육을 수료했으며,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 상담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진행 중이다. 이번 11월 진행되는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성북구청 2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 용산구가 26일 청파동 제2별관(청파로43길 17) 안전 확보를 위한 새단장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해당건물은 준공된 지 36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해 2022년 6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5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공사로 건물 내진보강, 외관 정비, 단열 자재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 향상, 냉난방 공조시스템을 통한 실내 공기질 개선을 완료했다. 해당 공간에는 기존 입주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용산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용산구지회, 한국용산문화예술인총연합회, 서울특별시시우회용산구회 사무실과 환경미화원 휴게실이 자리한다. 준공식에 참석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입주단체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서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16개 동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구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한다.
[한국기자연대] 동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행하는 정책 등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 평가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자치구의 45개 정량 및 정성지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동작구는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달성해 서울시 재정 인센티브 3300여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자치단체 자체 일자리사업 ▲자활참여자 취‧창업률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등록률 ▲다문화가족지원 서비스 이용률 ▲상세주소 부여실적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구는 모든 정량지표에 대해 매월 추진실적 점검,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 부진지표 보완대책 마련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최우수등급 선정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 구민이 자부심을 가지는 동작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동작구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이용해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나 비리를 예방함으로써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상위 31개 우수기관에 동작구가 선정됐다. 구는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 구성 및 심의를 통해 자체 활동 평가 및 개선방안 등 주요사항을 결정하고, 청백-e 모니터링과 청렴활동 평가지표 자체발굴로 우수 부서를 시상하는 등 청렴문화 장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청백-e시스템’에서 처리율, 승인율, 적기확인율과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청렴 골든벨 실시 ▲청렴(이해충돌방지법), 적극행정 등 전직원 대상 교육 ▲매월 반부패 주간 ‘동작 청렴위크’ 운영 ▲‘청렴·적극행정 퀴즈’ 등 부패방지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한국기자연대] 종로구가 아픈 근로자의 쉼과 소득 보장을 위한 '상병수당 시범사업' 대상을 구민뿐 아니라 관내 근로자로 확대한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소득을 보전해주는 사회보장제도다. 종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구는 그간 시범사업 진행을 통해 도출된 제도적 문제점을 보완하고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이달 4일자로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 개정 주요 내용은 ▲종로구 근무 근로자까지 대상자 확대 ▲고용·산재가입자(특수고용직) 근로중단계획서 작성 편의성 제고 ▲자영업자 매출기준 완화다. 이에 오는 11월 11일까지 ‘상병수당 시범사업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시범사업 제도를 몰랐거나 기존 대상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서 신청하지 못했을 경우 이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제출서류 서식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상병수당’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근로자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
[한국기자연대] 도봉구는 10월 25일 '도봉지역자활센터'의 케이티링카페사업단(카페위드디 창동점), '양말포장가공 사업단(한마음 양말공장)', '빨래방 사업단(빨래방 위드디)'의 통합 개소식을 '카페위드디 창동점(덕릉로 272)'에서 개최했다. 개소식은 참여하신 내빈들과 테이프커팅, 센터장 인사말, 내빈 축사, 경과보고, 사업단 라운딩 등의 순서로 치러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도봉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20개의 자활근로 사업단과 6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도봉의 특성을 살려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활사업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창동권역에서는 위의 3개 사업단 외에도 자활기업 해솔유통의 '편의점 사업단 창동점'과 지난 8월 개소한 '함께밥상 사업단 하나로마트점'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개소식 후 오언석 구청장은 3개 사업단 현장을 돌아보며 작업 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환경을 준수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이어 "근로자 모두가 자활근로 사업을 통해 현재의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 삶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다짐을 새롭
[한국기자연대] 관악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보행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스마트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올해 총 22억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및 보행사고 위험 지역 60개 횡단보도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와 80개횡단보도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여 어린이 및 노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는 초등학교 주변 10개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와 보행 사고다발 횡단보도 47개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로 설치,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을 완성하여 보행자 안전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크게 높였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바닥에 신호등이 표시되어 보행자들의 사고위험을 줄여주며 특히,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날 운전자가 신호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일명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등 보행자의 주의력을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10월 29일(토) 오전 10시 금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7대 금천구 청소년의회를 개원하고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금천구는 정례회에 앞서 당선된 청소년의원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의회의 역할 소개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정례회에서는 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의장단(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한다. 청소년의회는 2016년에 처음 개원하여 올해 7대째를 맞이하는 금천구의 특화된 청소년 정책참여 사업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정책정당을 구성해 지난 8월 20일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치러진 ‘금천구 청소년총선거’를 통해 20인의 청소년의원을 선출했다. 올해 제7대 청소년의회는 진로, 평등, 환경, 권리, 사회 분야를 대표하는 5개 정당별 공약사항을 추진하고,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청소년 정책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당별 공약으로는 △ 학과 멘토링 운영 △ 평등한 화장실 팻말 교체 △ 텀블러 사용 촉진 캠페인 △ 핑크권리마켓(인권 침해사례 공유) △ 학교폭력예방 위원회 설치 등이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청소년의회가 청소년의 권익을 보호하고, 각 정당의 정책과 공약을 실
[한국기자연대] 10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 마포구청 광장에서 ‘자원봉사로 만드는 더 좋은 마포’를 주제로 ‘2022 마포구 NGO 자원봉사자박람회 및 공익바자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지역 내 NGO와 자원봉사단체 등 19개 단체가 5개의 홍보부스와 10개의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다양한 봉사 영역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봉사자들을 격려했고 장애인 인식 개선프로그램과 자원봉사 활동을 살펴보며 복지정책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 지역에 기반을 둔 NGO의 봉사 활동이 활발해지고 지역 사회에 나눔과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