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동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의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돕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활동 안내서’를 제작 배포했다. 동 인적 안전망(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안부 확인과 지원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봉사자이다.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캠프 봉사자, 공인중개사와 같은 생활 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진구에는 현재 1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구에서는 동 인적 안전망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 인적 안전망 구성원의 역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보는 기준 등 위기가구 발굴 활동 방법 ▲위기가구 대상 지원 사업 ▲제보 연락처 등이 수록된 활동 안내서 1000부를 제작해 15개 동주민센터에 배부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동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활동 안내서를 배포하며, 위기가구 발굴 활동 안내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활동 안내서가 동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인적 안전망 강화와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을
[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가 지역 맞춤형 공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와 구청 간 소통체계 구축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은평구는 지난달 26일 올해 하반기 은평구 취임교장단이 참석하는 ‘학교와 구청이 함께하는 열린 간담회’(이하 학구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구열’은 구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구청 간 소통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다. 민선 8기를 맞아 은평구 지역 특색에 맞는 은평형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에 한 발짝 다가서고자 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의 품격을 올리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6일 은평구립도서관 스마트리움에서 열었다. 은평구립도서관 시설 견학, 구 교육사업 소개, 아이스브레이킹(내가 꿈꾸는 은평의 교육은), 학교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교육 정책에 대해 구청과 학교 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구청마다 교육사업이 달라 새로 부임한 교장은 다른 학교장들에 비해 구 교육사업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구청에서 진행하는 주요 교육사업을 알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학구열
[한국기자연대]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 사고에 대해 인적 물적 지원을 적극 시행하면서 동시에 이 아픔이 일시적 사고로 잊히지 않게 12월31일까지 애도기간을 계속하여 시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연말까지 불요불급한 관내 행사와 단체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녹사평 광장 분향소도 11월5일까지 운영하여 유족들의 아픈 마음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용산구청장은 인근 지역상가에게는 가족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 형제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더불어 자발적인 애도기간에는 서로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이 아닌 희생자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하며 이에 대한 계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의 안정, 치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혐오나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녹사평 광장 분향소는 11월5일까지 운영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으며 용산구의 애도가 시간의 흐름에 묻히지 않고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김현정)이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이 함께 하는‘보훈봉사활동’의 하나로‘존경과 감사의 마음 그림 프로젝트’에 참여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담은 전시회를 열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금융고 3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영화관람 후 각자가 느끼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 대한 감상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담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천금융고 L 학생은 “학교에서 책으로 배울때와는 달리 그림을 그리기 위해 직접 자료를 찾아 보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 애쓰셨던 분들을 기억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회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 역사 내 ‘인천광역시 청소년 문화센터 다락’에서 8월 27일까지 계속된다.
[인사] 한국기자연대 ‘명' 서울취재본부/ 본부장 손화준 한국기자연대·/사회부 국장 백형태 한국기자연대/사회부 부장 배동옥 위 사람을 2022년 11월 1일부로 인사발령 함.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북구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구청 1층 본관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는 31일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를 표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31일 안전교육센터 공사 현장, 강서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잇따라 방문해 시설물 안전관리 직접 점검에 나섰다. 지난 주말 154명의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철저한 점검으로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현장방문에 앞서 김 구청장은 오전 10시 강서구청 앞마당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조문을 마친 김 구청장은 예정돼 있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파악을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먼저 발산근린공원 내 조성 중인 안전교육센터 공사 현장을 찾은 김 구청장은 “지진,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체험시설이 들어서는 안전교육센터는 57만 강서구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사 현장은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현장 작업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김 구청장은 프로그램실, 건강관리센터 등 시설 곳곳을 살피면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은 없
[한국기자연대] 오늘(31일) 서울 곳곳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되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강동구에서도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오늘 오후 5시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합동분향소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운영시간 이후에는 자율적으로 조문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신속한 사고 수습 및 후속 조치를 위해 당일 오전 11시 30분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재난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시키며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한편,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모든 행사 및 축제를 잠정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앞으로 우리 구는 희생자 및 부상자 가족들을 위한 후속 조치와 정부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열릴 행사나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철저하게 살펴 이런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31일 오전 10시 강서구청 앞마당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구는 이태원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구청 앞마당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으며, 구청사 외벽에 대형 추모 현수막을 걸었다. 강서구 합동분향소는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사고 희생자에 대한 조문이 가능하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용산구는 29일 밤 10시20분 발생한 핼러윈데이 사고 관련, 빠른 수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2020년부터 핼러윈데이 방역대책회의를 진행해왔다. 올해도 27일 ‘핼러윈 데이’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통행에 불편을 주는 지장물, 볼라드, 난간 등 이태원일대 시설물 현장점검 및 지하철 환풍구에 안전띠 설치, 역사출입구 안전요원 추가배치 협조요청 등 안전을 먼저 챙겼다. 365청결기동대 운영 등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은 물론 소음민원 대비, 불법주정차 단속, 생활방역까지 사전 준비를 마쳤다. 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이태원지구촌축제와는 달리 핼러윈 데이는 주최가 없이 자발적으로 이뤄져 관리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안타까운 이 상황이 최대한 빨리 수습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사고가 발생한 29일 밤 11시 긴급상황실을 설치하고,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 대책회의를 열었다. 30일 0시20분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했다. “상황을 정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