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11시 30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 개막식에 참석한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말에는 엄마아빠와 아이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변신하는 서울광장 곳곳을 둘러보고 사진전도 관람한다. 이번 「책읽는 서울광장」은 지난 상반기 운영을 마치고 혹서기 휴식기를 거쳐 하반기에 다시 열리는 행사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책과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올 상반기(4월~6월) 「책읽는 서울광장」을 운영한 바 있다. 상반기에만 약 4만 5천명의 시민이 광장을 찾아 독서문화를 향유하고 휴식을 즐겼다. 서울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도 문화생활을 마음 편히 누리고 열린도서관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은 일상의 휴식공간을 넘어 엄마아빠가 행복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개최한다. 2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금·토·일(금요일 11~17시, 토·일요일 10~17시, 추석 연휴 및 대규모 외부행사일은 제외), 총 30회 운영한다. 「책읽는 서울광장」에서는▴‘엄마아빠 존(Zone)’(부모를 위한 쉼·정보·문화가 있는
[한국기자연대] (재)고창군장학재단이 1일 오전 서울·전주 장학숙 관리 및 재단 살림을 운영하게 될 사무국장, 장학숙 관리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규환 신임 사무국장은 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장 등을 역임하여 공익재단 관리자로서 그 누구보다 적임자이다. 서울·전주장학숙 관리소장은 전직 공무원 출신인 김주열(서울), 박병도(전주)씨로 장학숙의 시설관리와 입사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사무국장, 관리소장 등의 인선절차를 진행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역인재육성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며 “새로 임명된 사무국 직원들은 공직에서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지역 후배들이 성장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재)고창군장학재단은 1998년 설립된 이래 서울과 전주 장학숙 운영, 중학생 으뜸인재 육성, 예절교육, 장학금 지급 등 지역 인재들이 성장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일 재단법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제2대 원장에 조철현 전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을 임명했다. 이날 오전 박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조철현 원장은 앞으로 3년간 경남사회서비스원을 이끌게 된다. 조 원장은 1977년 1월 공직을 시작해 통합 창원시 초대 행정과장,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여성국장, 마산회원구청장, ㈜부영주택 상무,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채용 과정에서 민간과 행정의 다양한 영역에서 쌓은 조직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 경영자로서의 책임감, 조직 리더십, 노사 및 직원친화력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조 원장은 “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 강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 복지시설 수탁운영 등으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26일 지평선어울림센터에서 노기보 회장 취임과 최병철 회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김제시 사회복지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취임식은 13년간 협의회 발전과 김제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최병철 이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앞으로 김제시 민간 사회복지의 중추 기관으로 이끌어 갈 노기보 신임 회장에 대한 협의회기 전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김제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및 연구,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 조정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최병철 이임 회장은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더 남아 다시 가야 할 길이 있다면 그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향해 볼 것이다라며, 신임회장이신 노기보 회장에게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건승을 기원했다. 노기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3년의 임기 동안 전임 회장님의 노고가 퇴색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한국기자연대] 김옥 제15대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이 24일 연구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극심한 기후위기의 여건 속에서도 보건·환경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검사능력과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감염병 확산 저지 및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숭이두창과 같은 감염병도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24시간 상시 진단체계 운영 및 선제적 맞춤 검사 등을 통한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미약한 힘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같이 힘쓰겠다”며 “보건과 환경의 융합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으뜸가는 연구원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예산 출신인 김 원장은 2017년 8월 공주대 일반대학원 환경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공주대 외래 교수로 재직하면서 공주시 에너지위원회 및 도 환경교육활동강사단에서 활동했다. 또 현재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환경분과
[한국기자연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에 정태룡 전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구청장이 취임했다. 지난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서 정태룡 신임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영성과를 극대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역량 극대화, 대민서비스 향상,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지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존경받는 최우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신임 정태룡 이사장은 경주 출신으로, 중앙정부 주요부처에서 요직을 두루 거쳐 부산광역시 자치행정과장, 인재개발원장, 교통국장, 사회복지국장을 거쳐 연제구 부구청장으로 정년퇴직했다. 이에 주낙영 시장은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을 이끌어 주길 바라며, 지난 행정경험을 토대로 공단 비전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시민 First 공기업 구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실장급 승진 및 파견 ▲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 파견 류제명 (柳濟明,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국장급 전보 ▲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엄 열 (嚴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승진 및 파견 ▲ 중앙전파관리소 전주전파관리소장 신재성 (申在成, 전파방송관리과) ▲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 파견 김남철 (金湳喆,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 파견 이상국 (李相國,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기자연대]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러시아대사 장 호 진 (전 청와대 외교비서관)
[한국기자연대] 서울시는 민선8기 서울시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오신환(만51세) 前 국회의원’을 ’22.8.9.字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당초 8월 9일에 정무부시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폭우피해 상황 대응 등으로 8월 12일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오신환 정무부시장은 제19대~20대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출신 및 제7대 서울시의원 출신으로서 시의회의 역할과 업무에도 정통하며, 사람중심의 시정을 위한 서민과의 소통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당,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서울시 현안의 성공적인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자연대] 이민근 안산시장은 1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신임 지역대표 자문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지역대표 위원 및 임원진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유선종 협의회장, 신임 지역대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출범한 20기 자문위원은 총 13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8월 말까지 2년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기구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국민통합 선도를 목적으로 한다. 유선종 협의회장은 “새로운 지역대표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 논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임 자문위원들께서 각 분야에서 쌓아 오신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이 상생하고 공존하는 평화통일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