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나 봅니다. (노파심에 혹시나 해서 물어 보는데, 임쌤, 행여나 이것을 영어로 바꿔라는 건 아니겠죠?) Bingo! 아니 그걸 도대체 어떻게 아셨어요? You are a mind reader! 이젠 아예 제 마음을 송두리째 읽어버리시는군요. 독심술가가 따로 없다니깐. (여보쇼, 아무리 좋은 거라도 정도껏 해야지, 이건 너무 하잖여. 하다못해 단어정도라도 알려줘야 할 거 아녀유.) 장마는 영어로 rainy season입니다. (아, 고놈만 가지고 된다면야 내가 뭘 아쉬운 소리를 하겠어요? '드디어'나 '본격적인'은 영어로 뭐래요?) 그런 건 몰라도 됩니다. 모르는 건 말 안해도 상관 없으니까요. (최근에 배운 한국어를 사용해서 임쌤을 나타내자면 말 그대로 귀찮이스트로구먼.) 고러췌! You got it! 한국인들이 외국인을 만나 영어로 대화하려고 할 때, 많은 경우에 한 가지를 착각하는 게 있습니다. 그것은, 내 앞의 외국인이 내가 말하려는 것을 마치 화면을 들여다 보듯이 환하게 알고 있다는 착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틀렸다고 비웃을 거 같고 저렇게 말하면 이해를 못 할 거 같다는 걱정이 너무 앞서다
8.15일 악성경제비리. 인사복권 기업인 사면 등 대사면 예정 8.15 광복절을 맞아 그동안 경제계 경제5단체가 정치자금법 위반과 분식회계 등으로 실형이 확정된 55명의 기업인에 대해 사면 복권을 건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제계뿐만 아니라 국민들과 시민연대 등의 파장을 불러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제5단체가 정치자금법 위반과 분식회계 등으로 실형이 확정된 55명의 기업인에 대해 사면. 복권등을 건의하고.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23명에 대해서 선처와 사면 등을 건의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의 투명성 확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배치되는 재계의 무리한 요구를 8?15 사면복권에 비리경제인과 정치인이 고려되어서는 안된다며 말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실련은 고질적이고 악성적인 편법 상속과 증여 행위, 국민혈세인 공적자금을 투입한 원인을 제공하고 로비를 통해 공적자금 집행과정에서 특혜를 제공받은 행위 등 우리사회에서 근절해야 할 악성경제범죄가 모두 포함되었다며. 이에 따라 사면, 선처 기업인 명단에는 대법원장조차 개탄하고 국민적 비판을 초래했던 두산그룹 박용오, 박용성 형제가 형이 확정된 지 일주일도 안 되어 포함되었고,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 대우사태에 연관된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 출범 ‘불러주세요 언제나 달려갑니다!’ “휴일 및 공휴일에 긴급하게 자원봉사 요청이 있을 경우에 적극 대처하고자 합니다.” 인천시 남구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용충)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상설예비군 형태의 자원봉사단을 창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구천사 자원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긴급한 자원봉사활동에 대처하고 소외된 불우이웃의 건강한 심신회복을 지원하여 사회적 화합과 복지증진 기반조성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7월 28일 남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발대식에 이어 2부에서는 내빈과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여 자원봉사자의 정신과 활동의지를 다지는 장애체험이 진행되었다. 장애체험은 장애보장구(휠체어, 목발, 흰지팡이) 사용을 2인 1조로 직접 시연하고 상호 역할을 바꿔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남구천사 자원봉사단'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임원진을 구성하고, 회장에 김진선(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 명예회장)씨, 부회장에 엄재봉(민들레봉사단 단장)씨, 하순덕(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씨를, 총무에 배미숙(대한적십자 남구협의회 주안8동 회장)씨를 선임하였다. 이날 이영수
부사는 기본적으로 시간, 장소, 이유, 방법을 나타내며 그외에도 정도, 조건(~한다면), 양보(형님 먼저, 아우 먼저가 아니고 문법에서는 ~일지라도의 뜻을 가지면 양보라고함)등, 여러 다양한 뜻을 나타냅니다. 동사, 명사,형용사처럼 문장을 구성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구성 요소는 아니지만, 의미를 첨가해주는 중요한 구실을 합니다. 다음의 예를 한 번 보실까요? He didn't die happily. - 그는 행복하게 죽지 않았다. (불행하게 죽었다) Happily, he didn't die. - 다행히도 그는 죽지 않았다. 어떻습니까? 부사의 위치에 따라 삶과 죽음이 뒤바뀌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사실 뭐 별로 신기할 것은 아니지만 조금만 더 참을성을 가지고 영어를 이리저리 잘 살펴보면 이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숨은 사실이나 흥미로운 점들을 찾아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제가 별것도 아닌 것을 괜히 재미있는 것처럼 요란떠는 이유도,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면 영어에 좀 더 흥미를 느끼게 해줄까하고 나름대로 끙끙대는 거랍니다. 이런 말이 있더군요.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다. 또한, 아무리 노력해도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다.'
지방의원. 월급 과세 대상 아닌가... -지방의원 대부분 소득세. 주민세 내지 않아 일반시민들과 형평성. 문제 제도개선 시급- 전국적으로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으로 받는 월급에 소득세. 주민세를 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일반시민의 정서와 맞지 않는 것으로 형평성 논란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일정한 기준이 정해지지 않아 각 의회마다 다르게 들쭉날쭉 과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인천시의회를 비롯 각 지방의회는 지난.20일 전국의의원들에게 유급제 시행 이후 첫 급여가 지급 됐으며 이에. 인천시의회를 비롯 각 군.구의회 11곳의 의원들의 급여에 대한 과세 여부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과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천연대는 유급제 시행 이후 인천광역시 전 구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인천시의회. 서구의회. 중구의회 등 4곳만이 월급에서 소득세와 주민세를 원천징수 하였고. 부평구의회를 비롯한 나머지 7곳의 의회는 과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과세하지 않은 이유로는 월급 중 월정수당이 과세대상이긴 하나 액수가 적어 과세 표준액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인천지역 각 군. 구 지방의원들은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 등을 합
한국고유종인 금개구리 인천청라지구에 집단서식처 발견 한국 희귀종으로 농약살포와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해 급격히 멸종위기에 놓인 환경부지정 멸종위기2급 보호 종인 금개구리가 인천청라지구에 집단서식을 하는 것으로 확인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녹색연합(한승우 부장)은 금개구리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곳은 인천 서구 심곡동 부근의 한 습지11곳에서 300여마의 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금개구리가 발견된 물웅덩이와 수로에는 맹공이도 함께 서식하고 있으며 또한 식물충인 통발과 마름. 물수세미 등 물풀이 자라고 있으며 참개구리. 버들붕어. 참붕어. 미꾸리. 가물치 등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개구리는 등쪽으로 2개의 금줄이 선명한 양서류로 영명인 Korean qoldeden froq에서도 알수 있듯이 한국 고유종이다. 그러나 농약살포. 먹이감소 등으로 최근 급격한 감소추세에 있어 그 보호가치는 매우 크다고 볼수 있으며. 실제로 2004년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안터저수지에서 금개구리의 집단서식이 확인되어 광명시 는 이곳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를 위해 생태계보존지구로 지정하여 일체의 개발행위를 제한하고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는 등 보
한국기자연대,월간 청소년 푸른쉼터 자매결연식 가져 조동옥,이주열 대표 미래지도자 청소년 육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 한국기자연대와 월간 청소년 푸른 쉼터는 25일 오후 2시 푸른쉼터 회의실에서 자매 결연식을 갖고, 청소년을 미래의 지도자로 육성키 위한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했다 이날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 지도자 역할을 담당할 청소년들의 주춧돌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한 언론인으로서 청소년들이 새로운 지표를 심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월간 청소년 푸른 쉼터 이주열 발행인은 “본 결연을 계기로 상호교류와 사랑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심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기자연대의 맑은 눈과 후각으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미래의 지도자로 꿈을 펼칠수 있도록 새로운 정기를 마련해 줄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결연식에 앞서 조동옥 공동대표와 이주열 발행인은 국제화, 정보화사회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극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대중매체와 상업주의의 부작용과 각종 유해매체들에 노출되어 있어 사회적 환경을 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자매결연식을 가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짐승같은 아버지 인천동부경찰서 22일 남모씨를 붙잡아 구속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짐승같은 비정의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2일 인천동부경찰서는 자신의 친딸에게 욕정을 느껴 7개월간 6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남모씨(42)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자신의 친딸인 남모양(16)에게 성욕을 느껴 강간하기고 마음먹고 지난 2005년 11월 초순 새벽 4시경 부산 동래구 자신의 집에서 부인과 아들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부엌에 있던 식칼로 위협, 옷을 벗긴후 성폭행하는 등 5월 초순까지 6회에 걸쳐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강력1팀)는 21일 남동구 논현동 공사현장에서 에서 신원미상의 변사체를 발견, 이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지난 21일 17시 30분경 인천시 남동구 논현2지구 택지개발 2지구 공사현장에서 건설회사직원 염모씨(31세. 포크레인기사)가 작업을 하던 중 복부에 흉기에 찔린채 피을 흘리며 쓰러져 있는 강모씨(44)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대전에 살고 있는 강모씨가 인천 동생집에 머물면서 지병(간경화)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동생집에 신세를 지는 것에 부담감을 못 이기고 괴로워하던 중 몇차례 자살을 시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자살로 추정되는 강모씨의 사체를 오는 24일 부검을 통해 자살인지. 타살인지를 확인 후 수사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인천=안 철민 기자>
중부서 전경 4명, 술집 여종업원 집단 성폭행 중부서장 직위해제와 관련하여 중부서 소속 전경들이 근무지 이탈하여 술집 여종원을 상대로 집단 성폭행 한 것으로 드러나 인천경찰청은 지휘책임을 물어 22일자로 직위해제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의 발단은 22일 새벽 5시경 중부서 타격대 전경 4명이 근무지를 이탈하여 남구 주안1동에 위치한 2030거리에서 남구 도화동에 사는 최모양(22)과 합석하여 술을 먹던중 최양이 술에 취하자, 최양을 들처 업고 인근 여관으로 데리고가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인천동부경찰서 강력1팀에서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사건으로 중부경찰서장, 상황실장 이모계장, 부실장 조모씨, 타격소대장 이모씨가 직위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