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산불예방 및 숲가꾸기 행사 개최

가덕면 조림지서 숲의 소중함 일깨우는 캠페인 열어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6일 상당구 가덕면 한계리 편백나무 조림지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함께 ‘2025년 숲가꾸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산림조합 및 산림기술자 등 산림 관련 기간·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편백나무 조림지에 고형비료 주기, 가지 및 덩굴 정리,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은 숲가꾸기 사업과 함께 가을 산불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여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보호하고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산림사업에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천840ha의 산림에 큰나무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 등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