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천안 버드우드골프장에서 '제3회 지산 박영길화백 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열린다 제3회 박영길 화백 배 골프대회 조편성
인천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소방서 3층 강당에서 ‘2011년도 제8회 불조심 영어 웅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불조심 영어 웅변대회는 글로벌 시대 자연스러운 영어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웅변발표를 통해 어릴 때부터 화재예방 의식을 몸에 익혀 화재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안전문화 의식을 조기에 심어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이번 예선대회에는 초․중․고등부 총 30명의 학생들이 ‘불조심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뛰어난 영어 구사능력을 펼쳐 거쳐 부문별 최우수 수상학생은 오는 11월 20일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관에서 실시되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근 미군 관련 성폭행 사건으로 미군 야간통행 금지 조치에 따라 관내 유흥가를 이용하는 미군들이 증가하여 한, 미행협사건(SOFA)의 발생을 우려, 미군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동두천경찰서가 특별방범활동에 나섰다. 최근 주한미군에 의한 강력사건 발생으로 지난 7일부터 한 달 간 전 주한미군에 야간통행 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동두천 경찰서는 원룸과 고시텔 등 공동 주택들에 대해 방범진단과 함께, 취약시간대 주택가 와 유흥가 연계 순찰 등 사전 범죄예방을 전개하고 있다. 또 동두천시에 주둔 병력 약 5,000명이 2주간 야외 기동훈련을 마치면서, 휴무기간 중 미군들이 관내 유흥가와 보산 관광특구 등을 이용할 것으로 판단, 유흥가가 붐비는 14일부터 3일간 경찰관기동대를 지원받아 범죄취약지에 배치,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했고, 미군헌병대와 함께, 협력단체,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보산관광특구 주변 순찰을 강화 주민들의 치안불안감을 해소했다. 박상융 동두천경찰서장은 “미군당국과 협의를 통해 외국인 집단 거주 지역과 미군들의 왕래가 많은 보산관광 특구를 중심으로 합동 순찰 등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감동․공감치안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우석 박사 연구팀이 세계최초로 멸종위기에 처한 코요테 복제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복제 코요테의 사육과 분양을 맡기로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황우석 수암생명공학 책임연구원은 17일 오전 10시 30분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56-3번지에 위치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복제 코요테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17일 1차 복제에 성공한 코요테 암컷 3마리를 비롯해 2차와 3차 복제로 탄생한 수컷 5마리 등 모두 8마리가 야상동물구조센터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코요테는 멸종위기에 처한 대표적 개과동물로 국제자원보존여맹(IUCN)에서도 멸종위기등급 주의단계 동물로 지정하고 있다. 황 박사 팀은 개과 동물의 독특한 생리특성상 다른 포유동물에 비해 체외수정, 체세포 복제 등의 보조생식술이 어려워 전 세계적으로 코요테를 대상으로 한 이종간(異種間) 체세포핵이식 기법을 이용한 생물자원 보존 사례가 없다고 설명했다. 코요테 이종간(異種間) 동물복제로는 세계최초인 것이다. 황 박사 팀은 이번 코요테 복제 방법으로 코요테의 체세포를 개의 난자에 이식하는 체세포 핵이식 방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먼저 청주랜드에서 전시 사육중인 코요테의 피부
거액의 학교 비품구매 경비를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로 동두천 모 중학교 교직원 A(31)씨가 동두천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A씨가 지난 4월부터 8월초까지 동두천시의 한 중학교에서 세출업무를 맡고 있으면서 학교 비품 구입 명목으로 40차례에 걸쳐 공금 1억1천5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히고, “A씨는 학교 법인통장 기재내역에 비품 대금으로 작성한 뒤 자신의 계좌로 공금을 송금했고, 비품 거래처에 차후 대금 지불을 약속하고 비품을 받아 학교 측의 의심을 피했다.”고 덧 붙였다. A씨는 경찰에서 "대부분 유흥비 등으로 탕진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학교 측은 지난 8월 중순부터 A씨가 잦은 무단결근을 하자, 자체 조사를 통해 A씨의 범행을 적발, 경찰에 고발했다.
인사발령 아래 직원을 2011년 10월 7일자로 인사발령 합니다 1,박 진 홍: 전략본부장 및 경기본부장 2,방 승 돈: 평택지국장 3,이 현 범 :제2사회부 기자 4,배 효 열: 제2사회부 기자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박인식 부장판사)는 7일 지역구 이장들에게 식사비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포천시의회 유재빈 의원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선거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기부한 행위는 공직선거법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으로 신중하지 못한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밝히고. “이장 단 전임 회장 자격으로 회비를 내지 않은 대신 아침식사 대금을 지불한 점, 선거와 관련된 발언이 없었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한 것으로 보이지 않은 점, 자신의 경솔함을 반성하는 점 등을 감안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 원 이하는 당선 무효와는 관련 없이 이번 1심 판결에 따라 유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유 의원은 지난 3월25일 이장 단 선진지 견학에 앞서 포천시내 한 식당에서 신북면 전·현직 이장 23명과 면사무소 직원 2명 등 25명에게 각 8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명피해와 산사태 등 수해가 발생했던 연천군이 수해 원인으로 지목했던 탱크저지 시설물(일명 용치) 제거를 군부대에 건의를 했지만 시기는 물론 제거 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6일 군 관계자는 “관내 하천에 현재 20개의 용치가 군사시설 목적으로 설치가 돼 있다.”고 말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쓸려온 산림 잔해나 기타 부유물 등이 탱크저지 시설물에 걸려 물 유입량 상승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7월말 집중호우로 발생했던 하천 범람 원인으로, 탱크저지 시설물이 지목된 후 연천군이 지난달 20일, 관내 주둔지 군부대 등에 용치 제거 건의를 했으나 제거 자체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부대 측은 탱크저지 시설물이 언제 설치됐는지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고, 탱크저지 시설물 제거에 따른 대안도 마련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해당 군부대들이 이 사안을 수용한다 하더라도 상급 부대와 국방부 등의 보고, 결정이 필요한 사안이어서 연천군의 건의에 대한 군부대의 회신 시기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건의 후 군부대 측이 현장을 방문, 부대 특성상 상급부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성화가 5일 연천군 순회에 앞서 군청광장에서 성화점화식을 가졌다. 이날 성화 봉송은 오후 2시 군청광장에서 성화 봉송 단 으로부터 종화루 인계와 김규선 군수의 성화봉 점화를 시작으로 연천군청 입구에서 연천고등학교사거리를 걸쳐 연천문화원과 조흥아파트를 경유하는 2.2km 구간에 걸쳐 진행됐고 파주시로 출발하는 성화봉송 단에 인계했다. 또한, 군은 도민화합과 체전의 축제분위기 조성과 온 국민의 축제로 승화시키고 성화 봉송 단 환영을 위해 출발지인 군청광장에서 5사단 군악대의 공연과 도착지인 연천조흥아파트 GS편의점 앞에서 풍물놀이패 민예단의 풍물놀이가 펼쳐졌다. 한편, 제92회 전국체육대회는 6일부터 12일 까지 7일간 20개 시, 군 65개경기장에서 45개 종목 28,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목포수협이 대표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10마리에 100만원이 넘는 ‘보리굴비’가 관리엉망으로 전량폐기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5일 김성수의원(한나라당, 경기도 양주·동두천)이 수협중앙회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목포수협이 보유하고 있던 2003~2004년에 수매, 가공한 보리굴비가 관리부실로 판매가 힘들 정도로 상하자, 목포수협 이사회가 17억원 대에 이르는 보리굴비를 판매중지와 전량폐기처분 결정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2008년도 수협중앙회 정기 감사에서 목포수협의 판매품 재고 30억 중 보리굴비 재고가 20억 원으로 65%를 차지하고 있어 기타경영유의사항으로 특별판매대책을 강구할 필요를 지적된 바 있었다는 것이다 이후 목포수협이 지난 2010년 10월, 중앙회 유통가공과의 감사 당시, 목포수협 측은 보리굴비 등 가공일로부터 2년 이상 장기 재고품 30,766박스, 재고 액 16억7천6백만원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 특히 목포수협의 보리굴비의 경우에는 과거실적 대비 약 3년간의 판매량으로 비추어 볼 때 평균 매출액은 1억7천만원 정도에 그치고 있었으며, 올 6월 기준 매출액도 5천6백만원에 불과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