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간복지실천학회는 31일 오후 1시 서울사이버대학교 대강당에서『인간복지와 컨실리언스(Consilience)』라는 주제로 제5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3명의 발제자가 나와서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학회장을 맡고 있는 세계사이버대학 신상수 교수는 기조발표에서 “과학기술의 발달과 학문의 통합과 융합, 그리고 통섭의 시대적 변화 속에서 인간성 상실과 불확실성의 미래에 봉착하게 되었다”고 전제하면서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인간복지실천적 접근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문의 “Consilience(통섭)”에 의한 창조적 활동과 더불어 사회문제로 대두 되는 인간 존엄성 상실과 가치의 혼돈, 인간의 정체성 재정립을 위해 학문적 개입을 강조했다. 제1회의 주제로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조상윤 교수의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웃음요법”을 발제하여 현재 임상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웃음치료에 대해 전문화된 인간복지의 실천영역으로 범주화 하였다. 제2회의는 한북대학교 김충식 겸임교수의 “뇌파 측정을 통한 성격유형 분류”란 주제발표에서 뇌파를 이용한 성격분석을 토대로 인간복지실천의 과학화를 선도
공연 개막 후 일제히 쏟아지는 찬사 속에 2013년 상반기 최고의 대작 뮤지컬로 자리를 굳힌 뮤지컬 ‘레베카(Rebecca)’가 유준상과 김보경의 듀엣 곡 ‘하루 또 하루’의 뮤직비디오를 오는 22일(화) 전격 공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하루 또 하루’ 음악에 맞춰 유준상과 김보경의 O.S.T 녹음 장면과 생생한 연습 현장 영상으로 구성됐다. 유준상과 김보경의 듀엣 곡 ‘하루 또 하루’는 남녀 주인공인 막심 드 윈터와 ‘나(I)’가 과거의 검은 그림자를 떨쳐내고 사랑의 힘으로 용기를 잃지 않고 이겨내길 바라면서 부르는 노래로, 두 사람의 불안한 심리와 사랑의 의지가 드라마틱한 선율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국어 버전으로 처음 선보이는 ‘하루 또 하루’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오전 8시 국내 최대 공연정보 사이트 ‘플레이DB’(www.playdb.co.kr)에 공개되며,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DB에서는 다음 달 17일까지 뮤직비디오 스크랩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스크랩 후 감상평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막심 드 윈터와 ‘나(I)’가 처음 만난 몬테카를로를 여행
중국 산둥성 랴오청(聊城)시에 조성되고 있는 경기도(한국)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의 윤곽이 잡혔다. 도는 지난해 7월 경기도 기업 전용산단 조성을 내용으로 중국 산둥성과 맺은 협약의 후속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산둥성 랴오청(聊城) 경제개발구 지역에 조성될 경기도 기업의 전용 산업단지는 총 15㎢의 규모이며 현재 3㎢는 착공한 상태다. 도는 오는 2013년까지 이 전용단지 안에 20만㎡의 표준공장과 경기도 진출기업의 편의를 위한 학술교류, 기술교육, 회의장, 운동레저 등이 가능한 12만㎡의 연구개발센터를 건설하는 것을 포함하는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도는 중국 산둥성 랴오청시 개발구 산업단지 관계자를 초청하여 산업단지 조성계획과 구체적인 경기도 기업 우대정책 등에 관한 홍보설명회를 1월 23일에는 안산시 소재 경기테크노파크에서 25일에는 의정부 소재 경기도 2청사, 31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홀에서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시진핑 체제 출범이후 포용적 성장의 경제정책 기조에 따라 중국의 내수중심 경제성장방식으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
충청남도가 21일 노인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204억원을 투입, 도내 노인 1만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사회공헌형 일자리에는 180억3800만원을 투자해 929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회공헌형 일자리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자연환경 보호, 교통질서, 공공시설관리 등 ‘공익형’과 교육기관 강사 파견, 문화재 해설, 노인학대 예방, 보육교사 도우미 등 ‘교육형’,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 돌봄 지원사업, 아동 청소년 보호사업 등 ‘복지형’ 등으로 나뉜다. 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이 1년 내내 일 할 수 있는 연중 일자리 사업을 통해서는 17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모두 4억4300만원의 예산을 들인다. 이와 함께 농작물 경작 판매 등 공동작업형은 5억6900만원을 투입해 317명에게, 반찬가게 등 제조판매형에는 5억2600만원을 투자해 263명의 노인 일자리를 만든다. 특히 사업 시기를 앞당겨 이달 중 일자리사업 수행 기관별로 노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집중 발굴토록 하고, 다음 달부터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기
불법적으로 수집되어 영업적으로 오남용 되는 보험가입자 신상정보인 ‘보험정보’ 를 이익단체인 생보협회와 손보협회가 관리하면 안된다는 소비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보험금 부지급 수단과 과도한 영업정보 이용, 정보누출 등으로 소비자피해가 많았고, 민감한 사적인 ‘개인정보’를 이익단체가 통합 관리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의 위배 소비자 크다는 것이다. 21일 금융소비자연맹은 보험사들이 가입자들의 민감한 개인정보와 질병정보를 자주 누출하거나 영업적으로 오남용되는 것을 막고자, 정부가 이익단체인 생보협회와 손보협회에서 분산 관리되는 ‘보험정보’를 한 곳으로 일원화시켜 통합 관리를 추진하는 것은, 늦었지만 법을 지키고 소비자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마땅한 조치로 환영하며 조속히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개인정보, 질병정보 등 민감한 사적 정보가 수두룩한 보험정보의 누출방지와 공익목적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보험정보 집중화를 추진하려 하자 이익단체인 보험협회와 보험업계가 이를 반대하는 것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법’도 ‘소비자권익’도 무시하겠다는 처사로 비난 받아 마땅하다는 것이다. 현재 보험정보는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이하 보험협회) 그
인천 옹진군 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수도권일보 A기자의 막말을 두고 파문이 일고 있다 B모 과장에 따르면 “지난 9월14일 백령종합운동장에서 축구경기 중 한 주민이 쓰러져 응급처지를 하고 있는데 A기자가 운동장으로 갑자기 뛰어 들어와 제지과정에 일부 공무원하고 실랑이가 있었다”면서 “그런데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과장 XXX 들아’ 직원들 교육을 이렇게 뿐이 못시키냐”며 심한 욕설을 하였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수천명이 운집해 있는 군민의 최대 축제행사장에서 기자라는 신분을 이용해 공무원들에게 막말과 욕설을 해도 되는 건지 분노가 앞선다”면서 “수십년 공직생활 중 가장 수치스러운 일을 당했다”며 분개했다 또한 C모 기자는 “A기자가 술을 먹고 행사장에 설치한 천막에 방뇨하는 등 신분을 망각한 행위에 일부 주민들이 분개하고 있다”면서 “이에 옹진군 출입기자단은 긴급회의를 소집해 영구제명조치 하였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A기자는 “기자로서 현장상황을 취재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면서 “현장에 들어가는 과정에 B모 팀장이 ‘XXX들아 나가라’ 등 심한 말을 하여 항의과정에 마음을 삭히지 못해 일어난 일이고, 방뇨부분은 주민들이 볼 수 없는 텐트 후면으로 가서 일을
인천시의 무소불위의 단체로 세력을 과시하고 있는 ‘일명’ 출입기자단이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마저 좌지우지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기초마저 흔들고 있다 실제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시의 시책 등 정책에 대한 대민홍보 시설인 브리핑 룸을 폐쇄하는 등 공적기관의 주체를 상실시키고 있어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A 언론사 등 기자들에 따르면 “현재 출입하고 있는 많은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을 방해하기 위해 임의단체인 중앙기자단, 지방기자단에서 시와 영합하여 지난 10일 브리핑 룸을 폐쇄하였다”면서 “문제는 언론개혁의 대표적 주자인 인천일보, 서울신문 일부기자(일명 간사)가 시를 협박하여 시민의 귀와 입을 막고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에 반해 시는 기자단의 행위에 대해 오히려 동조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주체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개혁을 주창하며 탄생한 송 시장의 기조에 먹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시민 정모씨(간석동)는 “보도를 접하고 분노가 앞서기 전에 무능한 송시장의 시정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면서 “시민의 손으로 구성된 공적기관이 사적단체인 기자들에 의해 시정이 농락당하고 있는데 대해
취재원 보호를 생명으로 하는 언론인 출신 인천시 대변인의 떠넘기기식 발언이 전해지면서 시의 공공이익을 오히려 저해하고 있는 인물이라는 자격시비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공동취재단은 실제적 규명을 위해 시와 언론사와의 공동사업 등 후원사업, 지방지 홍보예산(광고 등)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제기한 일부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와 자료를 입수해, 사실적인 근거내용을 확보했다 A 언론사 B기자에 따르면 “오후 허종식 대변인에게 본지에서 제기한 정보공개청구를 불허하는 이유에 대해서 묻자, 당사자는 준비를 하였지만, 출입기자단에서 강력히 반대해 기각 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공동취재단에 허 대변인이 일부 기자들을 상대로 광고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회유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이와관련하여 우리 공동취재단은 “기자실에서 상주하고 있는 각 언론사 기자들에게 묻고자 한다” “정보공개청구를 반대한 이유에는 시와 부정한 담합이 분명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대한 분명한 답변을 요구한다” 또한 허종식 대변인은 “출입기자단에게 떠넘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국내 유일의 국민주주사로 지지와 관심 속에서 언론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K 기자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으로 경찰에 불려 다니고 검찰조사도 받아야 되다보니 너무 힘들다” “이번 사건을 취하해주면 브리핑 룸을 열겠다”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비판언론에 대한 재갈물리기를 시도하고 있는 서상호 부대변인의 한마디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9월17일 태풍 산바로 국가재난 비상사태인데도 불구하고 중구청 일부 공무원들이 언론인들과 대낮부터 술좌석을 벌여 말썽을 빚고 있다는 비판보도와 관련하여 노조명의로 KNB방송 K기자의 출입을 거부하는 공문을 작성하여 시에 배포하였던 것. 이를 허종식 대변인은 게시판에 게재할 것을 지시하였던 것. 이에 K기자는 중구청 노조와 시 대변인 등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이와관련 시는 보복으로 일부 기자들을 상대로 6개월간 출입일수를 따져 출입기자로 등록시켜주는 조건과 송고실로 운영되던 브리핑 룸을 지난 10일 자물쇠로 잠그고 폐쇄, 많은 보도매체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분노를 사고 있다 게다가 중구청 노조명의의 공문을 게시케 하였다고 주장하는 당사자 허종식 대변인은 무슨 이유인지 경찰조사 등에서 제외 된 체 서상호 부대변인이 대타로 조사를 받고
시의 각종 정책 등 사업에 대한 대민적 공보행정을 펼쳐야 할 대변인이 사적인 감정을 들어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브리핑 룸을 폐쇄하는 등 자신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어 개탄을 금할 수 없다 S일보 (11일자)에 따르면 불명의 임의단체로 구성된 중앙기자단, 지방기자단과 협의해 자물쇠를 채우고 기자회견 시에만 개방키로 했다는 보도기사에서 뒷받침 하고 있는 명백한 증거로 송영길 시장은 이에 대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 개혁적 인물로 많은 시민들의 기대를 담아 내고 있는 민선 5기 송영길 시장의 공보행정이 시민의 목소리 조차 자갈을 물리며, 5공 시절을 연상케 하는 언론통제를 서슴치 않고 있는 행태에 대해 아니 물을 수가 없다 우리 공동취재단은 다음과 같이 송영길 시장에게 해명을 요구한다 1,언론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통제 2,브리핑 룸 폐쇄에 대해 3,불명의 임의단체 기자단과의 유착 의혹 4,임의단체 기자단과 일명 비회원사 간의 갈등문제 해소 방안 5,시와 언론사와의 공동사업 및 후원사업 정보공개 6,시의 홍보예산에 세부지출 내역 7,송영길 시장 임기내 외부인사 채용 내역 8,송영길 시장과 행정, 정무부시장, 대변인 판공비 지출 세부내역 9,시청과 의회에서 발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