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 환경관리본부는 27일 내덕동 안덕벌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다음 주 개최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앞서 청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맑고 깨끗한 청주’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시 환경관리본부 직원 20여명은 행사장 주변 도로변, 주택지역 골목길을 중심으로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컵,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환경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주의 이미지를 드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수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등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도시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