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전 직원의 근골격계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오전·오후 업무 전 ‘스트레칭SONG’ 을 구청사 구내방송으로 송출한다고 21일 전했다. ‘스트레칭SONG’은 남동구 청년예술인 ‘푸를나이JOBCON’과 협업을 통해 완성된 남동구 산업재해 예방 콘텐츠로, 전년도 위험성 평가 및 사업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근골격계 재해 위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허리, 어깨, 목 등 주요 부위의 스트레칭 동작을 포함하고 있으며, 활기찬 멜로디에 따라 하기 쉬운 동작을 가사로 표현하여 누구나 쉽게 스트레칭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는 이외에도 업무별 안전·보건관리자의 월별 사업장 점검과 보건·의료상담, TBM(업무 전 사전회의) 시 스트레칭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근골격계 재해예방을 위한 ‘스트레칭SONG’의 많은 활용을 당부한다”라면서 “재해 없는 남동구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3월 8일 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오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며, 일본 바이어 등 600여 사가 참여한다. 구에서는 심사를 거쳐 3개 사를 선정하여 부스 설치비용 등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한국무역협회의 B2B 플랫폼을 활용한 ‘tradeKOREA’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여 참여 업체들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쟁력 있는 우리 남동구 ‘K-product’의 해외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지역 내 우수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자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와 비즈오케이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손주돌봄 지원수당’ 신설을 여성가족부와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며, 주로 이용되는 시간대는 부모의 출‧퇴근 및 아동 등‧하원(오전 6 부터 8시, 오후 16 부터 18시) 시간으로 전체 이용량의 68%를 차지한다. 하지만, 등‧하원 시간대 등 특정 시간대 수요 집중으로 인해 대기기간이 길어져, 맞벌이 가정 등에서는 서비스 이용대신 조부모의 도움이나 민간 돌보미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남동구에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개선하여 조부모가 아동을 돌볼 때에도 돌봄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정부 차원에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정책이 시행되면 현재의 아이돌봄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서비스 이용 대기기간을 줄이고, 조부모를 통한 돌봄으로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가 옥련중앙교회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장판 50개(394만5000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연수구 옥련1동에 소재하고 있는 옥련중앙교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2년째 지속적인 기부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설·추석 명절 등을 맞아 식료품 꾸러미, 라면, 온누리상품권 등의 후원물품을 지속해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종근 담임목사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옥련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지역 내 외롭고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원도심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조도 개선 사업 등 도로시설물 확충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연수동 주택가 조도 개선 사업은 연수동 함박마을 주거 밀집 지역 내 노후화된 가로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고 보행로에 보안등을 새롭게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시비와 구비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구간은 함박안로와 함박로 일원으로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로써 이용자가 많은 경원대로 인도에 보행등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비는 시비와 구비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구간은 동춘역 사거리에서 외암도 사거리까지로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로시설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비상진료대책 수립·추진에 들어갔다. 20일 오후 4시 기준, 인천 11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540명)의 66.8%에 달하는 36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으로, 시는 우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공의 집단휴진 시에도 전문의가 근무하도록 해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 환자를 위주로 진료하고 경증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도록 안내 중이다. 시는 지난 7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10개 군·구 보건소장 긴급회의를 개최해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대책 및 지자체 행동 조치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8일부터 인천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운영을 통해 실시간 의료계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이후 집단휴진에 대비해서도 경찰, 소방서 등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집단휴진이 발생하는 경우, 집단휴진 당일부터 공공의료기관 6개소와 10개 군·구 보건소의 평일 진료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2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한키르기즈공화국 대사를 만나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키르기즈공화국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를 만나 세계초일류도시 실현을 위한 인천시의 의지를 밝히며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는 그동안 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키르기즈공화국 비슈케크시 심장병 어린이 55명의 초청 치료 및 현지 진료를 시행해 왔다. 유정복 시장은 “키르기즈공화국은 유라시아경제연합회원국으로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주요 협력 파트너라며 인천과 키르기즈공화국의 우호를 구축하고 교육, 의료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는 “인천은 무한한 역량을 갖춘 글로벌 도시이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키르기스스탄의 도시가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면담을 통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넓은 범위의 자원과 높은 수준의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복합적인 사례가 생김에 따라 오는 21일'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와 통합사례회의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군 및 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위기가구들의 각 상황에 대한 다각적 논의와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솔루션 자문기구이다. 이 자문기구는 정기 및 비정기 회의를 통해 각 면에서 의뢰되는 고난도 사례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슈퍼비전(전문적 조언)을 제공받아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에 적용하여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고난도 위기가구의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공공과 민간 전문가와 힘을 모으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 협력이 필요한 때인 만큼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20일 의회 의장실에서 2024년 새롭게 선출된 주민자치협의회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상록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규 미추홀구 주민자치 협의회장과 김태희, 노본선 부회장 그리고 정향옥 감사, 윤여택 사무국장, 이동현 총무국장, 심기수 대외협력국장 등 8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는데 특히, 주민자치회의 예산과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주안 6동)은 “민주주의의 뿌리는 지방자치에 있고 지방자치의 뿌리는 주민자치에 있다”며 “주민들의 직접 미추홀구의 주인으로서 바로 서는 주민자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배상록 의장은 “집행부와 함께 주민자치에 관련된 예산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자치의 성공적인 운영과 성과를 도출할 수 있게 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 분야에서 1위에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에서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평가는 경제·복지 등 8개 분야 36개 시책 평가 점수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경제 관련 5개 시책 모두 순위권에 진입하며 ‘경제 분야’에서 1위, ‘교육·안전 분야’에서도 준수한 시책 추진으로 5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책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토지 행정 및 공간정보 업무추진은 1위, 대기환경 업무추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 분야 사업 추진, 일자리 사업 추진(정성평가)은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외 다른 시책에서도 고르게 상위 성적을 거뒀고, 전년 대비 실적향상률 역시 적극적인 시책 추진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2위에 선정됐다. 특히 중구는 제물포 르네상스 등 원도심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