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이 국내 대학 최초로 융합형 테크니션 양성시스템을 통해 두 개 이상의 학문을 융합해 공부하는 학문 융합형(cross over) 인재양성에 나선다. 이 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융합형 테크니션 양성시스템’을 시범 실시할 예정이고, 내년부터는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융합형 테크니션 양성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의 학문융합은 산업인재를 길러내는 학교의 특성상 학술적이라기보다는 실질적인 측면에서 취업과 연관되어 있다. 학생들은 2개 이상의 분야에 걸쳐 지식을 습득하기 때문에, 우선 취업이 쉽다. 또한, 고소득 직종을 얻을 기회가 많고, ‘국제적인 인재상’에 가깝기 때문에 해외 취업 가능성 또한 상대적으로 높다. 용접기술과 잠수기술을 함께 배우는 이 학교 강릉캠퍼스의 산업잠수과와 의용공학과 기계제작을 동시에 배우는 원주캠퍼스의 의료기기제작학과 등이 대표적인 한국폴리텍대학의 학문융합형 교육과정이다. 이는 다른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이 대학에 재입학해 다른 학문을 공부한 뒤, 두 개의 전공이 융합된 분야에 취업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전공을 창출한 것이다. 박호진씨(32)는 가천길대학에서 관광통상영어과
함양군은 인천세계도시축전 중 열리고 있는 세계도시물포럼(8월18일~21일 3박4일간) 행사에서 수자원미래비전포럼에 참가, 아토피 안전지대를 공식 선언하는 아토피 제로 선포식 및 아토피 치유 염원을 담은 풍선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천사령 함양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및 그 동안 아토피로부터 고통 받고 힘들어 했던 환자와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아토피 안전지대 선언식을 갖고 아토피 치유에 대한 염원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02∼2007 환경성 질환 진료환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시도교육청에서 조사한 아토피 질환 학생 통계에서 초, 중, 고교생 762만1000명의 무려 5.7%인 43만 명의 학생이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함양군은 아토피 질환 치유에는 아름다운 환경과 자연을 그대로 보전하고 있는 함양군이 아토피 질환에 안전지대로서 공식 선언했다. 이날 천사령 군수는 “19일은 아토피로부터 고통 받고 괴로워하던 아토피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열어주는 의미 있는 날이다”면서 “지리산 산자락의 풍요로운 환경과 천년 된 숲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장’으로 엄수된다. 장례 기간은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으로,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결정됐다. 국장기간 중에는 전 기간 조기를 게양된다. 영결식은 23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며, 장의위원장은 한승수 국무총리가 맡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저녁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는 “국무회의 논의 결과 유가족의 뜻을 존중하고 고인의 생전 업적을 기리며 이를 통한 사회통합의 대승적 의의를 위하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의를 ‘국장·국민장에관한법률’에 의한 ‘국장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되었던 임시빈소는 20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으로 이전하며, 국회의사당에 빈소를 마련하고 영결식을 거행하는 것은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유족 측과 긴밀히 협의, 전직대통령 예우에 한치의 소흘함이 없도록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을 집행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인물’ 체육지도자부문(태권도)에 동성고등학교 김천규(35, 남) 코치가 선정됐다 김천규 코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태권도에 입문, 남다른 강인한 체력과 기술력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태권도계 미래를 이끌어가는 샛별로 등장. 1991년 태권도의 명문 학교인 서울 동성고등학교에 스카웃되어 전국체육대회 우승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하며 김 코치의 기술력이 진가를 발휘하면서 태권도계가 주목. 그러나 1994년 한국체육대학교 경기지도학과(태권도 전공)에 입학,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동아시아대회’에서 금메달을 탈환, 최고의 정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고, 1997년 12월1일 실업팀인 한국가스공사에 선수 겸 트레이너로 스카웃 되어 ‘ 2000년 올림픽 최종 선발대회’에서 1위로 선발되었지만 올림픽의 체급이 변경되는 불운으로 올림픽 무대에 서지 못하면서 지도자의 길로 걷기 시작했다 2002년 고양시 오마중학교 태권도팀 코치로 입문, 지도자의 길을 걸으면서 고양시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시키면서 정발고등학교로 스카웃되어 또다시 고양시 최최로 태권도대회 종합 우승, 전국체전선발, 세계주니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문기환 상임대표 조성직)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도권 매립지 현장을 견학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환경연대 회원 및 학생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 쓰레기 매립 과정과 자원화 과정을 체험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감사는 “쓰레기 처리과정이 악취와 혐오시설로 인식 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사실은 지역을 위해 이바지하고 친환경적인 아름다운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58개 자치단체의 2100만명이 배출하는 쓰레기를 위생적 처리 및 에너지 자원화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서 송병억 감사는 “600만평의 매립지가 드림테마파크로 태어나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휴식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오늘 탐방을 계기로 쓰레기매립지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가져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견학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뒤이어 인천환경연대 조성직 상임대표는 “우리가 냄새나고 더러운 쓰레기 처리 시설로만 생각했던 것이 사실이다”며 “이렇게 직접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위생적으로 매립하여 세계 각국으로 기술 지원과 사업 확대를 펼치고 있다니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다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의료계에서도 무료수술지원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한화와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관절염 환자를 위한 무료관절염수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증가하는 노령인구에 비해 노인질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나 관심이 미흡한 실정에서, 관절염으로 삶의 질을 저해 받고 있는 관절염 환자들이 병을 딛고 일어나 활기찬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관절염 무료수술지원 사업의 수혜자 중 한 명인 김복희(65세/여)씨는 “관절염 수술 후 남에게 폐 안 끼치고 내 힘으로 일어서서 걷고 활동할 수 있고 다시 일을 할 수 있다는 희망도 생겼다”며, “내게 이런 큰 선물을 준 한화와 힘찬병원에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106명 무료검진, 33명 무료수술 혜택 받아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관절염 환자 무료수술 지원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06명의 환자가 무료검진을 받았으며, 이 중 33명이 무료수술을 받았다. 후원 병원인 힘찬병원에 따르면, 33명의 수술 환자 중 69.7%(23명)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내과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문기환 회장 조성직)는 11일 오전 서구자원봉사센터와 계양구중소기업협회,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연합하여 계양산 연무정길을 거쳐 다남동 솔밭 길까지 대대적인 쓰레기 줍기와 환경계몽 켐페인을 벌여 등산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실 인천광역시 교육위원과 서구의회 송영우 부의장을 비롯 지도자연대 임원, 회원, 작전동 현대아파트 부녀회원과 학생 등 2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환경의식을 코치시키는 장이 됐다 환경계몽 켐페인 앞서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환경보전의 필요성은 누구나 느끼지만 막상 실천하는 일은 쉽지가 않다”며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심각함을 우리 모두가 인식하고 널리 알리자”고 당부했다 이어 조 회장은 “환경보전운동과 환경계몽 캠페인에 앞장서 준 계양구중소기업협회와 계양소방서 그리고 현대아파트 부녀회와 서구자원봉사센타 및 환경청소년들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이어 계양구중소기업협회 최재현 회장은 “인천환경지도자연대가 계양구를 찾아 준데 감사하고 시민이 솔선수범하는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의 발전과 이들의 노력으로 깨끗한 계양산이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
인천광역시 장애인체육회는 11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신신컨벤션센터 3층에서 ‘2009년 전국장애인체전 경기력 강화를 위한 경기단체 감독. 코치. 및 선수 워크샵’을 가졌다 워크샵에는 김장근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실 이명호 전문체육부장,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이사 신호수 인천대학교 교수, 시 장애인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부위원장 장순철 시립인천전문대학교 교수, 경기단체 감독, 코치, 및 선수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력 강화를 위한 워크샵은 장애인체육 추진방향,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감독, 코치 및 선수의 역할, 경기력 향사을 위한 지도자의 자세에 대한 강사들의 강의가 있었다 ‘장애인체육 추진방향’에 대해 김장근 인천광역시 체육진흥과장은 ▲장애인체육회 의미 ▲일반체육과 장애인체육 차이 ▲장애인체육의 발전과정 ▲정책여건 및 현황 ▲추진현황 ▲목표, 추진과제, 추진방법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전문체육지원 시스템 구축 ▲스포츠외교기능 강화 등에 대한 강의를 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감독, 코치 및 선수의 역할’에 대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실 이명호 전문체육부장은 ▲종목이 요구하는 전문체력 ▲체력훈련의 원리인 과잉보상 ▲과훈련 증후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9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제 26차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세계 각국과 다양한 문화산업 교류를 통해 국가간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한류조사연구, 국제포럼 및 세미나, 아시아 송 페스티벌, 국제 문화교류행사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한류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인 국가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며 “한류가 국가브랜드는 물론 한 단계 발전된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회장은 2004년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 문화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기업의 문화산업 투자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200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자문기구인 콘텐츠코리아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수행하며 한국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의 콘텐츠산업 비전과 육성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문기환, 회장 조성직)는 27일 오전 10시 개장을 앞둔 강화군 동막골 해수욕장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에는 강화군 인덕수 군수, 인천시의회 박희경의원, 서구의회 송영우 부의장, 이기문 변호사,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선경일보 인천본사 김순옥 대표, 경찰경호신문사 김용호 회장을 비롯 인천환경지도자연대 회원 등 학생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1,2부로 나눠 1부는 각급 단체장의 인사와 함께, 2부는 위원별로 나눠 동막골 해변 주변과 도로주변 등에 대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봉사활동에 대한 촌평과 함께 환경부 교육강사인 이형달 교수의 갯벌의 기능(어류 패류의 생산 및 서식지), 자연정화 기능, 홍수 밒 태풍조절 기능, 자연재해와 기후 조절 기능, 문화적 기능, 경제적 가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덕수 군수는 치사를 통해 “동막골 해수욕장은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갯벌체험과 낚시, 해수욕, 휴식 등 레저지역으로 문화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총체적 자연교육장으로서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면서 “환경지도자연대 회원들이 동막골 해수욕장에 관심을 갖고 정화활동 및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