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99) 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가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회당 3시간 운영된다. 쉼터에서는 음악과 미술, 운동치료 등 전문 강사를 통한 다양한 종류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를 운영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나아가 주 보호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 스트레스 감소, 휴식 제공 등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19일 구청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담당 부서 및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공공사업장 내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용역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관련 법령과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법, 일정 등을 설명했다. 구는 ISO 45001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공공업무 종사자의 업무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재 중대재해와 관련하여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전담 조직 운영, 위험성 평가실시, 관리 감독자 및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및 홍보 실시, 사업장 점검 등을 추진해 종사자와 구민이 안전한 시스템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찬진 청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전라북도 진안군, 충청북도 보은군, 전라남도 보성군, 경상북도 영주시와 이웃 도시인 인천 중구 등 총 5곳에 기부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마련됐다. 김찬진 청장은 유천호 강화군수의 지명으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찬진 청장은 챌린지를 마친 후 인천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웃한 김정헌 중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여 참여를 권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과 기부액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동구는 답례품으로 영양소금세트, 애견간식, 발효식초, 명함케이스, 편백피톤치드 스프레이세트, 서예작품, 동구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한다. 특히 100만원 이상 동구 기부자는 ‘동구사랑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제10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10기 위원으로는 공동위원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12명과 사회보장 관련 시설 및 공공기관 관계자, 여성·아동 관련 단체, 의료기관 관계자 등 사회보장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16명으로 총 28명이 위촉됐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조승석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이 새롭게 선출되어, 사회보장에 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10기 대표협의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 ▲2024년 사회복지기금 결산 및 성과 분석 결과 ▲2024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2024년 협의체 사업계획 및 1차 추경 예산까지 4건의 심의 안건으로 이루어졌다.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는 구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9대 추진전략과 43개 세부사업으로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19일 구의원,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39개교의 346개 사업에 25억1천6백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육경비보조금 중점지원 대상은 ▲학교 맞춤형 교육 ▲미래역량 강화 교육 ▲세계시민교육 교육 ▲문화예술체험 교육 등을 포함한 ‘교육과정’ 분야와 ▲유휴교실을 활용한 공간혁신 ▲스마트 교육환경개선 등의 ‘환경개선’ 분야이며, 해당 분야에 총 16억 1천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진로교실 프로그램과 과학인재 육성교실 등 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사업에 1억 8천5백만원 지원을 확정했으며, 40개 사립‧공립단설 유치원에 2억원을 지원하여 저출산 시대 유아 교육에도 앞장선다. 이 밖에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및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원 사업에 총 5억 1천6백만원을 교부하여, 지역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분야를 지원하여 서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학습과 성장을 위한 동기를 부여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19일 서구청 2층 대상황실에서 재단 법인 인천서구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시 기초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인천 서구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복지 욕구 수요 증가 및 다양화, 복지인프라 부족 및 지역 간 공급 격차 증대 등의 사회문제에 대응하고, 다양한 복지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복지컨트롤 역할을 위하여 인천 서구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인천 서구는 이날 총회에서 재단 설립 취지를 밝히고 재단 운영에 따른 정관과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의결했으며 재단을 이끌어 나갈 임원을 임명하고 강범석 서구청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현황 조사·연구, 자원·후원 발굴,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지원, 사회복지시설 위탁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는 총회 이후 재단법인 허가 신청, 법인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3월 중에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출범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세계 10대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줄곧 해외 투자 유치에 공을 들여온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화 120억 달러 투자유치를 본격화한다. 이는 한화로 약 16조 원에 달하는 규모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글로벌 기업들과 투자 논의를 위해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유럽 4개국(덴마크, 독일, 루마니아, 프랑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에서 논의되는 투자 금액만도 120억 달러에 달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유정복 시장의 투자유치 노력의 성과가 구체화 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덴마크 국영기업이자 글로벌 해상풍력 1위 업체인 오스테드 A/S와 『인천-오스테드 해상풍력 발전사업 및 인천지역 해상풍력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앞서 오스테드는 사업비 총 약 60억 달러, 1.6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이후,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기업)은 인천지역 내 해상풍력 산업육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독일에서는 앞서 지난 2022년 11월 유정복 시장이 유럽 출장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2월 20일 제8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 전(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임명했다. 인천경제청장은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 직위로,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및 주변 지역의 개발, 국내·외 투자유치 등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 윤원석 신임 청장은 성균관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 코트라에 입사해 벤쿠버무역관장, 부산무역관장, 로스앤젤레스KBC 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임원으로 승진,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역임한 산업·통상·투자 유치 분야 전문가다. 공사 근무 당시 미국, 캐나다 등 해외 현장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과 국내기업 간 무역·투자 협력을 촉진해 다수의 M&A와 외국기업의 FDI(해외직접투자)를 유치했으며, 이후 한컴그룹(한글과컴퓨터) 해외사업총괄사장으로 근무하며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해외진출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윤원석 신임 청장은 앞으로 3년 간 ‘세계 초일류도시 구현을 선도하는 IFEZ’라는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의회는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흥동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관내 12개 동 척사(윷놀이) 대회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동별 자생단체(연합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맞이하여 민속놀이인 척사 대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일체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19일 개최된 신흥동, 동인천동, 개항동 척사 대회에 참석하여 “척사 대회의 준비를 위해 많은 애를 쓰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척사 대회가 주민 여러분의 단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중구의회도 구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협동하고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6일~7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2024년 드림스타트 요리 교실 - 만두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소소하지만 정답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행사다. 아동 요리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36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특히 만두 속 다양한 재료를 살펴보고, 다양한 모양의 만두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맛있는 떡만둣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떡국떡 등을 개별 포장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영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동들이 직접 요리를 해봄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며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