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발기부전 치료제의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 부작용 사례’ 분석에 의하면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의 부작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작용의 유형에는 혈압상승, 두통, 혈관파열,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보고되었다. 비아그라 외에도 레비트라(야일라), 자이데나, 시알리스 등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있는데 이런 약들은 전문의의 처방을 받았을 때에만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 정상인이 더 강한 정력을 얻기 위해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약에 대한 의존성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약이 없으면 발기가 되지 않는 증상을 나타나게 할 수도 있다. 발기력이 감퇴되는 시기에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발기부전이 억제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발기부전을 가장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60-70대의 경우에는 약효가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이유로 약을 지나치게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부작용 가능성도 더 높다고 한다. 다른 질환을 앓고 있을 때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심장병 환자의 경우 심장마비를 겪게 될 수도 있다. ▲ 스태미나 식품 섭취 지나치면 정력 떨어져 영양섭취를 충분하게 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뱀이나 개고기 등
내가 근무하는 인천중부경찰서는 인천지역에서 홀몸노인이 많은 지역에 속한다. 우리사회의 인구노령화와 핵가족화 현상으로 홀몸노인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늘어나는 홀몸노인에 대한 사회적 보호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도심지역뿐만 아니라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농•어촌 시•도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2020년쯤에는 노년인구가 14%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2000년에 7%를 넘어섰던 점을 고려할 때 세계 최고수준으로 노인, 특히 홀몸노인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할 때다. 이에 맞춰 우리경찰은 인권존중을 바탕으로 홀몸노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민원인을 찾아가는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이것은 멀리 떨어져 연로한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자녀 등을 대신하여 경찰관이 독거노인을 방문, 안전확인 등 필요한 조치를 한 제도로써 자녀•친인척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장기간 전화를 받지 않고 연락이 두절되거나 질병 등으로 건강이 염려되고 기타 노령
겨울, 특히 연말과 연초는 송년회, 신년회 등 회식의 시기이다. 술이 체중증가나 복부비만에 심각한 위험이 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하지만 이외에도 만성두통을 악화시켜 집중력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음주는 위장, 간 등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고 각종 염증성 질환을 악화시킨다. 특히, 연말의 잦은 술자리와 과도한 음주는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의 기능을 떨어뜨리는데, 이 경우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찌꺼기나 불필요한 체액인 담(痰)이 만들어지게 된다. 또한 간의 해독작용 범위를 넘어서는 잦은 음주에 간이 지치게 되면 해독기능이 떨어져 혈중에 찌꺼기가 남게 된다. 이렇게 생성된 찌꺼기는 탁한 독소를 만들어 내고 이것이 위로 올라가 두통을 유발한다. 이를 반복하거나 장기간 방치할 경우 찌꺼기나 담이 굳어져 뇌 혈액순환을 방해, 만성두통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평소 두통이 잦거나 심한 사람은 가급적 술자리를 피하거나 간의 해독기능을 넘지 않을 정도의 적은 양만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술자리도 있는 일. 과음으로 다음날 머리가 아프다면 휴식을 취하거나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시간이 없다면 찬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안면홍조증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붉어지는 얼굴은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 일쑤. 한의사 김병호 원장( 명옥헌한의원)의 도움을 얻어 이러한 안면홍조의 증상과 치료, 예방에 관해 알아보았다. Q) 날씨와도 관계가 있는지? 겨울에는 온도 차가 높은 실내외에서 생활하고 따뜻한 음료나 음식을 자주 찾게 되는, 즉 자연스럽게 혈관이 확장될 수 밖에 없는 생활요건들이 만들어지는 것이 원인이 되며,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 이에 적응하기 위해 몸에서 열을 만들게 되는데 이 때문에 피부가 제일 얇은 귀부터 빨개지면서 코, 볼 쪽이 붉게 물들 수 있지요.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이 몰리면서 빨개질 수 있는데 혈관 등에 이상이 있는 경우 이 증상은 기온에 관계없이 나타나거나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날씨가 너무 추운 상태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열을 생산해 내기 위해 치아나 몸을 떨게 되고, 열 발산을 줄이기 이해 몸을 웅크리거나 혈관이 축소될 수 있는데, 특히 혈관이 축소되면서 입술이 파래지거나 얼굴이 하얗게 변할 수 있습니다 Q)안면홍조증, 원인이 뭘까요? 안면 홍조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심장에
경제올림픽,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확정 제142차 BIE 총회가 열린 팔레 데 꽁그레 (Palais des Congres) 컨벤션 센터에서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여수가 확정되어 발표되는 순간, 파리 현지의 300여명의 대표단은 물론,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 모인 1,000명의 응원단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총회를 며칠 앞두고 BIE 신규가입국이 급증하고 모로코 국왕의 각 국 국가원수와의 교섭을 통해 한국 지지국이 일부 돌아섰다는 루머가 파리 현지에서 돌면서 여수의 승리를 낙관할 수 없다는 분위기도 일부에서 있었기에 그 기쁨은 더욱 컸다고 할 수 있다. 모두가 잠들은 고요한 27일 새벽 5시 50분(이하 한국시간) 멀리 프랑스에서 낭보가 날아들었다. 한국의 여수가 모로코의 사하라 모래바람을 잠재우고 오는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확정지은 것이다. 올해 인천과 대구광역시가 2014 아시안게임과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각각 유치한 데 이어 또 한번 달성한 한국 외교사의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여수는 27일 새벽 5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박람회(BIE) 총회에서 모로코의 탕헤르 및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201
10조원 대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오는 '2012 세계박람회' 여수에 유치됐다 실제로 스페인 세비야(1992년), 독일 하노버(2000년), 일본 아이치(2005년) 등 최근 10여 년 사이에 열린 엑스포에는 통계치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1500만~7000만 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10조원 대를 웃돌았다. 지금까지 세계박람회기구(BIE)가 공인한 엑스포는 전 세계적으로 105회에 불과한데, 이들의 76%(80회)가 미국(30회), 영국(14회), 프랑스(12회), 일본(4회) 등 선진국에서 열렸던 이유가 여기 있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엑스포는 세계 3대 이벤트로 꼽히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스포츠 장르에 국한되는 반면, 엑스포는 경제·사회·정치·문화를 총망라한다는 점에서 ‘판 크기’가 다르다. 엑스포를 ‘경제 올림픽’ ‘경제 월드컵’ 등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은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지만 엑스포 개최의 파급효과는 이들에 비해 훨씬 덩치가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경제 규모와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가 크게 달라진 점을 감안할 때
서울 OO구의 영구임대 아파트에 사는 윤○○씨(48세, 여)는 노모가 돌보고 있는 1급 지체장애인이다. 평소 경련이 심해 자주 넘어지던 윤 씨는 작년 3월 심하게 넘어지면서 전신 혈종(헤마토마)으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 병원에서 열흘간 입원한 윤 씨와 노모는 담당 의사가 계속 처치가 필요하다고 했으나 퇴원을 희망했다. 한달 소득이 수급자 생계비와 장애수당 등을 합쳐 월 40만원에 불과한 윤 씨는 병원비 73만원을 감당할 수 없었다. 결국 윤씨는 OO구청에 긴급지원제도의 의료비 지원을 신청했다. 구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신청일로부터 의료비를 지원함이 원칙이나 3. 28일 입원자로 긴급지원법 시행 이후 입원자이며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하여 의료비 가운데 선택진료비 413, 556원을 제외하고 324,310원을 지원”했다. 민주노동당 이수정 서울시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가 25개 자치구에서 제출한 2006~2007년 긴급복지지원심의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이 긴급 수술 등으로 의료비 지원을 신청한 경우가 많았다. 올해 9월말까지 의료비 지원은 2,795건 49억 83백만원으로 전체 긴급지원 건수와 금액의 87%와 94%를 차지했
지난 6월 채취에 성공했던 동해의 '가스하이드레이트'(일명 '불타는 얼음')가 시추 결과 예상 지점에 대규모 부존이 확인됐다. 특히 매장량이 당초 예상했던 6억t보다 훨씬 많을 수도 있다는 견해도 나와 주목된다. 22일 산업자원부는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업단이 동해 울릉분지 해역의 수심 1천800m 이상 3개 지점에서 시추작업을 벌인 결과, 해저층에서 구간이 130m인 초대형 가스 하이드레이트 구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 10조t이 부존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천연가스가 영구 동토나 심해저의 저온, 고압상태에서 물과 결합해 형성된 고체 에너지원이다. 외관이 드라이아이스와 비슷하며 불을 붙이면 타는 성질을 갖고 있어 '불타는 얼음'이라고도 불리우며,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의 대표적 청정 에너지로 꼽힌다. 이번에 초대형 구조가 발견된 지역은 포항 기점 동북방 135km 지점이다. 이 지점 외에도 이 곳에서 북쪽으로 9km 떨어진 지역에서도 100m 구간에 걸친 가스 하이드레이트 구조가 발견됐으며, 남방 42km 지점에서도 1m 구간의 소규모 가스 하이드레이트 구조가 확인됐다. 정부와 가스하이드레이트사업단은 지난 6월 가스 하이드레이트 채취에
이번 대선에서도 후보간 네거티브 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이러한 현상의 책임은 누구보다 정치인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CBS <이슈와 사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해 네거티브 공세의 가장 큰 책임이 누구한테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정치인’ 이라는 응답이 58.2%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언론’에 책임이 있다는 의견도 19.5%로 적지 않았다. 반면, 유권자에 있다는 의견은 5.7%에 그쳤다. 정치인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는 의견은 한나라당(65.3%)과 민주노동당(63.1%) 지지층에서 특히 높게 나타난 반면, 민주당 지지층은 언론(31.8%)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밖에 지역별로는 전남/광주 지역에서만 유일하게 네거티브 공세의 책임이 언론(51.3%)에 있다는 응답이 다른 의견을 제치고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그 외 지역에서는 정치인을 1순위로 꼽았다. 특히 대전/충청(72.4%)에서 그러한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전북(68.3%), 인천/경기(64.9%) 순으로 높게 조사됐다. 또한, 성별을 불문하고 네거티브 공세 책임에 대한 의견이 비슷했으나, 정치인에 책임이 있다는 의견은
노래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치료중인 환자에게는 치료 의지를 다지게 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려는 일석삼조 효과를 겨냥한 노래가 애니메이션과 함께 출시된다. 피부질환 전문 네트워크 병원인 하늘마음한의원은 어린이 아토피 환자를 위한 '아토피 송'을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총 2분 30초 길이로 제작된 아토피 송은 어린 나이에 아토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로하고, 씩씩하게 아토피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이 병원 측에서 기획하여 제작, 배포한다. 아토피송은 하늘마음한의원이 기획하고 작사를 맡았으며, 작곡은 인디락 가수이자 작곡가인 로켓발사가, 노래는 대학에서 뮤지컬을 전공하고 있으며, 실제 아토피 환자이기도 한 계기성씨가 불렀다. 아토피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환자 교육의 목적으로 제작한 노래인 만큼 아토피 환자 가족이거나 아토피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하늘마음한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mp3 파일로 다운로드 하여 들을 수 있다. 다운로드는 11월 12일부터 가능하다. 아토피송 출시 기념으로 하늘마음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아토피송 가사 바꿔 부르기 이벤트도 진행(11월 12 ~11월 28일)한다. 문의: 1688-8575 하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