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총 2,401억원을 편성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조 7,884억원으로,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5,383억원보다 2,401억원이 증액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5,142억원(2,063억↑), 기타특별회계 446억원(29억↑), 공기업특별회계 2,196억원(309억↑)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안전 및 편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 특별교부세(행정안전부)와 특별조정부금(경기도) 확보액 120억원과 2023년 국가로부터 교부 확정된 교부세 1,817억원(전년 대비 증 935억원), 경기도로부터의 재정보전금 1,609억원(전년대비 증 149억원), 그리고 국도비보조금 225억원까지 추가 확보된 총 1,429억원을 포함한 2,40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난 6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 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한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지원하는 한편, 동별 주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한 불편사항 개선 등의 예산을 우선
[한국기자연대] 임병택 시흥시장과 간부공무원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을 체험하고, 시설 종사자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임 시장은 지난 10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시흥시북부장애인보호작업장에 방문해 종사자 및 시설 이용 장애인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소춘 시흥시부시장과 간부공부원은 지난 13일 각각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8개소를 찾아 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점심식사를 돕고, 휠체어 산책, 모종심기, 임가공 작업 등을 도왔다. 박찬호 시흥시 장애인복지시설장연합회장은 “장애인의 삶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시 정부의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 시장 역시 “최일선에서 장애인분들과 시설 종사자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좋은 기회”였다며 “소중한 의견들은 행정에 반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13일 저녁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 예방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순찰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관내 19개 동의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방범대 대원 등 230여 명이 함께했다.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신천권 상가 밀집지역, 근린공원, 학교 주변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방범 활동을 진행했다. 신호등 및 보안등 파손 여부, 도로 위험사항 등 취약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현재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총대와 각 동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포함해 950여 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와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 범죄 위험이 큰 장소의 범죄 예방 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매일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경찰서, 시흥시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 순찰은 물론, 안전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전 조치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K-안전도시 시흥’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12일 서울대 교육협력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중부교육장(장곡동 중앙프라자) 개소를 기념해 마련된 차담회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차담회에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해 교육복지위원회 위원, 임병택 시흥시장, 전상학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장, 교육 참여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소회 및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는 지난 2019년부터 확대 추진해 온 서울대 교육협력사업과 관련해 학생 및 학부모 누구나 서울대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장소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남부(배곧), 북부(은계)에 이어 이번 중부교육장을 개소하며 권역별 분산운영을 실시한다. 이날 차담회에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경계선 학습장애 학생부터 영재학생들까지 다양한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 시흥교육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소회를 밝히고, “특정 소수를 위한 교육이 아닌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평등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희 의장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가 차별받지 않아야하듯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및 시흥시의회와 함께 ‘시흥시-서울대 중부교육장’ 개소에 따른 차담회를 중부교육장(장곡동 중앙프라자)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9년 3개의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시작했는데, 협력 5년차인 현재 11개 사업으로 확대되면서 점차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대 교육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이에 2020년에는 남부교육장(배곧 서울대 시흥캠퍼스)을, 2021년에는 북부교육장(은계 센트럴돔그랑트리)을 개소한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시흥시-서울대 중부교육장’의 문을 열었다. 사업 확대 5년차를 맞아 중부교육장 개소를 기념해 중부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차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전상학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장 등 교육 참여 교수,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교육복지위원회 시의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차담회 자리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K-교육도시 시흥의 대표 브랜드이다. 어려운 여건에도 ‘교육의 힘’을 믿고 함께해 준 서울대와 시흥시의회에 감사하다”고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306회 임시회에 상정될 안건 중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우선, 박춘호·이상훈 의원이 관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를 발의했다.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란 관내 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 중 화학물질, 기름, 분진 등 각종 유해 물질로 인해 일반세탁으로 제거가 어려운 작업복을 세탁하기 위한 곳으로, 일반가정에서 작업복을 세탁해 다른 세탁물을 교차 오염시킬 우려를 없애 노동자의 복지뿐 아니라 노동자 가족구성원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춘호 의원은 “시흥시는 제조업 및 건설업을 중심으로 하는 2차 산업 비율이 높은 편이라 관내 노동자들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제정 목적을 밝혔다. 박춘호·송미희·윤석경·이건섭 의원은 ‘시흥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지난 3월 해당 조례안 제정을 위해 간담회를 열어 구체적 사항을 정한 바 있다. 조례안에서 공정관광이란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사업자 등의 평등한 관계를 토대로 관광개발, 관광활동 및 거래가 공정하게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는 4월 11일 ‘시흥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윤석경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성훈창 부의장, 시흥시 위생과,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업무 현황과 개선사항을 나누고 건강관리가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조례 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례안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석자들은 어린이급식관리 개선에 많은 공헌을 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시스템을 노인과 장애인시설까지 확대하여 통합·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 취지에 공감하며, 센터
[한국기자연대]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서해 공동체’의 학교 비전을 기반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서해중학교(교장 김태훈)는 멕시코 몬테레이 Liceo de Apodaca 와 3년차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서해중학교의 국제교류는 경기도교육청과 시흥시청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운영해 온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2022년 2월 두 학교간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공고한 국제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국제 교류활동 지원 및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함과 동시에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학생교육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Liceo de Apoaca 학교는 IB World School로, 올해 IB 관심학교로 선정되어 IB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는 서해중학교와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IB 교육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 3년차에 접어든 서해중학교 국제교류 프로젝트는 지난 2년 동안 진행했던 월 2회 온라인 화상 교류 프로그램과 더불어,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 수업을 통해 멕시코 학생들과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작성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을 본회의에서 승인한다. 또한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시흥시 소재 국가 및 경기도 무형문화재 진흥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8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시의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본회의 산회 후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20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종합 심사한 후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기타 안건들과 함께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를
[한국기자연대]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서울대 신임 총장을 만나 시흥시와 서울대 협력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유 총장 취임 후 가진 첫 공식만남에서 두 기관은 그간 추진해온 협력사업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각론에 대해 논의했다. 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대와 시흥시가 함께하는 미래'라며'더 하나되고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시흥시와 서울대는 ▲WHO글로벌바이오캠퍼스 유치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건립▲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 사업 등을 공동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