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들어 처음 패류독소가 검출되었던 진해만의 마산시 덕동, 난포 연안에 대한 진주담치(홍합) 채취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소속기관(마산수산사무소, 고성수산사무소), 마산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마산시 및 고성군 동해면 연안에 대한 패류독소 재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결과, 진주담치(홍합)의 독성치는 지난 17일 조사결과보다 다소 증가하여 마산 덕동, 수정, 난포지선에서는 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하는 82∼160㎍/100g의 독소가 검출되었고, 마산시 구복리 및 진동에서도 기준치에 미달하는 40 ㎍/100g 내외의 독소가 검출되었다. 그러나 동해면 연안의 진주담치와, 마산시 진동 및 고성군 동해면 연안의 굴에서는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과학원은 기준치 초과해역에 대해서는 진주담치(홍합) 채취금지 조치를 경남도와 마산시에 요청하였고, 진해만에서 패류독소가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3월 24일부터 3월25일까지 진해만과 통영일원 등 남해동부해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키로 하였다. 특히 진해만에 대해서는 전 해역에서 독소함량이 기준치 이하로 감소할 때까지 주 2회의 감시체제를 유지키로 하였다. 한편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딸 같은 예슬이, 혜진... 그리고 그 모든 아이들이 남구에서 행복하게 사는 꿈입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인천 남구갑에 출마선언한 평화통일가정당 김인창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행복한 가정, 희망찬 남구, 희망을 향한 젊은 후보"라는 케치플레이를 내걸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태관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인천광역시 박정호 교구장, 인천 남구평화대사 협의회 김태순 고문,김호선 회장,신성철 부회장, 이옥란 여성회장, 인천시 새마을부녀회 김춘자 회장, 당원 등 지지자 2백여명이 참석해, 김인창 예비후보에 대한 열렬한 연호와 함께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김인창 예비후보의 부인 김순아(39)씨가 장녀 김주빈(15), 5살 난 막내 딸 예지(5) 등 6남매와 함께 참석해 아버지 김 예비후보를 연호, 당원과 참석자들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 가정당 젊은 예비후보자중 자녀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인창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의 교향을 언제라도 부르면 마음이 숙연해지
지난 17일 오후 2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2008총선 부천시민연대' 출범 기자회견장에서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가 시 출입기자들에게 '똥물'을 뿌려 파문이 일고 가운데 일부 인터넷뉴스에 자신의 심경을 토로하는 고발기사를 게재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나는 왜 부천시 출입기자들에게 똥물을 뿌렸나 기자같지 않은 기자, 그들의 만행을 고발한다 지난 3월 17일 오후 2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2008총선 부천시민연대' 출범 기자회견장에서 제가(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 출입기자들에게 '똥물'을 뿌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기자회견 중 "이번 총선기간 동안 편파 불공정 보도를 한 신문들에 대해 미디어 비평을 할 거냐"는 질문을 던졌는데 이를 지켜본 타 신문사 기자가 "상관없는 질문을 하지 말라"며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기자들에게 똥물을 뿌렸습니다. 제가 기자회견장에서 오물을 투척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심경을 밝힙니다.<기자주> 촌지나 광고 수주로 연명하는 기자들 어느 날 갑자기 전직이 의심스러운 사람들이 시청이나 경찰서에 나타나 출입통보서 하나 달랑 내보이며 출입기자라는 사회적 직분을 얻는다. 이들 기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고, 다른 사람의 자식을 내자식처럼 키워야하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물론 자식이 있는 남자와 재혼한 여자의 대부분은 내 자식처럼 사랑으로 키우지만, 사람들의 그릇된 편견으로 정상적으로 키울 수 없는 상황도 있게 된다. 원래 계모(繼母)의 뜻은 의붓어머니이다. 그 외의 다른 어떤 뜻도 없지만 우리는 '계모'라고 하면 '불쌍한 자식들을 괴롭히는 못된 새엄마'를 떠올리게 된다. 또한, 계모 역시 이혼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재혼자이다. 혹은 배우자와의 사랑이 너무 커서 아이까지 돌보겠다고 희생을 각오한 초혼자일 수도 있다. 계모는 신혼 생활도 없이, 배우자와 사랑을 나눌 시간도 없이 처음부터 온갖 의무감에 사로잡혀 있다. 특히, 계모를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장하다고 독려해주기는커녕 사람들은 조금만 잘못해도 '계모가 그렇지'하면서 손가락질을 한다.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마녀 사냥 당하기 일쑤고, 외부의 도움을 받아 심리 치료라도 할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견디지 못해 정말로 계모 같은(?) 계모가 되어 버린다. 이제는 계모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달리 해야 할 때이다. 그러기
최근 참여정부 시절 임명된 기관장 및 단체장의 임기와 관련하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이들의 거취에 대해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SBS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정권이 바뀐만큼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46.2%로, ‘임기가 보장된 만큼 물러날 필요없다’(41.4%)는 의견보다 4.8%p 많았다. 특히 한나라당 지지층은 67.8%가 참여정부 기관/단체장이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반면, 통합민주당 지지층은 70.3%가 사퇴할 필요가 없다고 밝혀 지지정당간 의견차를 보였다. 또한 지역별로는 부산/경남(38.4%<48.1%), 전남/광주(32.6%<42.2%) 및 전북(31.9%<52.0%) 응답자는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우세한 반면, 그 외 지역에서는 새 정권을 위해 직책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었다. 특히 대구/경북 응답자가 52.7%로 그러한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서울(48%>33.9%) 응답자 역시 사퇴의견이 우세했다. 그밖에 남성(43.6%<48.1%)은 사퇴 반대의견이, 여성(48.6%>35.3%)은 사퇴 찬성의견이 우세
서울 시도교육청이 초중등 진단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 부진반 편성 계획을 밝힌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학습부진반 편성 방침에 대해 ‘희망자에 한해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44.7%로 가장 많았고, 33.4%는 ‘인권침해 우려가 있으므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17.1%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초등학생 학부모 세대인 30대의 57.2%가 부진반 편성에 대한다는 의견을 보여 가장 높았고, 20대(51.3%)와 50대이상(51.5%)은 희망자에 한해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도입반대 의견은 남성(37.0%)이 여성(30%)보다 더 높았고, 희망자에 한해 운영한다는 의견은 여성(46.8%)이 남성보다 4.4%p 많았다. 지역별로는 반대의견이 가장 많은 곳으로는 인천/경기(44%) 및 서울(39.9%)이 꼽혔고, 반면 의무시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부산/경남(23.4%)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조사는 3월 1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
제약업계 채용 소식 잇따라 이번 주는 제약업계 채용 소식이 풍성. SK케미칼, 대웅제약, 중외제약, 신신제약, 한국슈넬제약 등이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SK케미칼(www.skchemicals.com)은 오는 30일까지 부문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은 의약영업과 임상 2개 부문에서 모집하며 4년제 대졸자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은 정밀화학 영업과 R&D, 의약 R&D, 임상, 사업전략 등 8개 부문에서 채용하는데 해당분야 경력이 2년 이상 있어야 한다. 대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나 의약 R&D는 석사 이상만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채용홈페이지(recruit.skchemicals.com)에서 하면 된다. 대웅제약(www.daewoong.co.kr)은 생산본부 내 공정개선, 온라인 마케팅, 품질·제조관리 약사 부문에서 인재를 뽑는다. 공정개선은 신입과 경력 모두 채용하며 4년제 대졸자로 약·제약학 또는 자연계열을 전공해야 한다. 접수는 23일까지 받는다. 온라인 마케팅 부문은 해당분야 경력이 5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고 모집마감은 27일이다. 품질·제조관리 약사는 대졸 이상으로 약학을 전공해야 하며 해당분야 경력
토필드에 대해 분기 및 연간 실적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 1분기 매출액은 423억원(QoQ -48%), 영업이익은 80억원(QoQ -54%)일 것으로 전망한다.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499억원)를 하회할 전망인데, 이는 계절성으로 인해 제품별 판매물량이 2007년 4분기 대비 50~55% 물량 수준일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당초 4분기 물량의 60~65% 수준으로 1분기 판매물량 수준을 예상했었으나, 4분기의 강한 판매로 인해 채널에서 재고소진에 다소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제품믹스에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HD제품 매출비중은 4분기 수준인 15%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도 기존 추정(95억원)대비 감소한 80억원으로 전망한다. 이는 전 제품의 예상대비 매출액 부진이 원인이다. 그러나 양호한 영업이익률(19%)은 여전히 유지될 전망이다. 1분기가 연중 실적의 저점이 될 전망이며, 현시점은 일희일비(一喜一悲) 하기 보다는 동사의 펀더멘털을 믿고 투자할 시점으로 판단한다. 2008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2,483억원, 영업이익 482억원을 전망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하향 조정된 1분기의 실적을 반영하여 하향 조정했다. 동사는 매년
대구보호관찰소가 보호관찰기간 중 필로폰을 투약한 보호관찰대상자 방 모씨(남,44세)에 대해 집행유예 취소신청을 하여, 대구지방법원 제7형사단독판사(김광진)로부터 인용결정을 받아 지난 20일 형이 확정됨으로써, 교도소에서 실형 1년을 복역하게 하였다. 방씨는 보호관찰관의 불시 현장방문 감독활동 과정에 교도소에서 알게 된 지인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하여 지난 1일 오후 8시경 대구시내 모 식당에서 소주잔에 타 희석시켜 마시는 방법으로 투약한 사실이 드러나 준수사항 위반으로 제재조치를 받게 된 것이다. 또한 지난 13일 대구지방법원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2년을 선고받아 보호관찰 집행 중임에도, 약 1년 동안 업무방해, 폭력행위 등으로 입건되어 6회에 걸쳐 벌금형 등의 처분을 받은 전력도 있다. 대구지방법원 김광진 판사는 판결 선고 당시 재판장으로부터 보호관찰명령이나 준수사항을 어기는 경우 집행유예의 선고가 취소될 수 있음을 서면고지 받았고, 지난해 3월16일 관할 보호관찰소에 신고시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고지 받고 재범을 하지 말도록 지도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매일 술에 취하여 생활해 왔다는 것이다 특히 보호관
일반적으로 건강 관리가 중요한만큼 자궁 관리는 중요합니다. 자궁 자체가 아이들의 움집이고 여성에게 있어 제일 중요한 출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드라마에 보면 자궁 내막증이나 자궁 근종이 나오며 임신의 가능 여부에 대하여 많이 이야기를 하고 수술만이 능사인 것처럼 이야기를 하지만 한방으로도 이러한 것들에 대한 치료법은 예전부터 많이 전해져 왔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여성들의 자궁 질환 치료에 대하여 논하기 이전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에 대한 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평소에 자궁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그 방법이지요. 그러한 것들을 위하여 생활 습관에서 가져야 할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월경이 있을시에는 과로를 피하고 몸을 청결히 하는 것이 좋지요. 몸이 피곤하면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몸을 청결히 하면서 월경시에 성관계를 되도록 피하는 것은 자궁의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지요. 또한 차가운 곳에 오래 앉아 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선천적으로 아랫배가 차거나 손발이 찬 여성은 오래 있지 말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여름철에는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거나 차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