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공공발주 공사비 산정에 적용하는 시설자재 가격이 지난 하반기 대비 0.06% 소폭 상향 조정되고, 표준품셈 적용범위가 추가 확대된다. 조달청은 5일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앞으로 정부발주 공사에 적용되는 시설자재 등 총 9,622품목(시설자재 8,729품목, 시장시공가격 893품목)에 대한 가격을 확정하고, 12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품목별 가격현황을 살펴보면, 가격이 오른 품목은 철선, PE필름류, 연삭기·하드롱지, 벽지류 등 1,216개, 하락 품목은 885개, 보합 7,497로 나타났다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는 정부기관, 학계, 건설관련협회 등 민·학·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구로 본 위원회와 4개 분과(건축, 토목, 기계, 전기·통신)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확정된 시설자재 가격은 공공기관과 설계사무소 등에서 공사비 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달청 나라장터(가격정보)에 공개된다 ‘인터넷 가격검증(Feed-Back)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 적정공사비 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가격검증(feed-back)시스템은 조달청에서 공표한 시설자재 가격에 대해 자유로이 의견을 제시하고, 이의가 있는 경
인천시 재건축 기준이 준공된 후 최장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된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천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이하 ‘조례’) 개정조례안‘을 9일부터 3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1월 28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이하 ‘시행령’)‘에 맞춰 추진하는 것이며, 시행령이 시행되는 5월 29일 이후에 시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행령 개정 전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노후화로 인해 구조적 결함 등이 있는 건축물로써 준공된 후 20년 이상의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는 기간이 지난 건축물은 노후·불량 건축물로 보아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했었다. 하지만, 지난 1월 개정된 시행령에서는 이 기간을 20년 이상 30년 이하의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현행 조례상 인천지역에서는 1983년도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은 20년이 지나면 재건축이 가능하고, 1984년도부터 1993년도까지 10년 동안에 준공된 건축물은 기본적으로 22년에서 40년이 경과해야 가능하다. 1994년 이후에 준공된 건축물은 40년이 경과해야 재건축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조례를 개정하면서 이해관계자들이나 주민들이 개정된 규정을 쉽게
인천 서구 가정2동(동장 최창수) 주민센터가 3일 석남동에 소재한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와 가정2동 7개 경로당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눔문화 및 경로당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 3월부터 매월 백미(20㎏)를 7개 경로당에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화엄정사 관계자와 경로당 회장과 임원을 비롯하여, 가정2동 전․현직 구의원 및 각 자생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화엄정사 보광스님은 “인근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어 그 동안 지역에서 효행 및 나눔문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었다”면서 “구도심의 개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정2동 경로당 실정을 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고,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경로위안잔치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에 작지만 주민모두가 함께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4일 공직비리 차단을 위한 청백-e시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와 군 ·구 감사부서를 비롯한 각 부서별 청백-e 시스템 담당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한 ‘공직비리 차단(청백-e)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교육은 3일과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데 이어 오는 9일과 10일에는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공직비리 예방행정 프로그램 92종에 대한 착안사항, 작동원리, 연계 구성도 등을 면밀히 분석해 사전 발생할 수 있는 행정착오 및 비리징후를 자치단체 스스로 사전에 점검·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은 자기점검제도, 청백-e시스템,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 3개 시스템으로 구축돼 자율과 책임의 성숙한 지방자치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시 구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공직비리 차단을 위한 청백-e시스템은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사용 중인 5대 행정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서로 교차 점검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착오 및 비리징후 등을 사전에 파악해 업무담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텐바이크 스포츠기자단 모집 역동적인 스포츠, 바이크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전국적 단위의 시민기자를 모집합니다. 텐바이크 스포츠 기자단은 기자간의 소통 및 교류 활성화로 상호정보교환 촉진 등을 통해 지역진흥과 지역홍보 활성화 등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21세기 국제화·정보화시대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한 자극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대중매체와 상업주의의 부작용과 각종 유해대중매체들의 범람으로 건전한 성장환경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이에 텐바이크 스포츠 기자단은 유해 환경에 대한 감시 활동과 사회적 환경을 정화하는 텐바이크 문화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가치관, 올바른 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무한대로 전국을 누비고 있는 텐바이크 가족들의 기초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사회전반에 대한 올바른 지적을 담아내는 기사를 통해 밝은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텐바이크 스포츠 기자단의 위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모 집--------------------------- 자 격: 결격사유가 없는 자 서 류: 주민등록등본, 사진(여권사진)3매 인 원: 000명 접수처: (사)한국기자연대
한국독도사랑연합중앙회(회장 김만길)가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중부고용노동청 옆 아리곳공연장에서 아리곳(대표 이성만) 789희망예술단(단장권한대행 자영)과 공동으로 ‘제96주년 3.1절 기념 2015 나라사랑 독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나라사랑 독도 음악회는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일본이 찬탈하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불식시키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며 긍지임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한국독도사랑연합중앙회, 아리곳(아름다운 리듬이 있는 곳), 789희망예술단이 함께 모여 관객과 공연자가 태극기를 들고 혼연일체가 되어 독도 사랑 구호를 다 함께 외치며 환호하는 음악회로 기획했다 특히 무료 자선공연으로 펼쳐져 독도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공감할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연 내용은 ‘울밑에선 봉선화 랭글리’연주와 ‘독도 시’ 낭송을 시작으로 선구자 2중창, 가요, 민요, 밸리댄스, 통기타 관객과 같이 노래하는 싱어롱, 밴드 공연, 호로사 연주, 관객과 함께 하는 태극기 퍼포먼스로 구성되었다 또한 관객과 혼연일체가 되는 홀로아리랑 태극기 퍼포먼스로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이어 윤도현밴드의 애국가에 맞춘 타악 연주,
왼손 다섯 손가락만으로 피아노 건반을 터치하는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가 3월 첫 내한공연을 연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89년생으로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 장애로 한쪽 손이 없이 태어났다. 더군다나 15살이라는 늦은 나이에서야 처음으로 전자키보드를 접하며 건반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는 18살에 길드홀 음악학교를 거쳐,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는 여정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영국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게 된다. 드디어 가장 젊은 단 한명의 왼손 피아니스트가 탄생한 것이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지난 2012년 장애인 올림픽에서 락그룹 콜드플레이와 파라오케스트라와 함께 8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는 등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며 완벽한 테크닉과 인상적인 표현력을 가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영국언론은 그를 “무대 위에 보여지는 에너지와 놀라운 재능은 오직 눈부실 뿐이다.(더 타임즈)”, “이것은 천재의 터치이다.(라디오 타임즈)”, “흠결없는 연주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전문가들을 놀라게하며 세계적 연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인디펜던트)”, “오직 왼손으로만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세계클래식 음악가 중 거의 유일한 한 사람(데일리메일)”,
인천광역시가 올해를 ‘재정건전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국비확보에 대대적인 총력에 나섰다 이에 시는 내년 정부예산에 역대 사상 최대 ‘3조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발굴된 국비사업은 총 22,528억원으로 2016년 신규 주요사업은 ▶인천송도환경센터 소각로 3호기 증설 260억원 ▶인천 환경에너지시설 건설사업 161억원 ▶송도습지 조류대체서식지 조성사업 113억원 ▶아암로(해안도로)확장공사 95억원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조성 60억원 ▶맞춤형 주거지원서비스 60억원 등이다. 내년 중점 계속사업은 ▶인천도시철도2호선 건설 1,202억원 ▶반환공여구역 등 주변지역개발사업 535억원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접경지역 강화, 옹진) 240억원 ▶지방하천 정비사업(상동암천, 계산천) 230억원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 연장 106억원 ▶로봇랜드조성사업 187억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151억원 ▶굴포천유역환경관리사업 115억원 등이다. 특히 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국가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인 신항만 건설 및 배후단지조성, 제2외곽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을 포함해 2015년 확보된 2조853억원보다 2016년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가 26일 인천관내에 있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1일 법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법체험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올바른 법교육을 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에 1일 법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꿈키움센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몇몇 뜻있는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자원 신청하여 16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법체험은 헌법의 가치,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 거짓말탐지기 체험과 학교폭력가해 학생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모의법정체험을 통해 법의 준엄성과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인 자녀와 함께 캠프에 참가한 김경희(인천부현초등학교 5학년 박수빈군의 모)씨는 “이번 캠프를 통해 법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으며, 법을 지키는 것이 우리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껴 유익한 시간 이였다”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이러한 법체험을 통해 헌법의 가치를 알게 되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태섭센터장은“부모님들이 함께 자원하여 일일 법체험에 참가 하니 더욱 더 교육적인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면서 새학기가 시작되면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로 센터에서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일·가정 양립 제도의 기업 규모별 편차를 비롯한 관련 제도 활용률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2014)’에 따르면, 육아휴직 관련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사업장은 전체 사업장 대비 41.2%로 절반 이하 수준에 그쳤다. 규모별 시행률을 살펴보면, 종업원 수 100~299인, 300인 이상인 사업장 중 각각 71.3%, 93.6%가 육아휴직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반면 5~9인, 10~29인 규모의 사업장에서는 각각 16.7%, 27.1%만이 육아휴직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는 육아휴직 기간의 경우 300인 이상 사업장은 14.2개월인 반면, 5~9인 사업장은 9.8개월로 그 편차가 무려 4.4개월에 달했다. 특히 작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3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이용 가능 기간이 2.4개월 늘어난 반면, 5~9인 사업장은 1.1개월 감소해 갈수록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편차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육아휴직을 꺼려하는 주된 이유로는 ‘인력 공백으로 인한 업무지장 초래’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러한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